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외과의사가 사용했던 수술도구들.
1. 절단칼 : Amputation Knife(1700년대)
18세기의 절단 수술은, 굽은 칼을 많이 사용했었다. 그 이유는 당시 외과 의사는 톱으로 뼈를 절단하기 전에 피부와 근육을 원형으로 잘라야 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1800년대에 와서야 똑 바른 칼이 사용되게 된다.
2. 절단톱 : Amputation Saw(1600년대)
1600년대의 일부 의사들은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 과도하게 장식 된 톱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복잡한 조각의 요철은 세균의 온상이되기 때문에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
3. 화살 절제기 : Arrow Remover(1500년대)
이 기구에 대한 자세한 사용 방법은 현재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기구를 닫고 화살 박힌 상처에 꽂아 사용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4. 인공 힐 : Artificial Leech(1800년대)
의료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던 힐을 사용하여, 혈액을 외부로 배출시키고 있었지만, 1840년에 인공 힐이 발명되었고, 눈과 귀 수술에서 자주 사용되었다고 한다.
5. 총알 추출 장치 : Bullet Extractor(1500년대)
1500년대에 사용되었던 환자의 몸에 들어간 총알을 빼내는 기구. 먼저 나사 부분을 총알 맞은 곳에 관통시켜 제거했다는...
6. 자궁 경부 확장기 : Cervical Dilator(1800년대)
이 기구는 출산시 자궁을 넓히는데 사용되었다.
7. 할례 칼 : Circumcision Knife(1770년대)
18세기에 할례 의식에 사용 된 칼.
8. 교단기 : Ecraseur(1870)
이 기구는 치질, 자궁이나 난소의 종양의 절단에 사용되었었다.
9. 치질 집게 : Hemorrhoid Forceps(1800년대)
1800년대에 치질을 절단하는데 사용된 기구.
10. 탈장 기구 : Hernia Tool(1850년대)
이 독특한 형상을 한 기구는, 탈장 치료로 환부 근처에 장착하여 사용했었다.
11. 자궁 절개 칼 : Hysterotome/Metrotome(1860년대 ~ 1890년대)
이 의료 기구는 자궁 적출 수술에서 자궁 경부를 절단하는 데 사용되었었다.
12. 재갈 : Mouth Gag(1880년대 ~ 1910년대)
이 나사 모양의 나무 재갈은 마취중인 환자의 입에 넣어 공기 구멍을 확보하는데 사용.
13. 담배 관장기 : Tobacco Smoke Enema(1750년대 ~ 1810년대)
엉덩이의 구멍에 튜브를 꽂아 기구와 연결해 담배 연기를 환자의 항문에 불어 넣는데 사용 된 기구. 연기의 온기가 인공 호흡을 촉진하는 것으로 생각하던 당시, 주로 쇠약한 사람에게 사용되었었다.
14. 관상 톱 : Trephine(1800년대)
두개골에 구멍을 내는 원주 칼날이 달린 드릴.
15. 편도선 절제 칼 : Tonsil Cuillotine(1860년대)
전통적인 단두대 같은 구조를 한 편도(편도선)를 절단하는 기구.
첫댓글 걍 죽을게;;
저걸로 수술 받을 바에 그냥 죽을래
악
헐........ 수술도구가 아니라 오히려 더 죽을수있게하는 도구인거같은데??ㅠㅠㄷㄷㄷㄷㄷㄷㄷㄷ
.. ..........
으 보기만해도 아프다 으으
와 저 시대에 애기 어떻게 낳았냐..
으악,,,,, 살려다가 죽게생겼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통 코로 관통해서 ^^.........
ㅜㅜ 예전에 영화인가 드라마봤는데 마취가 없으니까 치료받는 장면들 보고 진짜 충격이었음
수술해도 감염으로 뒤지겠다
ㅅㅂ 이게뭐야 존나무서워
아.....다 못보겠다
시벌...
시발 그냥 죽을래...
살인도구 아니냐;;;
Sorry..
고문도구 아니냐고
근데 소독이랑 마취의학만 발달 안했을뿐이지 요즘에 쓰는도구들이랑 비슷한것도 있네 드릴이나 톱은 형태만다를뿐이지 지금도 사용하는데뭐...
죄송합니다...
와우1번은 환부를 동그랗게 뜬다는게 가로로 눕혀서 회뜬다는거^^,,?
아악 저 괜찮아요!!!!!! 안아파요 진짜로!!!!!!!!
Sorry..
다 못보겠다 개무서워ㅠㅠ
수술받고 살수있는건가
그냥 자연사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