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K 수지***지부번출에 찐한 손맛 전합니다..ㅎㅎ

[청룡백호]

1. 출조일자. (2006년 04월22일)

2. 유선사명 (신진도 경신호)

3. 바다날씨. (파고0-0.5m.바람조금.오전에 안개.날씨 창창..ㅎㅎ)

4. 조 황. (개인조과: 좋습니다.ㅎㅎ 전체조과 :상)

5. 출조정보. (이동거리-근해,휴식공간 :중)

(낚시중 유선의 써비스:상,)

SLK 용인수지 (주)애트랩지부 번출 조행기입니다. 먼저 허가도 받지 않고 SLK 수지(주)애트랩지부를 결성한 것에 대하여 길대장님 이하 여러 운영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ㅎㅎ

가칭 SLK 수지(주)애트랩지부에서 올해 첫정기출조를 지부장님과 함께 몇달전 부터 계획하였습니다.. 참고로 지부장님은 잡초님입니다.. 그러니까 불법지부결성죄로 검찰조사를 받게 되면, 잡초님 혼자 들어가실겁니다.

 나머지 회원님들은 절대루 안달고 들어가시는 의리 있는 분입니다.. ㅎㅎㅎ

금요일 오후, 아니 점심때부터 윤아아빠(SLK ID)님과 마트에 들러서 미끼용 오징어랑 배에서 간단히 한잔할수 있도록 소주 몇병.. 등등.. 간단히 준비를 마치고 오후 업무 종료후에 바로 차를 타고 신진도로 이동하였죠.. 왜냐구요? 가칭 SLK 수지애트랩지부만의 번출이니까.. 바다바람 쐬이면서 한잔하고 싶었던 거죠..

오랫만에 쭈꾸미 샤브샤브에 한잔하고 펜션에서 잠을 청하는데..

 울 지부장님(잡초님) 코고는 소리가... 글쎄.. 저는 나팔부는 줄 알았습니다.. 어찌그리 박자가 딱딱 맞는지.. ㅎㅎㅎ 그래서 자다가 깨서 휴지로 귀막고 다시 잠을 이룰수가 있었습니다... 담날 새벽에 일어나서 윤아아빠님 이야기로는 잡초님 코고는 소리에 , 청룡백호 코고는 소리에.. 한숨도 못잤다는... ㅎㅎ. 죄송합니다.. 자다가 보니 코고는 줄 몰랐습니다. ㅎㅎㅎ

자칭 5연짱 꽝치셨다는 회천(회색하늘에서 개명하셨더군요)님을 출조점에서 만나 인사하고, 6시 출항하는 배에 5시 부터 선착장에서 기다렸다가(ㅎㅎ. 울 지부장님 에지간히 바다가 그리웠나 봄니다.. 하기야. 2주년 기념 정출에서 재미보고 그담부터.. 내리 4연짱 했으니,, 우리는 모두 그맘을 이해합니다) 배에 올라타는데,,

역시나 서로 먼저 탈려고 하시는 분들 연세도 많은신 것 같은데..... 쩝.. 그러다가 한분이 넘어지셔서 미꾸라지를 수장시키고,, 아뭏튼 이런 문화는 없어질 때도 된것 같은데.. 글적.. 글적.. 울 길대장님이 앞장서서 바꾸고자 하는데,, 아직도 잘 되는것 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SLK 회원인 우리까정 그럴수는 없죠.. 그래서 맨 앞줄에 한시간 전부터 서 있다가 맨 꼴지로 배에 올라 탔습니다. 늦게 타도 안전하게 낚시하는게 좋죠..

