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화."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마태 18, 14)
잃어버림도
떠나버림도
주님께
나눌 수 있는
나눔의
행복이 됩니다.
길 잃은
양 한마리를
되찾는 기쁨으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며
기쁨으로 우리를
다시 살게하십니다.
길을 잃은
한 마리 양이
되어봅니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느끼는
것은 우리가
길을 잃었기에
만나게되는 새로운
체험이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이루시기위해
내딛는
한 걸음이
많은 것을
바꾸어 놓습니다.
이렇듯
신앙은 익숙한
방식이 아닌
때로는 낯선
방식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우리는
익숙함에 많이
갇혀있습니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우리의 신앙이
깨어나는
유일한 길은
주님과 함께
기쁨을 되찾는
것입니다.
신앙의
기쁨을 되찾는
것은 새롭게
보는 감사에
있습니다.
새롭게 보는
은총의
대림시기는
그 누구도 아닌
우리 마음을
돌이켜 보는
시간입니다.
소중한
만남처럼
기쁘고 행복한
만남은 없습니다.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걸음을 멈추고
제 자신에게
묻습니다.
습관적인
신앙이 아닌
작지만
믿는 것을
실행으로
만드는 순간이
예수님을 만나는
은총의 순간입니다.
삶의 여유를
갖고
하느님의 뜻을
위해 기도하는
오늘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기쁨의 길은
아닌지
묻게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지금 여기에서
새로운
내면의 기쁨을
나누는
오늘입니다.
감사의 길을
만나는
아버지의 뜻인
감사와 기쁨의
순간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카페 게시글
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12.12(화)한상우 바오로신부님
노헬레나
추천 0
조회 97
23.12.12 09:41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