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 그 유골함의 나이를 측정하는데 방사능 탄소법을 사용하였을 것이라고
가정하면서 유골함에 대해서는 방사능 탄소법의 정확성을 인정하면서 왜 지구의
나이를 계산하는데는 같은 방사능 탄소법의 정확성을 부인하냐교 창조 과학회를
비난하시던 분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골함이 발견되었을 당시의 국민일보 기사를 보니 이 유골함에는 방사능
탄소법에 의한 유골함의 연대측정이 불가능하다고 나와있네요.
그러므로 이 안티님의 주장은 별로 설득력이 없다고 봅니다. 』
"유골함에는 방사능탄소법에 의한 유골함의 연대측정이 불가능하다."
왜 그 유골함은 방사능탄소법에 의한 연대측정이 불가능 할까 ?
여기서 잠깐....
방사능 탄소법 ?
"탄소십사연대측정법", "탄소동위원소측정법"이라고도 한다.
방사성 탄소-14의 붕괴를 이용하여 연대(年代)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탄소14(14C)는 우주선(宇宙線)에 의해 대기 상층에서 만들어진 중성자와 질소 14N와의
핵반응으로 생성되며, 이 14C는 빠른 속도로 대기 중에 퍼진다.
식물은 광합성 작용에 의하여 대기 중의 탄소를 받아들이므로, 살아 있는 식물세포의
탄소동위원소 조성(組成)은 대기 중의 조성과 같다.
동물도 음식물연쇄에 의하여 식물과 연결되므로 같은 조성을 가진다.
생물이 죽으면 14C의 보급은 끊기고 14C는 붕괴정수(崩壞定數) λ(1.209×10-4년)만큼
14N가 β붕괴함으로써 감소한다.
과거의 생물도 현재의 생물과 같은 탄소동위원소 조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가정하면,
연대를 측정하고자 하는 시료에 포함되는 탄소 1g 중의 14C의 양과 현재의 생물에
포함되어 있는 14C의 양으로부터 연대 측정을 한다.
쉽게 풀어 쓰면,
탄소 14 라는 방사성 동위원소(반감기 약 5,570년)는 우주선의 입자(粒子)가 대기 중의
질소와 충돌하여 생기는 핵종인데, 비방사성 탄소와 함께 이산화탄소(CO2)로 식물에
흡수된다.
따라서 오래 된 목재나 그것을 원료로 하여 만들어진 종이 속의 탄소12C와 잔류해 있는
탄소14C의 비(比)를 측정하여 대기 중의 그것과 비교하면, 그 목재가 어느 시기에 말라죽은
것인지, 그 종이가 얼마나 오래 된 것인지를 추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방사성 동위원소에 의한 연대 측정법은 고고학상의 자료나 미술공예품의 감정
등에 이용된다.
오차는 약 30년~200년정도이다.
좀 더 쉽게 풀어 쓰면,
방사성 동위원소는 세월이 지나면서 반감기(약 5,570년)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 반감기가 몇번 왔는지 계산을 해서 몇년전의 유물인지 대략 알수있는 것이다.
반감기 : 예를 들어 처음에 100만큼 있으면 50으로 줄어들때 2년 걸리면
50에서 25로 줄어들때도 2년이 걸린다.
유골함은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했다.
즉, 무기물이다(돌같은 것은 무기물)
반면 식물이나 동물은 유기물이다.
무기물이냐 유기물이냐의 구분은 화학물질 또는 물질, 물체의 구성물에 탄소(Carbon)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다만, 간단한 구조인 일산화탄소(CO)나 이산화탄소(CO2)는 탄소가 구조내에 있지만
무기물로 간주한다.
여기서 "유골함에는 방사능탄소법에 의한 유골함의 연대측정이 불가능하다."의 결론.
유골함의 석회암은 돌이므오 무기물(질)이라 탄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탄소동위원소
측정법(=방사능탄소법)으로 생성연대를 측정할 수 없는 것이다.
무슨 신비한 것 "예수의 형제 야고보" 의 유골함이라고 해서 측정이 안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 지방 풍습에 따른 것으로 추정해서 2천년 전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 뼈조각만 공개 했어도 최소한 사람의 것인지, 동물의 것인지 확실히 연대와 함께
밝혀졌을 텐데.......
