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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영종도에 한라(구 한라건설)이 아파트단지를 건설함.
2012년에 완공하고 2012년도말부터 청약(평당 1000만원선) 을 받기시작했는데
예상외로 20%밖에 사람이 안옴..ㅡㅡ::
덕분에 한라는 충당금잡고 2012-2013년에 대규모 손실을 인식했음
그래서 한라가 생각해낸게 할인분양...
평당 1000만원선의 분양가격을 무려 30% 다운시켜 700만원선에서 받기로함.
결국 먼저 청약했던 사람만 손해보게되는것..
거기에다 갑자기 영종도에 카지노가 들어선다는 호재가 더해져 할인가에 사람들 너도나도 입주하려고 불티나게 팔리고있음
먼저 입주한 입주민들은 이에 이의를 제기하며 일부분의 보상을 요청함
그러나 한라는 모른척
울화통이 터진 입주민들은 결국 아파트단지앞에서 농성
결찰이 진입하려하자
입주민 대표가 나와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함.
죽은 입주민 대표가 1달전에 청와대 게시판에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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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영종도 뿐만 아니라 파주에서도 할인분양으로 땡처리를 하고있었음
다른 피해자들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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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한라건설이 미분양된 아파트를 30%할인가격으로 팜
먼저온 입주자들은 울화통 터짐
아파트단지앞에서 농성중 경찰이 막으려들자 입주민 대표가 분신
분신한 사람을 조롱하는 네티즌들
건설사 미분양 대처법..같은 '미분양' 다른 '느낌' |
할인 분양에 전세 모집까지 |
입력 : 2013-11-04 오후 7:41:45 |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고질적인 미분양 아파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건설사의 전략에 따라 수요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곳에서는 예기치 못한 할인분양으로 집값 하락과 입주자 간 갈등을 야기하며 원성을 사고 있는 반면 한쪽에서는 전세공급으로 전세난 해소에 기여하면서 유동성 확보까지 성공했다. ◇한라 30% 할인 분양 쇼크..주민 갈등 야기 최근 한라(014790)는 경기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플러스 미분양분 아파트에 대해 30% 할인 분양을 실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총 823가구 중 467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었다. 빠른 미분양 해소와 현금 확보를 위해 한라는 분양 당시 1003만원 정도했던 분양가를 710만원~830만원 대로 낮췄다. 신규 분양자들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새 집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지만 먼저 분양받은 수요자들은 앉은 자리에서 1억원이 날아가는 상황을 맞았다. 입주 두달 만에 시행된 할인 분양에 입주자들은 격분했고, 현재 기분양자들은 철조망으로 출입구를 봉쇄하고 할일분양자들의 입주를 막으며 대치 중이다. 할인 분양자들의 입주한다 해도 원만한 해결책 없이는 향후 입주민 간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 운정신도시 ㅊ중개업소 관계자는 "입주 두달만에 1억원이 허공으로 사라지면 제정신일 사람이 있겠냐"며 "새 아파트가 가격이 떨어지면 일대 기존 아파트들은 그 가격을 따라갈 수 있어 일대에서도 불만이 있다"고 말했다. 운정 한라 쇼크는 인천까지 번졌다. 한라가 공급한 인천 영종하늘도시의 단지에서도 할인분양을 걱정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해 9월 입주한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는 9월 현재 509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한 채 남아있다. 한라가 분양한 수도권에 사업지 중 가장 많은 미분양이다. 영종하늘도시 ㅎ중개업소 관계자는 "한라가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느니, 파주일은 영종의 사전포석이니 할인분양 관련해서 불안한 입소문이 나돌았던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두산 탄현 위브더제니스 전세공급..전세난해소, 현금확보 '윈윈' ◇10월 12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1차 접수 당시 현장(사진제공=두산건설) 같은 미분양이지만 두산건설(011160)은 한라와는 방법을 달리 했다. 경기 고양시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미분양분을 할인 분양이 아닌 전셋집으로 공급했다. 두산건설은 전세 희망자의 보증금을 보장하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이 발급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도 가입했다. 지난달 12일 받은 1차 접수에서는 253가구 모집에 800여명의 세입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됐다. 두산건설은 1차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262가구에 대해 2차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2차에서는 전용 94㎡와 120㎡ 2개 타입 총 262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전세금은 전용 95㎡의 경우 1억7500만원~1억9500만원 수준이며, 120㎡는 2억2500만원부터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공용관리비를 지원해 개인이 납부해야 할 월 관리비 부담도 낮췄다. 전용 120㎡ 기준 월 평균 관리비는 15만원(올 7월 관리사무소 부과기준 평균금액)정도로 중대형 아파트지만 중소형 수준으로 내렸다.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는 "건설사마다 사정이 있고, 최선의 방안을 모색한 것이겠지만 최소 기존 입주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어야 했다"며 "건설사는 장기적으로 장사를 해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최초의 고객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첫댓글 . . . ?
어쩌라고, 돈이 자기 목숨보다 중요한 새끼가 죽든말든 사실상 돈을 잃은것도 아니고 그냥 옆집이 싸게들어와서 배아픈거자나
333 존나 정답이다.
4
@흔한광운대생 자유로운 시장경제가 보장되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으니까 그런거지 나라에서 주택값 정해주면 그게 사회주의경제지
역으로 부동산 가격이 올라서 프리미엄 분양하면 지들이 건설사에 보상해줄건가?
좆도모르면 제발 대출받아 집살생각 하지마라..
분신은 개오바네. 진짜
어휴..
노답
자기 목숨이 그거밖에 안된다는건가
당사자에겐 정말 안타까운일이지만 자기가 돈 잃은것도 아니고 남이 싸게 사는건데 분신은 개오바인데;; 진짜 남잘되는 꼴 죽어도 못봄
난 별내사는데 별내도 아이파크 1단지 주민들 2단지 할인분양한다고 존나 개지랄떠는거보면 솔직히 별로 보기 좋진않음 ;;
존나병신
억울하지만 우야겟노 인생이 다 그런거지...
집값오르면 : 내가 투자의 귀재 / 집값떨어지면 : 정주가 보상해야
투기꾼 새끼들 전부 분신자살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산인가 그럴걸 아마 그거 보며 진짜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는 사치가 아닌가? 그런 느낌도 들었음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꽃전경[-_-]!!! 거기서 민주주의가 왜나와?
영종하늘도시 아파트를 제값주고 간 바보가 여기 있구나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은 뭐 대란만 있다 하면 새벽부터 달려가는 놈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조선 새끼들 남 잘 되는 꼴 절대 못 보노......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동네 공인중개사들이 승리자
이 분 다윈상 노미네이트 되셨답니다
울아파트도 처음에 입주한 사람만 호구됐어 ㅠㅠ
근데 아쉽긴해도 분신은 뭐냐;; 자기목숨값이 아파트만도 못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