 대충 남는 자리 잡다보니 맨 앞에서 두번째,, 이동중에 어제까지 요동쳤던 흔적이 아직도 남았나??? 물색을 살펴보고 선장님 왈.. "물색은 괜찮을 것 같은디 " 그 말에 기대만 잔뜩... 반짝 반짝.. 1시간 안되게 달려와서는 첫 입수... 잠잠..... zzz..... 이동,, 입수 잠잠.... 선장님 !! 물색은 괜찮아 보이는데요? 선장님 왈 ;윗물은 괜찮은것 같은데,, 속물을 알수가 없죠.... 그렇죠.. 속물을 누가 아나요?. 잠수해서 들어가 볼수 도 없구..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 이곳 저곳을 헤매어 봐도 우럭 얼구 구경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울 지부장님.. 바다는 장판, 날씨도 좋구, 다만 조과가 약간... 쩝.. 점심을 동태매운탕과 압력밥솥에 한 밥으로 맛있게 먹구나서.. 그때까지 잡은 우럭이, 청룡백호 3마리,잡초님 꽝, 윤아아빠님 1마리, 크리너님 1마리, 우럭꽃님 꽝,회천님 2마리.. 점심후에 이곳 저곳을 들러봐도 .. 우럭은 입질이 없구,, 몇달전에 사놓은 도마(이거 수지애트랩지부 번출때 배 위에서 사용할려구 샀는데, 그간 몇번의 출조에서 한번도 못썼습니다. ㅎㅎㅎ)는 여전히 말끔하게 한번도 써보지를 못하고 .. ㅋㅋ

오늘은 아무래도 이게 끝인갑다 생각하고 그래도 모처럼 울 회원님들끼리 뭉쳤는데, 선상 회파티라도 해야지 생각하고 그동안 잡은거 모조리 살을 발랐습니다... 왜냐구요? 울 잡초님이 언제 회뜨냐고 자꾸 물어서요.. ㅎㅎㅎ 그래도 제가 잡은걸루 회떠서 먹을 생각에 신이나서 엉성한 실력으로 대충 회를 뜨고 있는 바로 그때,, 아마 그때가 오후 4시가 다 되었을 겁니다..

다들 포기하고 있는 오후 4시.. ㅎㅎㅎ 옆에 계시는 크리너님이 바닥에 걸린 듯.. 힘들게 릴링을 하시고 계시더군요.. .. 그러더니만 글쎄,, 4짜 후반의 우럭을 선상에 꽈당.. 하고 올리시더군요.. 다들.. 우~~~와...... 근해에서 저런게 나오다니,,,(사실 그때까지 워낙에 빈조황이라서.. 다들 놀랬죠) 바로 올린 4짜 우럭을 회뜨고 있는 저에게 주시면서 이것 마져 회뜨라고 하면서 다시 입수 ...

크리너님의 4짜 우럭입니다.. 우리 크리너님 이우럭이 너무 이뿌다고 하셨죠.. ㅋㅋㅋ

어복많은 윤아아빠님 역시나 큰놈으로 한수 올리시구요.. ㅎㅎ

저는 과감하게 4짜 우럭의 옷도 확~~ 배껴부렸습니다요.. ㅎㅎ. 그러던 중에 이곳 저곳에서 우럭이 올라오기 시작 하더군요,. .. 저는 급한 마음에 우럭회를 쿨러에 보관하고 채비를 챙겨서 입수........ 봉돌을 아래 미끼보다 약 20cm 정도 짧게 달고 바닥을 찍고 약간 들고 1, 2, 3, 4, 5, 다시 바닥 찍고,, 바닥이 안찍혀서 줄을 약간 풀어 주고 다시 약간 들고 1, 2, 3, 으드득... .. 울 회원님들은 다 아는 글밭 공략법으로 이때부터 저는 우럭을 올리기 시작 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근해에 출조 했는데,, 손맛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먼침선에서 4짜우럭은 조금만 올라오면, 힘을 못쓰는데,, 근해에서는 우럭얼굴이 보일때까지,, 힘을 쓰는데,,, 다들 아시죠??? ㅎㅎ 우럭 4짜를 걸은 다음, 글밭 바닥에 붙어 있는 우럭을 확인하고 잡초님과 다른 회원님들에게 바닥을 확인하면서 공략하라고 알려준 다음부터.. 여기 저기서 4짜 우럭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역시나 울 잡초지부장님 4짜를 올리기 시작하시더군요.. ㅋㅋㅋ 눈먼우럭.. 정말 오랜만에 울 잡초님 입이 귀에걸린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애구구.. 저렇게 좋으실까? ㅎㅎ

울 잡초님 이우럭을 시작으로 올리기 시작 합니다.. 입꼬리가 슬슬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ㅎㅎ

맞죠 !! 눈은 작아지고, 입을 귀에 걸린 잡초 지부장님.... 그래도 4연짱할땐,, 낚시접을려구 했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ㅋㅋ... ㅎㅎㅎ

