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DM 건강기능식품 업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를 ODM(제조자개발생산)형식으로 판매하는 업체다.
주요 제품은 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등이다.
제품 형태는 액상, 분말, 정제, 캡슐 등으로 다양하다.
주요 고객사는 브랜드 업체인 블랙모어스(호주)와 MLM(다단계마케팅) 업체인 암웨이(한국/미국), 멜라루카(중국) 등이다.
유통 채널별 판매 비중은 해외 네트워크 마케팅사가 52%, 국내 11%, 유통업체 29%, 제약 및 식품제조업체 5% 수준이다.
해외 공장 본격 가동 시작 → 수출 비중 61%(+12%p YoY)로 확대 전망
2018년 수출 비중은 61%(+12%p YoY)이 예상된다.
미국 생산 법인은 네트워크마케팅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유통 업체(월마트, 홀푸드 등)까지 진출 예정이다.
채널 확대에 따른 매출 고성장이 기대된다.
미국 법인은 206억원(+87% YoY)이 전망된다.
2018년 호주 공장 초기 가동률은 보수적으로 10%(17년 미국 공장 수준)로 가정했다.
건기능 1위 업체인 블랙모어스 와 스위스(Swisse) 向 정제, 캡슐 등의 신규 매출 86억원이 예상된다.
호주 공장은 중국 수출도 대응 가능하다.
17년 블랙모어스의 중국 向 수출 증가률과 비중은 각각 +71%, 19%(+8%p YoY)다.
동사의 중국 向 수출의 간접 수혜가 기대된다.
중국 판매 법인은 다단계 업체인 ‘멜라루카’에서 H&B스토어(왓슨스, 메닝스 등) 진출로 신규 고객사 확보가 예상된다.
매출액은 583억원(+57% YoY)이 예상된다.
2018년 매출액 1,928억원(+41% YoY), 영업이익 205억원(+78% YoY) 전망
2018년 매출액 1,928억원(+41% YoY), 영업이익 205억원(+78% YoY)이 예상된다.
내수와 수출 매출액은 각각 756억원(+10% YoY), 1,172억원(+74% YoY)이 전망된다.
2018년 영업이익률은 10.6%(+2.1%p YoY)이 기대된다.
현 주가는 2018년 예상 실적기준 P/E 28배 수준이다.
국내 타 건강기능식품 업체 대비 독보적인 수출 비중을 보유하고있다.
높은 성장성(18F~20F +30% YoY)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 동종 업체 평균 P/E(22배) 대비 프리미엄은 타당하다.
주가 재평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