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내 뒷골목 쯤에 있는 장미 칼국수..
대학교 1학년때 가보고 얼마전에 정말 오랜만에 가봤네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 해맸어요 ㅎ
사진 찍는걸 까먹고 차에 카메라 두고 음식이 나오는 순간..
모 회원님께서 한번 가보고 싶다 하셨던 기억이 나서 후딱 핸폰꺼내서 찍었습죠 ㅎ
칼국수는 걸쭉하니 베테랑 스탈이구요
깍뚜기는 아주 시큼하니 잘 익었구 아삭아삭 합니다
배추김치는 겉절이 스퇄 이구요
한 12시반쯤 갔는데 자리가 없을정도...
배달도 하는 집이라 다른집보다 2배는 바빠보였씀다
칼국수외에도 비빔밥, 콩국수가 있구요
가격은 4,500~5,000
어떤게 얼마였는지 기억이 ㅎㅎ;
무튼 학생때보단 마니 비싸졌단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맛은 그대로인듯 했구요.(예전맛이 기억이 ㅎㅎ;)
군산에 가셨다면 한번 들려볼만하지 않나 싶은 정도입니다
일부러 찾아가서 드시기엔 이 비슷한 맛이 전주에도 마니 있지 않을까 싶네요^^
첫댓글 요긴 넘 멀구 사진보니 베테랑 칼국수가 급 땡기네요
우와~~ 나 여기 함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혹시.. 내가 말했었나??? ㅎㅎㅎㅎ
빙고 언니를 위해 후딱 폰을 들었씀다
장미 칼국수 오랫만이네요 날추워지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추운 겨울엔 뜨끈한 국물이 최고죠
그 집 딸이 쪼그만할때 장미처럼 참 예뻣지요.
있삼. 장미동.. 지금은 없어진 시내 가까운 간이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이 장미동.. 장미칼국수는 장미동은 아니고 그 옆동쯤 될듯...
아 잇군요
나두 군산 살때 마니 갔었는데...시내 한가운데 있어 쇼핑하구 배고플때 찾는 곳이지...아...생각나네,...냠...
베테랑처럼 가끔 생각나는맛..
점심때 되니 칼국수가 생각나네
칼국수로 한끼 하시는게 ^^
군산에 갈곳이 많네함 일주해야 할랑가
깍뚜기 굿
양은 엄청나더군요, 근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
그래요 그렇담 망향이나 동해로 방향을 바꿔야겠네요
입맛은 다 틀리니깐요 군산에 가셨다면 함 들려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맞아요.. 다 틀려.. 군산사람들은 매니아.. 익산은 태백칼국수, 전주는 베테랑에 각각 길들여진 듯. 난 고딩때 먹던 태백땜에 이해가 잘 안갔지만 어쩌다 먹어보면 알듯도 싶던 군산의 대표칼국수. 콩국수도 맛있다하고 난 비빔밥이 맛있었음... 둘이 가서 비빔밥 둘,칼국수 하나 콜~
장미칼국수 말로만 들어보고 한번도 못가봤네요... 근처 이성당만 죽어라 댕기느라... 언제함 가봐야겠네요... ^^*
이성당에서 쫌만 더 가면 되지요
저는 여기 장미칼국수가 제일 맛있더라구요...칼국수의 칼칼한 맛이 일품인...먹고싶다..
오, 오랜만이네요. 장미칼국수. 예전에는 종종 갔었는데.ㅎㅎㅎㅎ
오.. 전주분들 의외로 잘 아시네요
여기가 군산구시청 뒷골목에 있는데아닌가요??? 이성당하고도 가깝고...근처에 뽀빠이냉면도있고,,,,,아닌가???
이성당에선 한 5분정도 걸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옷가게 골목 뒤에 있어요 뽀빠이 냉면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그 근처에 없는듯 한데요
뽀빠이 감자탕은 있을겝니다. ㅋㅋ
엄허.. 난 그집도 못본것 같은데;;
이성당에서 쫌 거리가 있구요 영동 중간쯤 골목에 있어요^^
뽀빠이 냉면.. 넘 맛있어.. 일욜날 먹고 왔는데 다시 맛찾은 평양냉면.(중간에 예전만 못하다고 손님들 떠났다 다시 돌아옴.) 옛 군산역 앞에 있어욤.
내가 좋아하는 칼국수... 해물칼국수보다 이런 옛날손칼국수가 더 맛있다는...
손칼국수에 의미가 머에요 면을 직접 만든다는건가 면직접만드는데 있는데 중화산동쪽에.. 근데 해물칼국수라는
대학생때...일러바랑 몇번 먹었었는데....난 비빔밥...넌 칼국수....으으응
두분이서 가시면 칼국수 하나랑 비빔밥하나랑 시켜서 나눠먹으면 정말 좋아요~^^ 비빔밥도 정말 맛있거든요~ㅎ
엇! 난 둘이 가면 비빔밥 둘에 칼국수하나 먹고 나오는데 ... 대식가!! T.T 국물도 다 마시고 목까지 다 차서 나옴..
군산에 장미동이 있답니다. 칼국수 맛보다는 저 숨이 죽어있지 않은 김치와 맛있게 잘 익은 깍두기가 일품입죠ㅎ 가격은 칼국수 4500원 비빔밥 4500원 돌솥비빔밥 5000원 콩국수 5000원 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