또,
"학자들이 제기하는 모든 의심에 대한 과학적인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통계학자까지
동원하였습니다. 모든 실험결과는 이 유골함과 관련된 모든 것이 어떠한 조작도 없는
진짜임을 나타냈으며, 통계학자는 이 유골함에 나와있는 예수와, 야고보, 요한이 성경에
나와있는 인물들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통계학자가 내린 결론......
그리고 또하나의 논란을 일으킨 뼈조각의 공개 여부도 정재상님이 올린 글에도 나왔듯이
"과학자들과 고고학자들 사이에선 예수의 역사성을 증거하는데 전혀 중요한 자료로서
취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님의 말대로 그 뼈조각이 야고보의 것이라고
확인할 길도 없고. "
맞습니다.
야고보의 것이라고 증명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유골함이 야교보의 것이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유골함에 죽은 사람의 이름과 그의 아버지의 이름을 새기는 것이 당시의 풍습이었으니까요.
형제의 이름도 같이 유골함에 새긴 경우는 예수외에는 단 하나의 다른 예가 있을 뿐이며,
이런 경우 그 형제는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었다고 하지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가정이 확정으로 완전히 바뀐 말입니다.
신화(神話)를 역사(歷史)로, 설(說)을 론(論)으로,
궤변(詭辯)을 과학(科學)으로 호도하는 것과 무었이 다르리요.....
또 한가지...
"이미 학회에서는 야고보의 유골함에 대한 학술회가 제가 아는 것만도 2번이나 열렸습니다.
거기에서는 이것이 얼마나 뜨거운 이슈였겠습니까? 그러나 언론에서는 이게 뜨거운 이슈가
아닌 듯 싶네요."
그럼 "유골함에 대한 학술회"에서 신문판매부수가 ABC공인을 받은 것이냐 아니냐를
논하겠습니까 ? 무었을 논하겠습니까 ?
세상 모든 신문들이 뜨겁게 다룰만한 이슈(그것도 장황하게.... 오래....)가 아니니까
짧막한 보도로 끝난 것입니다.
먼저 당신들의 눈과 귀와 입에 가려진 궁창부터 걷어내십시요.
마지막으로,
"이제는 야교보의 유골함 발견으로 예수의 실존이 과학적으로까지 증명이 되었습니다.
믿고 싶지 않으시겠지요. 이해합니다. 하지만 님들이 존경하는 학자, 전문가, 과학자들이
그렇다고 하잖아요. 왜 그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시나요? 종교는 믿음 때문에
그렇다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안티는 종교가 아니잖아요? (종교 맞나?) 종교가 아니라면
그렇게 근거를 보여주어도 안 믿을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그렇게 믿기 싫으시다면 최소한
나는 믿지 않지만 대분분의 의견은 그렇다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얘기할 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정재상님 ?
이슬람, 불교 모두 종교입니다.
정재상님도, 인정할 건 이정합시다.
그리고, 유골함을 가지고 끝까지 과학, 과학 하시니 다시 묻겠습니다.
『전문과학자들이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된 지구의 생성연대에 비해 과학적인 괴리가 무진장 큰 창세기의
천지창조에 대해선 전혀의심이 없으십니까 ?
이런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된 지구의 생성연대는 거짓입니까 ?』
첫댓글심령술사에게 그의 심령술이 과학적으로 보여지면 "거봐!과학적으로도 증명되잖여!" 그의 심령술이 과학적으로 보여지지 않았다면..."거봐!내 능력은 과학으로도 증명 안되는거여!" 라고들 이야기 한다는군요..이 내용은 '신비의 사기꾼'이라는 책내용의 일부를 대충 옮긴것임다. 기독교인들도 그런 성향이 많은듯...
첫댓글 심령술사에게 그의 심령술이 과학적으로 보여지면 "거봐!과학적으로도 증명되잖여!" 그의 심령술이 과학적으로 보여지지 않았다면..."거봐!내 능력은 과학으로도 증명 안되는거여!" 라고들 이야기 한다는군요..이 내용은 '신비의 사기꾼'이라는 책내용의 일부를 대충 옮긴것임다. 기독교인들도 그런 성향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