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실시간 전기화재 감시시스템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올 상반기 종로구 신설시장·용산구 용문시장 300점포에 이 센서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효과를 따져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는 서울 시내 전체 전통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6개 전통시장에는 소화기, 자율소방대 야간 순찰품목, 단독형 화재감지기 등 화재예방 및 진화 물품 2503점을 지원한다. 사용 기간이 지났거나 이미 사용한 소화기 1344개는 교체한다. 그동안 시장에서 작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소화기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추가 지원에 대한 요구가 컸던 상황이다.
20대부터 '시장 아줌마'로 살았다는 고씨는 "이 시장에서 모두의 아줌마이고 언니였을 뿐이야"라고 말했다. ... 9일 서울 영도시장 '희소네 포목'(현 '자미온')에서 주인 고옥진씨(81, 사진 왼쪽)와 지인들이 본지 기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이씨는 "사람 간에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5명 미만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이발소 등 골목상권 영세 점포 운영자, 10명 미만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종사자가 해당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보 성남지점에 융자신청서·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경기신보가 신청인 ...
요즘 서울의 전통시장을 가보면 20, 30대 젊은 주인들이 창업한 가게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젊은 감각을 앞세운 청년 가게들은 대형마트나 인터넷 등에 밀려 점차 쇠락해가는 전통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물론 실패의 위험도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재작년까지만 해도 ...
구리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전통시장을 현대화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적극 ... 특히 시는 전통시장이 지역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8호선) 구리 환승역에서 배제된 전통시장 방면 출구 개설을 위해 ...
시는 청년 창업가게 사업으로 시장 내 2층 빈 점포에 10곳을 입주시키기로 하고 공모를 시행한다. 시는 청년에게 입주 지원 혜택을 주면 일자리가 늘고, 취급하는 품목도 다양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오는 7월께 시장 인근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울림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용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가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에 '에너지 절약형 간판 개선사업'을 완료해 시장 경관 개선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도 톡톡히 거두고 있다. ... 상인들은 “풍물시장은 평소에도 분위기가 침침해 상주 대표 전통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방문을 꺼릴 정도였는데 지금은 확 바뀐 시장 풍경을 손님들도 반기는 것 ...
같은 날 오후 6시 25분쯤 해운대구 좌동 전통시장 인근 1만3천여V 고압선에서 스파크가 발생하며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를 포함한 인근 22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또, 정전 당시 아파트 승강기 4대가 멈춰서 7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과 한전 측은 이날 오후 10시를 전후해 전력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
대구 서구에는 현재 총 13곳의 전통시장이 있다. 이 중 공영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전통시장은 신평리시장, 서부시장, 원고개시장 3곳뿐이다. 나머지 10곳은 주차장 부족 문제로 방문객이 줄어들어 점점 쇠퇴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이 있는 3곳은 그나마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인근 도로가나 골목길에 불법주차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