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올릴글이 부족도 하고, 또 같이 글을 올려 주는 벗(친구)이 없으니 멋적기 한이 없고, 더구나 게으른 나에게 코로나 19 핑계로 사진촬영이 멈추니 카페방문이 멀어진다.
몇일전부터 커페에 올렸던 글을 인쇄하고 있다. 아쉬운 것은 독자 친구들의 댓글은 인쇄되지 않는 것이고, 국어실력이 부족한 탓으로 맞춤법도 안맞은 곳이 있지만 이젠 수정이 불가능 하다. 글을 올리기 시작 했을 때가 2011년 2월 16일 21시58분 44초 이고 안녕하세요 상촌리 출신 오석동 입니다 로 시작 했다.
그동안 친구들이 호응을 많이 해 주고 댓글도 많이 달아 주었다. 나는 카메라 3대, 컴퓨터 3대, 프린터 4대째 사용중이고 컴퓨터는 큰 아들이 직업상 컴퓨터는 항상 최신품으로
사용 하기 때문에 중고를 받아서 사용하고 추석때 인천가서 또 중고를 받아 올 예정이다.
그동안 올렸던 글을 프린트 해서 나를 아는 지인분( 고등학교 선생님,초등학교 선생님, 마산 무학여중 선생님 포함) 들께도 보내곤 했다. 어쩌면 病적 이다.
때로는 책을 만들어 보라고 권유도 받지만 낙서 수준이라 민망 하다. 사진이 들어 있는 글은 프린트의 限계가 있어 제외 하고 있다. 그간 고교 동기들 모임에 갈때 프린트 물을 가져 가면 환대를 받는다. 현실성 있는 이야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