참고로 이날 바닥의 물흐름이 그리 빠르지 않아서 바닥 찍고 아래 미끼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5초 ~ 10초 사이를 들고 있으면,, 무조건.. 으드득.. 이었습니다..5초 기다리지 않고 너무 빨리 고패질을 하면,, 입질을 잘 못받구요.. 물론 그날 바닥의 굴곡에 따라 약간 빨리 확인 할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이렇게 오후 4시부터 약 5시 까지 올린 4짜이상의 우럭은 오랜만에 찐한 손맛과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날 오후 1시간 동안 잡은 우럭으로 쿨러 채운분들도 있구요.. 저요??? 저두 많이 잡았습니다.. ㅎㅎ

제 스스로 감탄하고 있습니다.. 뒤에 우럭꽃님이 부럽게 쳐다보면서.. ㅎㅎㅎ

그러던 우럭꽃님도 한수 같이 올려서 둘이서 포즈... 이날 최고의 즐거운 한때입니다.. ㅎㅎ

아무튼.. 손맛 찐하게 느낀 하루로 마감하고 신진도로 돌아오는 길에 아까 만들어놓은 우럭회와 함께,, 울 회원님들과 옆에 계신 분들과 함께 한잔하면서 찐한 손맛으로 흥분된 몸을 이슬이로 더 달구어 놓았습니다.. 이날 잡은 우럭은 회뜨라고 4짜한수 주신 크리너님에게 역시나 4짜로 한수 드리고, 처음으로 4짜 손맛보신 우럭꽃님에게 5짜로 바꿔드리고,, ㅎㅎㅎ 전에 말씀드렸듯이..나눌수 있을때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요.. ㅎㅎ

육지에 돌아와서, 낑낑 거리면서 쿨러를 옮기고 있는데,,, 다들 아시죠? 제친구 바다고기님,, 역시나 시간 맞춰서 전화 하시더군요.... 오늘 조과가 궁굼한거죠.. 쿨러 옮기는데 너무 힘이 들어서 대충통화하는데,, 이녀석님,, 빨리 감잡더군요.. 또 정말 많이 잡았냐??? 뭐.. 사진한번 확인해봐라.. ㅎㅎㅎ 믿을랑가 모르겠습니다.. 어쨌건.. 너무 멀리 이사가서 어떻게 나눠줄수가 없더군요.. (지금은 이사를 갔지만, 예전엔 저희집 근처에 있어서, 누가 잡던 같이 나눠먹던 좋은 친구 입니다..)

이렇게 2006 SLK 수지애트랩지부 번출은 짜릿한 손맛을 뒤로 한채 마감하였습니다.

이렇게 불법지부를 결성해서 번출을 잘 마칠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람바다님,윤따봉님,해도리님,멋진이님,지거님,우럭가족님,아우님,인조인간17호님 또 이번번출에 같이 참여해주신 회천님,, 이 모든 회원님들 덕분에 안전하게 즐낚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머리 숙여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꾸 ~~~벅.

ps. 울 회원님들 5명이상 출조할땐, 싱글라인 번출로 예약하는 거 지금 봤습니다. 담부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잡초]

역시 청백님 조행기 재미께 쓰는군요..그런데 저는 입만 찢어진게 아니라 기분도 째졌습니다. 제가 멀미가 심한 관계로 근해를 이용해야겠다 싶었는데 의외로 4짜5짜가 나오더군요..제 기준으로는 왕대박 이었습니다. SLK 정출때 저의 조과를 함 보여 드려야 할텐데..횐님들 조만간 선상에서 뵙겠습니다. 깍두기님 아시죠?

[청룡백호]

ㅋㅋㅋ 깍뚜기님.. 정출에서 잡초님 실력점검좀 부탁합니다. 아니,, 보라매님이 잘 아실텐데,,ㅎㅎㅎ.. 잡초님의 그날 입이찢어저라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또 같이 나가야 될것 같습니다.. 항상 입이 찢어져라 웃고 살기를 바랍니다... ㅎㅎㅎㅎㅎ ^^

[앙마]

ㅎㅎ 지부결성 축하드립니다...아울러..운영진에대한 도전이며 항명이며 그리고또..아울러~~~~여러가지죄목이 다라다닐겁니다.... ㅋㅋㅋ 암튼 잘하자구해보는건데.... 죄값을 묻는다면 달게 받으시길바랍니다...ㅎㅎㅎ 충청은 지부안만드나? ㅎㅎㅎ

[청룡백호]

넵, 앙마님.. 불법지부결성죄로 짤리면.. 울 회원님들을 어디서 뵙죠?? 그게 걱정이네요.. 아마 길대장님이 정상을 참작해서..이번은 용서 해 주시리라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 감사합니다.

