대한민국 현 정부,여당, 헌법기관인 국회, 그리고 사법기관인 검찰, 또 무엇이 권력기관일까? 청와대는 권력기관이 아닌가?
권력의 왕인가? 어찌됐던 2012년 현재 입이 안다물려진다. 서민의 입은 너무 놀래서 아구탕 양쪽 입을 열었다가 다물었다가 하는근육에 경직성 운동신경 마비가 와 있다.
오래전에, 어떤 청문회 때 어떤 훌륭한 회장님께서, 어떤 국회의원의 "왜 부정한 돈을 정치하는 분에게 주었느냐?"는 질문에 "내가 남에게 돈주고 싶어하는 사람인줄 아느냐? 달라니까 주는 것이지." 라는 요지의 대답을 하신적이 있다.요즘 한나라당 선거때마다 불거지는 돈뭉치 사건을 보면, 어디서 그 많은 돈이 펑펑 나와서 쓸 수 있었을까? 내돈이라면 땡전 한푼도 아까울 텐데...
지금 2012년 현재, 권력층 비리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그와 관련된 범죄자가 하나도 처벌 받지 않고 있다.
민주주의 국가 전복사태와 같은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관리위원회 DDOS 사건도 국민의 의혹이 하나도 밝혀지지 못하고 있다.
서민은 배가 고파서 빵을 훔쳐먹고도 징역을 사는 데,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나리들은 모두 비방을 쓴 모양인데,보좌관 ,비서들이 모두 착해서 대신 징역가는 것으로 끝, 마무리 깔끔, 다음 선거에서 국회의원 안나온다고 하면 끝,처리한번 간단하다.(파충류인 도마뱀 시대의 전성기이다.)- 그런데 야당 전국회의원들, 정부 비판하는 사람들은 모두 감옥에 가있더라. 참 희한한 세상이다.
누구는 BBK사건을 대선에다 이용해먹고, 누구는 그것을 대선때 비난했는데 총괄 위원장 장을해먹고, 누구는 옆에서 똑같은 내용으로 말을 했다고 징역 1년으로 이추운 겨울 감방에 있으면서, 노모와 면회도 못하게 멀리 귀양보내고...
날마다 한건씩, 99%서민의 가슴은 멍들어서 푸른 가슴이다. 하늘처럼 푸르른 가슴이다.
권력의 안하무인격인 세태는 정말이지 어디에서 어떻게 가다듬어갈 수 있을까?
내가 직장생활을 한지가 거의 35년이 넘어가는데, 내가 겪은 부정비리의 실상이란 정말 속이 터져버리고, 울분으로 피가 거꾸로 솟을때가 많았다. 내 성격상 그래서 이렇게 일복이많고, 가족을 고생시키면서 사는지 모르겠지만, 뒤돌아보면 가끔 하느님께 감사할 때가 있다.
무슨 얘기인가하면, 내가 지금 잘살고 배뜻뜻하게 편히산다면 여러가지 인생사를 깨닫고 살 수 있을까? 원래 나라는 사람은 좀 무디고, 멍한놈인데...
내가 몸으로 부대끼니까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세상보는 눈이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요즘 복지 사회를 외치고 있고, 서민은 공정한 분배의 정당한 민주복지를 갈구하고 있다.
그런데 현 정권과 아직도 역사의 黑탕물인 친일파들의 후손과 그리고 수구기득권 지킴이들이 절단내논 대한민국의 모든 사회현상, 부정부패, 사리사욕, 불공정, 권력남용, 등등등 이러한 것들이 정리정돈이 안된다면,복지라는 것이 마치도 악을 재생산해내는 나쁜시스템이라고 오도되고 악용될 염려와 걱정이 되는 것이다.왜냐하면 잔머리, 꼼수의 고수들, 기득권을 지키기위해서는 나라도/생명도/평화도/역사도 팔아먹을 사람들이 또 '용공/빨갱이'라는 엉뚱한 논리를 들고 나올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인데 야당하고 계시는 국회원님들,그리고 통합에 힘쓰시는 어르신들 빨리 통합하시라! 마음의 눈으로 서로 通하시라!
어떤분은 잘먹고 잘 사시면서 정치하시는지라 99%서민의 가슴 속의 멍울을 잘 모르실 텐데, 서민 뼛속으로 들어가시라! 그래야 수권정당 만드신다.그래야 평화통일 이룩하고 동북아의 자본 금융제국주의 열강들 틈바구니에서 그들을 설득하고, 그들을 리더해서 세계를 바꾸는 리더가될 수있다.리더가 아니면 그 기반이라도 만들고 세계의 사상, 문화,과학,사회,정치,역사의 중심이 평화 한반도가 될 수있고 그와 마땅한 리더가 나올 수 있고, 육성될 수있다.
