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영문도 모른채 감금당했는데, 군만두밖에 안줘요....gif

[건강보조식품]

출처 :여성시대 장래희망 김경식

-아저...아저씨! 아저씨!!! 

나 내보내달란말 안할테니까 얘기좀 해, 응???





ㅎㅇ 시작하자마자 애원하고있는 '대수'

-나 여기 뭐땜에 들여다놨는지만 

좀 얘기해줘요~~!! 어?!
ㅆㅂ 벌써 두달째인데...아저씨, 아저씨!!!





대수가 소리소리를 질러도 

군만두만 밀어넣고가는 배달부ㅎ

-야이 개새끼들아!!! 

그것만 좀 가르쳐달라니까 이 씹새끼들아!!!! 

어?!!! 야이 ㅆㅂ럼아!!!!





존내 분노하고있는 대수는...

영문도 모른채 이 작은 방에 감금되어있음.

언제까지,누가,왜 자신을 감금한건지 아무것도 모름

-텔레비전은 시계이자 달력이고, 

학교이자 교회이며, 

친구이자 애인이다.





그 작은 방에서 할수있는 일이라고는 TV보기,

그리고 매일 넣어주는 군만두 먹기....끝..?

그러던 어느날, 

뉴스에서 주부 살인사건을 본 대수


그런데...

-[1년전 실종된 남편 오대수씨를 

긴급 수배하였습니다.]





어느새, 아내를 죽인 살인용의자가 되어있는 대수...

도대체 밖에서 무슨일이 있는건지 ㅠ

진짜 미쳐돌아가기 직전인 대수는

자살시도도 하지만 마음대로 죽을수도 없음

대수를 데려오고 계속 감시하고있는 '누군가'에 의해....

-누가 날 가뒀을까...누가 됐든 조금만 기다려라. 

니 시체도 찾을수없게 

잘근잘근 씹어먹을테니까.





그렇게 자살시도와 티비보기만 반복하며 몇년...

이제 대수는 자신을 가둔 누군가에게 복수할 생각을하며 운동도하고 싸움연습도 열심히함

근데 복수를 하려면 탈출부터 해야하는데?

는 젓가락으로 열심히 벽 파내는중임^^ ㅋㅋㅋㅋ 언제 다 파냐...

그렇게 매일 벽을 파고파고파고또파내는 대수

어느새 이 방에 감금된지 14년째임. 

드디어 밖으로 통하는곳까지 파낸듯...!! 

-한달이다. 한달만있으면 난 나간다. 한달이면 나간다.
난 나간다. 나간다. 나간다. 나간다. 난 나간다. 나간다. 나간다. 한달만 있으면 나간다. 난 여기서 나간다. 나간다. 나간다. 한달만 있으면. 한달.....





이 속도면 정말 한달 후엔 드디어 바깥세상을 볼수있는거임...?

인간승리다 ㄹㅇ..

- 지금 당신은 초원 위에 누워있습니다. 

종소리가 들리면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그렇게 고지가 보이던 어느날....

주기적으로 나오는 수면가스에 취해있는 대수

엥 그런데 저 여자는 뭐여...?? 대수한테 최면을 거는듯

그 최면의 기억을 마지막으로,

눈을 떠보니 정말 세상밖으로 나와있는 대수;;;;;,

이렇게 갑자기 풀어준다구요???

심지어 명품 정장, 명품 시계, 지갑에 돈은 두둑.

최신 핸드폰까지 챙겨서 세상밖으로 풀어줌;;;;

대수가 감금된지 15년만에 밖으로 나온거임...

하지만 대수는 이제 집도 없고, 친구나 친척들에게 전화할수도없음.

대수는 세간에서 아내를 살해한 살인자니까...

-[띠로롤로ㅗ로롱~]





그리고 이때, 아마 대수를 감금한 범인이 준듯한 

핸드폰에 전화가 옴;;;;

-.........누구냐, 넌.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제목: 올드보이(2003)

스포성댓 결말묻는댓 ㄴㄴ

[오세훈 사랑해]

이거 어때 재밌어??

[몽춍이~]

웅 진짜 꼭 봐 연기는 그냥 두말할 것 없고 진짜 충격적임

[오세훈 사랑해]

오옹 오늘 봐야겠다 고마워💖❤️

[그래뮈]

넘 자극적 ㅠ

[오세훈 사랑해]

아 진짜???헉스..

[츄추축]

이거 많이 잔인해ㅠㅠ?

[100도의 얼음]

웅

[건강보조식품]

직접적으로 매우 잔인한 장면은 안나왔던것같은데 칼맞고 그런건 나왔던듯?? 스토리 자체가 충격적이고 분위기가 묘한거같아 명작이라고 생각함

[Heart, Mind And Soul]

잔인해ㅜㅜ 난 장면 계속 생각났어

[웃긔고있긔]

짜장면짬뽕도 주지ㅜㅜ

[입에넣고와랄라라]

이거 많이 역겨워?