[태권브이]

청룡백호님! 조행기 너무 잘봤습니다.. 좋은 기상에 좋은 분들과 같이 즐낚하신 모습 너무 잘봤습니다..^*^ 언제든 같이 출조하기를 바랍니다...

[청룡백호]

태권브이님.. 담에 근해에서 어초낚시법 한수지도 부탁드립니다.... 뵌지가 너무오래된것 같네요.. 담에 뵙겠습니다.. 꾸~벅.

[보라매]

청룡백호님의 근해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보고없이 번출을 진행하신거 괘씸허나, 조황이 좋아 용서해드립니다..ㅎㅎㅎ 글고, 오랫만에 맛갈스러운 조행기 구경이 몹시나 즐거웠습니다...담엔, 선상에서 뵙기를..........

[청룡백호]

감사합니다. 보라매님.. 울 잡초님이 보라매님 매우 보고파 합니다.. 아마 그때 2주년정출때가 그리우신거겠죠.. 그리고 저두 보고잡네요.. 언제 정출에서 용안을 한번 뵙고 싶습니다.ㅎㅎ 그때까지 건강하십시요. 꾸 ~~벅.

[짱고]

청백님! 수지 꽝맨들도 있는디 , 짱고,지거 ㅋㅋ 끼워줘요,,,

[청룡백호]

ㅎㅎㅎ 지거님이 꽝맨이라뇨?? 아닙니다. 지금 타이밍이 안맞는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끔 짱고님 가게 앞을 지나기도 하는데 조만간 한번 들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Jigger]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거 일이 왕창 커집니다. 다음에는 잘 되겠지요. 그래도 전 수지지부는 싫어요. 적어도 경기도지부정도는 돼야지~.

[청룡백호]

지거님 경기도지부결성하면, 정말 길대장님께 문초당하는거 아닙니까??ㅎㅎㅎ .. 지거님 일이 왕창커지면,,안되는데.. 세상만사가 새옹지마라는데.. 또 다른 경우도 얼마든지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혼자재미본것같아 죄송하구 감사하구 그렇습니다. 꾸~ 벅.

[멋진이]

추카 추카드립니다. 울 청룡백호님 조황보고파 경신호 홈피보니 대박에 가까운 조황보구 조행기도 안올리시나하구 삐졌는데 다 풀어졌습니다.ㅎㅎㅎ 글구 지부결성때문에 잡초지부장님 조사나갑니다. 조사하면 다 나옵니다.ㅋㅋㅋ^^*^^*

[청룡백호]

ㅎㅎㅎ 멋진이님.. 고민 무지했습니다. 번출간다고 보고는 해놓구 조황이 좋아서 올릴려다가, 담날 다른 횐님들 빈조황에 혼자 가슴아파하다가.. 불법지부를 양성화 시키기위해서 과감히 조행기 올렸슴다. 부디 울잡초님 잡아가시면, 생우럭회를 사식으로 넣어줄수 있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ㅎㅎ 멋진이님 감사드립니다.

[인조인간17호]

역쉬 싱글라인의 최강자 청룡백호님이십니다...내심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이 확 해결되부렸습니다...부럽습니다...다음에 같이 가주세용~~~

[청룡백호]

인조인간17호님이 내가 알기론 더 잘 하시잖아요?..ㅎㅎ 여러회원님들과 즐낚하고 왔습니다.. 모두 성원해주신 덕분입니다. 17호님 감사드립니다..

[깔쌈이]

추카추카 합니다. 계속해서 대박하세요

[청룡백호]

감사합니다...깔쌈이님도 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旴巨池]

청용백호님 즐낚을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조행기를 참 맞갈스럽게 잘 쓰셨네요 막판에 대박을 하셨으니 참 부럽네요 우리는 광이었는데,,, 다시한번 대박을 축하 합니다.

