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도 그런데.. 전에는 아주 특정한 상황에서만 그런 증상을 느꼈는데 요즘은 거의 식사때마다 불안해서요. </P>
<P>병원에 가서 전부 털어놓고 약 받아먹으니 좀 편하긴 하네요. 인지치료 하면서 약을 줄여가는 방법을 권하더군요. </P>
<P>인지치료 비용이 제 기준으로 턱없이 비싸긴 하지만.. 충분히 고칠수 있다고 하네요. </P>
<P>공황장애와 달리 사회공포는 100% 회복되는 경우도 많이 봤다고 합디다. </P>
<P>그냥 무조건 감추지 말고 자꾸 상황에 부딪히라는 말은 아마 막막하게 들리실것 같네요.</P>
<P>혼자 해결하려고 속으로 오랫동안 끙끙거리지 말고.. 상담자나 병원을 찾아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두근대는 심장을 좀 진정시킨 뒤에 방법을 찾아가는게 순서인듯 싶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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