[시리우스앙해줘]

일정부분 역겨워

[한우탁]

ㅋㅋㅋㅋ존잼

[absolutely null]

와 올드보이 줄거리 처음봐

[모랑모꼬]

보고싶은데 잔인해서 못 봄ㅠ

[Pussypussybaby]

아...무서울까봐못봄....친절한금자씨때 넘..기분이안좋았어서...

[옥산부대빈 장씨]

어릴 때 이거 보고 내 멘탈이..

[읏쌰리아리리]

진짜 미안한데̄̈ 배드엔딩인지만 알려주 ㅠㅠㅠ̑̈

[방탕소년단]

충격적 배드엔딩이야

[합격해주세요우ㅜ]

ㄹㅇ 감독 천재 아직도 충격젹이얌

[하루진진]

결말 개역겨워ㅠㅠㅠㅠㅠㅠ

[김과장키알울리면달려감]

헐 이런내용이엇구나

[모찌와 나나]

방구석1열로 보고왔는데 존나 충격적ㅇ다 ㅅㅂ

[모찌와 나나]

https://youtu.be/SUrsAjy6wZI

[응재기추천]

헉 혹시 많이 무사워ㅠㅠ?

[모찌와 나나]

아닝 근데 막판에 좀 징그러운 부분 있서 넘기면 될듯

[시배리아]

헐 혹시 뭐 때문네?!

[붙잡는 법을 몰라]

와 진짜ㅠ박찬욱은 천재네

[시배리아]

친구링 보려고 하는데 무서운 장면 나와?

[건강보조식품]

다소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들이 좀 있어! 일단 청불임 개인적으로 이거 2003년도 영화인데 지금까지의 한국영화 중에 제일 충격적인 스토리라고 생각해,,,!

[시배리아]

헐 진짜? ㅠㅠ 폭력적인 게 나오는 거야? 혹시 야한 것도 나와...?

[건강보조식품]

응 이 영화에서 진짜 유명한 원테이크 연출이 망치?였나 들고 싸우는거ㅠ 야한장면도 나와,, 근데 무엇보다 스토리 자체가 제일 충격적이고 잔인함!!

[나는 나의 영원한 친구]

난 이거보고 왜명작인지 이해못함 ㅜ 난 아직도 내용 별로

[Steve Lacy]

처음봤을땐 재밌었는데 지금보면 너무 마초적이라 별루

[제발 숭실대 저를 거둬주세요]

어떻게 보면 박찬욱 감독의 터닝포인트인 영화아닌감?? 명작이긴한데 이후의 작품들은 더더명작. ㅠ

[넘모너모 추운걸류?]

박찬욱감독이랑 내 정서랑 ㄹㅇ 안맞아

[비켜요]

윗댓 동영상으로 보고왔는데 대충 군만두만 알았지 내용 진짜 충격이다 요즘 영화랑 다른느낌이야

[닉모하쥥]

아 ㅆㅂ 역겹다

[닉모하쥥]

함 보고와봤음

[똥먜립다]

나 진짜 이거보고 기분 더러워서 뒤질 뻔 ㅜㅜ근데 박찬욱 감독 영화 다 내 스타일이야 이거 못보겠으면 친절한 금자씨 추천

[너의 밤은 어때]

도저히 시도 못하겠다.. 박찬욱 영화 아가씨가 그나마 내가 볼 수 있는 수위였고 복수는 나의 것만 제대로 다 봤는데 다시금 생각해보니 그걸 내가 예전에 어떻게 봤나 싶음 너무 잔인하고.. 좀 그래 친절한 금자씨도 보다 꺼버림

[틔김우동]

아무리 영화라지만 내용은 진짜 별로,,하나도 모르고 봤다가 존나 충격먹음

[넌 내가 천지간에 아무도 없는 내가]

내용 개 역겨운데 연출 너무 오졌고 박찬욱 천재...

[천년묵은거북이]

근데 이거 만들고 여성서사 만들기 시작했다는 인터뷰 보고 왠지 그렇구나 하고 볼 수 있게 되었음

[Mschf SEOUL]

나 이거 최근에 봤는데 안 보는 거 추천ㅜ
난 이런 장르 좋아해서 되게 좋았는데 찝찝쓰

[오아파이]

이거보고 오늘 봤는데 대박이다 존나 충격적이다 진심,,글고 박찬욱 감독 특유의 잔인함이라 못볼정도로 징그럽거나 잔인하진 않음 금자씨나 아가씨정도만 나와서

[love me like yoy do]

오늘 드디어 제대로 봤다 ㅜ 연출을 너무 잘했어

[쥬암쥬의]

드디어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