[청룡백호]

우거지님 어쩌다보니 대박맞는거지요.. 그리고 SLK정출에서 보다 못합니다.. ㅎㅎㅎ. 조황이 않좋았다니, 아쉽지만..또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저도 그게 맘에 걸려서 쿨러사진은 뺏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꾸 ~~벅.

[람바다]

축하 드립니다... 일요일날 꽝을 치고 오놀도 몰래 번출을 댕겨 왔는데 조황이 영...ㅎㅎㅎ 담에 선상에서 뵙곘 습니다

[청룡백호]

ㅎㅎㅎ.. 람바다님.. 만족하지 못한 손맛의 느낌이 전달 되었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날씨가 안받쳐줘서 그렇지,, 제생각에는 람바다님이 바다에 나오면,, 우럭들이 쫄아서 다 도망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ㅎ. 담에 정출에서 뵙죠...ㅎㅎ 감사드립니다.. 꾸~벅.

[레몬]

청룡백호님 번출 조황이 궁금해서 22일 저녁에 경신호 홈피에 가보니 쿨러 조황이 좋더라구요. 싱글라인 모자가 반짝반짝 빛이나던 조황사진이더라구요.ㅎㅎ.요즘 출조도 못하고 걍..울 휀님들의 번출,정출 조황사진이나 유선사 홈피에서 찾아보는 내 신세..ㅎㅎ.오랜만에 손맛 부럽습니다.

[청룡백호]

ㅎㅎㅎ..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번출나간다고 광고가 되서.. 조행기 올렸습니다. ㅋㅋ.. 윤따봉 오라버님께서 같이 가자고 안그러시나요?? 날씨가 좋아지면,, 좋은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

[레몬]

윤따봉 오라버니는 지금쯤 부산(울산)에서 대박내시고 푹 쉬시고 계시겠죠. 요즘 인천팀이 번출해도 레몬에겐 연락이 읍써요.ㅜ.ㅜ..왕따는 외로워~

[청룡백호]

왕따라뇨?? ㅎㅎ 레몬님이 일때문에 더 바뿌신거 아닌가요?? ㅎㅎㅎ 그런것 같던데?? ㅎㅎ

[우럭two]

먼저 즐낚 하신점 축하드립니다. 입항이 가까워 오면서 꽝조황이 아닐까 노심초사 하셨겠지만 다행이도 1시간만에 쿨러조황 만드는 좋은 포인트을 공략할수 있어서 꽁짜 낚시하신것처럼 느끼셨을것 같네요^^늘~출조시마다 소나기 입질로 쿨러만땅 하소서!!!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청룡백호]

넵,, 안녕하세요? 우럭2님 말씀대로 좋은 포인트를 공략한 선장님을 잘 만난거죠.. 실력이야,, 영원한 허접조사이죠.. ㅋㅋㅋ 성원에 감사드리구요..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십시요.. 꾸 ~~~벅.

[윤아아빠]

청룡백호님의 글에선 항상 재미와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당일 있었던 일들이 하나하나 생생하게 되살아 나네요. 금번 ???지부(?)의 성공적인 시조회와 청백님의 대박을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청룡백호]

윤아아빠님이 항상 같이 계셔서 저두 늘 즐낚을 하는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합니다.. 담에는 윤아아빠님의 대박조행기 한번 기대 하겠습니다. 그날은.. 컨디션이 좀 .... 안좋았던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윤아아빠님 만큼 어복많으신 분은 첨봅니다..ㅎㅎ 지금같이 항상 즐낚 부탁드립니다... 감사..

[윤따봉]

청백님!! 대박 조황 추카드리구요...가끔 연락 함 주세요...좋은사람들에...항상 해맑은 모습을 뵌지가 오래네요....지는 제주 다녀왔슴다.....조행기는 잠시후에 올릴께요...그리구 레몬님!! 지가 왕따시킨거 아닙니다 ㅎㅎㅎ 레몬님이 지를 왕따시킨거져 ㅎㅎㅎ 연락 함 드릴께요...