무소속 정태근 의원은 18일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인 CNK 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이 사건을 무마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준서 기자 =
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작년 8월 이 사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작년초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조사했는데 감사원 결과가 나오니까 오늘 검찰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나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누군가의 힘이 작용했다"며 "검찰에서 작년부터 내사했다는데 금방 나오는 문제였다. 사정 기관들이 이렇게 불공정하게 하면 국민이 권력을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회의 감사청구 결정 과정에 대해서도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이 굉장히 반대했고 외교부도 집요한 로비를 했다"면서 "국민적 의혹에 대해 감사청구를 못하면 정말 죄 짓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탈당까지 하겠다고 하면서 어렵게 관철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권력 핵심에 있었던 사람, 이 문제와 간접적으로 관련된 분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라며 "그가 카메룬에 갔던 사실이 있고 오덕균 CNK인터내셔널 대표도 사석에서 자신에게 힘이 되는 사람은 박 전 차관이라는 얘기를 하고 다녔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
외교통상부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의 동생 부부와 친척이 억대의 씨앤케이(CNK)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국무총리실 과 한국광물자원공사 의 일부 직원 및 가족, 친척들도 씨앤케이 주식을 매입했던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카메룬 발(發) '다이아몬드 파동'이 외교부를 넘어 다른 정부부처와 관련 공기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김 대사 외에도 자원외교와 관련된 공무원들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된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이날 "감사원이 최근 총리실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일부 직원이 2010년 12월 외교부가 씨앤케이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 취득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하기 이전에 씨앤케이 주식을 매입한 사실을 적발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씨앤케이 주가는 보도 자료가 나온 지 17일 만에 5배나 급등해 주가 조작 의혹이 제기돼 왔다.
감사원 은 또 최근 씨앤케이 사건과 관련해 지식경제부 직원들과 김은석 대사 이외에 외교부의 국장급 고위 공무원 등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감사원은 씨앤케이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 총리실, 지경부, 한국광물자원공사 직원 수십명을 불러 조사했다"며 "상당수는 주식 매입 관련 조사였던 것으로 안다"고 했다. 지경부는 통상적으로 해외 자원 개발 업무를 총괄하며, 광물자원공사는 이를 지원하는 공기업이다.
---------------------------------------------------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 업체 CNK의 주가조작 혐의가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이 정부 전·현직 고위급 인사들이 연루된 대형 권력형 게이트로 비화할 지 주목된다.
CNK의 주가조작 혐의가 밝혀지면서 이른바 '카메룬 다이아몬드 스캔들'에 휘말린 정권 핵심 인사들의 역할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CNK의혹의 중심에는 권력 핵심에 있었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있다.
무소속 정태근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그동안 권력 핵심에 있었고 이 문제와 간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이 박영준 전 차관"이라고 밝혔다.
박 전 차관은 과거 고위급 대표단 단장으로 카메룬을 방문했을 때 "CNK를 격려하고 지원키 위해 왔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국감 때 야당의원들은 박 전 차관이 추진했던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집중 추궁하며 주가조작의 배후로 지목했다.
박 전 차관은 그러나 카메룬 방문 당시 동행한 공직자들에게 주식을 사지말것을 당부했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도 자원외교에 전면에 나섰기 때문에 야당에서 연루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또 부정거래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된 국무총리실장을 지낸 조중표 CNK 고문과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 자원대사도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이다.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김은석 대사는 직무정지 조치된 상태다. 외교부는 "감사결과 나오는 대로 그에 따라서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태근 의원은 방송에서 이번 사건을 무마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누군가의 힘이 작용했다"며 "검찰에서 작년부터 내사했다는데 금방 나오는 문제였다. 사정 기관들이 이렇게 불공정하게 하면 국민이 권력을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을 덮기 위해 권력 핵심부가 움직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검찰 수사 등을 통해 실체적인 진실이 드러날 지 주목된다.
이번 사안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은 외교통상부가 장밋빛 평가 일색인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2010년 12월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획득'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자원개발 업체인 CNK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 사업을 소개했다.
CNK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획득은 이명박 정부들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자원외교의 성공사례로 홍보됐다. 이 때문에 CNK 주가는 2010년 12월 초 3천원 안팎에 머물렀으나 이듬해인 1월 17일엔 1만4천원으로 뛰었다. 8월 19일엔 장중 한때 1만8천5백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C & K의 18일 현재 주가는 7천7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카메룬에서는 아직 다이아몬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유엔 산하기구 유엔개발계획의 85~87 최종보고서에는 카메룬에서 다이아몬드 징후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돼 있다.
다이아의 실체가 손에 잡히지 않으면서 개발 사업 홍보는 대국민 사기극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자원외교는 이명박 대통령이 정부 출범 초기부터 큰 관심을 갖고 추진해온 국가 미래성장동력 발굴사업이다.
그러나 지난해 국감 때 국회가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천8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우리나라가 외국과 체결한 자원개발 양해각서 30건 중 경제성 미흡, 협상 결렬 등의 이유로 종료된 사업이 9건이나 됐다.
또 2천10년 270건의 해외광물자원투자사업 중 성공은 17건인 데 반해 실패는 100건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 뉴스에서 퍼온 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