[청룡백호]

윤따봉님... 우찌 안보이신다.. 했는데,, 제주까정.. ㅎㅎ. 정말 뵌지가 너무 오래된것 같습니다..ㅎㅎ .. 윤따봉님께서 걱정반기대반 해 주셔서 덕분에 즐낚하고 다녀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제주 조행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꾸~~ 벅..

[바다고기]

요즘은 홈런만 치시네요...정말 부럽고 축하 드립니다. 같이 함 갈려고 해도 요즘은 서로 시간이 잘 맞지 않는군요. 다음(5월20일)에는 시간을 맞춰서 같이 함 가자고요....대박조사 옆에 붙어 있어야 쪽박을 면할듯 하네요...^-^

[청룡백호]

ㅎㅎㅎ.. 대박조사라뇨??ㅋㅋ 그건 너무 과찬의 말씀이고...지는 영원한 허접조사입니다..ㅎㅎ.. 제가 뭐 알고 낚시 하나요?? ㅎㅎ.. 진짜선수는 바다고기님이시죠..ㅋㅋ. 정말 요즘은 시간이 잘맞지가 않아서 같이 출조를 못한것 같은데..시간한번 맞춰봅시다..ㅎㅎ 감사합니다.

[크리너]

제가요 40짜리를 낚고서 오늘은 이게 마지막이거니 하고 청용백호님께 자랑스레 "이거 회떠" 했는디~ 그게 시작이었습니당....5월 20에도 요날만 같으면 좋겠습니다. 도마위에서 칼을 휘두르신 청용백호님 회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모두모두 대박하세요~~~

[청룡백호]

그날 그배에서 크리넘이 올리신 우럭은 정말 괴물이었습니다..ㅎㅎㅎ.. 그러다가 나중에.. 온통 괴물만 올라오더군요..ㅎㅎ. 허접한 실력으로 뜬 회를 맛있게 드셨다니..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항상 즐낚하시기를 바랍니다.. 꾸~~벅.

[다나까상]

축하드립니다. 청룡백호님 얼굴에 붉그스럼허니 단풍들었읍니다...그날의 즐거움이 조행기에서 느껴집니다... 담엔 저도 델꼬가여!!!!

[청룡백호]

ㅋㅋ.. 감사합니다. 다나까상님.. 그날 술도 맛잇고, ㅎㅎ 회도 맛있고,,ㅎㅎ 손맛도 맛있고,, ㅎㅎ .. 곧 다나까상님과 같이 즐낚할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담에 또 정출에서 뵙죠.. 꾸 벅.

[Jigger]

청룡백호님 다나까상은 데리고 가면 이샹한 말 합니다. 미남을 돋보이게 하는 좌청룡, 우백호를 지나 남주작, 북현무 어쩌고 합니다. 주의하세요!

[청룡백호]

ㅎㅎㅎㅎ.. 지거님 맘 푸세요.. 지거님의 구수한 목소리만 해도 아무나 흉내못냅니다.. ㅎㅎㅎ 두분이 서로 너무 보고파 하시는 것 같으니까,, 담 정출에서 두분 꼭.. 같이 참가하세요..ㅎㅎㅎ 저두 같이요.. ~~

[다나까상]

청룡백호님..지거님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구수한 목소리로 씰데없는 이상한 말하는 사람은지거님입니다..진실입니다..다나까상 지인들이 다나까상에게 붙여준 별명이 뭔줄 아십니까??..침묵이,과묵이,자물통(쇠),모르쇠..머어~~이 정돕니다.

[청룡백호]

ㅋㅋㅋ 모르쇠.. ㅎㅎㅎ 두분의 서로를 생각하시는 마음이 너무 간절한것 같으니,, SLK에서 두분만의 번출을 한번 진행하는 것이 어떻지?? ㅎㅎㅎ(그날 저두 데려가 주세요..ㅋㅋ)

[고무래]

ㅋ~ 지도 출조했더라면 대박 맞았을 텐데...하필 출조날에 뭔일이 생기는지...대신 즐낚하셨다니 기쁘네여~

[청룡백호]

고무래님,, 예약되어 있는거 보구, 안그래도 오시는줄 알고 있었는데,, 당일 아침에 다시 물어 보니,, 안오신다고 하여 섭섭했는데,, ㅎㅎ.. 같이 있었더라면, 더 즐거웠을텐데요.. ㅎㅎ.. 담에 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