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뜬금없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이야기 좀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힙합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차 좋아하실테죠. 수많은 힙합 알앤비 스타들이 즐겨 타는, 대형 SUV.
네비게이터나 레인지로버, H시리즈, GMC 등도 멋지긴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힙합필은 에스컬레이드 아니겠습니까 ㅋ
크라운제이가 얼마 전 샀다는 에스컬레이드 A.K.A. 치즈케잌부터 시작하죠~

출처는 크라운제이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라오는 크라운TV 입니다.
휠부터 거의 모든 부분을 흰색 계통으로 맞춰서 아주 깔끔하게 튜닝했네요.
영상보면 EVERYTHING CREAM, EVERYTHING CLEAN, EVERYTHING CHROME~ 이럽니다. ㅋㅋ
크라운제이 이미지랑 아주 잘 어울려요.
그리고 이번엔 더게임의 적토마 에스컬레이드.


오래된 저화질 영상을 캡쳐했더니 사진이 너무 안좋네요. ㅋ
아무튼 26인치 휠의 위엄 ㄷㄷㄷ 멋지네요. 터프한 더게임과 완전 잘 어울리고 말이죠.
이 영상에서 토니야요와 로이드뱅스의 다른 멋진 차들도 나오는데, 요즘 제 눈엔 에스컬레이드만 들어오는지라...ㅋ
그럼 이제 끝판왕을 볼까요.
예전에 싱글턴님께서 유튜브 영상을 비스게에 올리셨던 적이 있는데,
바로 그 문제의 차. 영드로의 에스컬레이드입니다.



휠이 무려 30인치...................
앞부분부터 차 전체적으로 그리고 휠까지 색을 골드로 맞췄고.
뭐라고 표현하기가 어려운. 말그대로 힙합 느낌 그자체군요.
예전엔 검정색의 어둡고 묵직한 느낌이 에스컬레이드의 상징과도 같았는데,
최근에는 싸우스가 유행이라 그런가 밝고 좀 더 화려한 느낌의 흰색이 유행인가 보네요.
이 차가 가격도 비싸고, 연비는 뭐 기름 먹는 하마지만,
꼭 갖고 싶습니다. ㅋㅋㅋ
지금 제 차가 장만한지 얼마 안되는 11년식 쏘울인데,
하지만 나중에 꼭 성공해서 에스컬레이드 끌려구요!
힙합 좋아하시는 분들과 에스컬레이드 이야기 좀 해보려고 그냥 주절거려봤습니다.

첫댓글 전 마티즈라도 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ㅜㅜ
제 주머니 사정으론... 지금 끌고 다니는 라프도 기름먹는 하마..ㅠㅠ....
미국에서 렌터카 빌렸다가 사고나서 차 바꿨는데 이 차밖에 없다고 줘서 한 때 끌었었죠 ㅋㅋ
와!!! 에스컬레이드 끌어보셨군요! 부럽습니다. 저 요즘 에스컬레이드 앓이 중이라...ㅎㅎ
크라운제이 돈 많이 버나 보네요~~ㅋ 예전에 미국 And 1 길거리 농구단에 6-10짜리 센터도 닉넴이 에스컬레이드 였는데.. 미국흑인에게 에스컬레이드는 거대하고 멋진 이런 뜻인가 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보이더군요.
서현역근처에서 봤어요...;;;;;ㅋ
뒷자리가 너무 좁아 보여요...실제로는 안 그러겠죠??ㅋㅋ
차에 관심없는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차!!
올초부터 운 좋게 몰고있습니다.
근데 연비가 역시 무섭네요. 평일엔 i30 타고 주로 주말엔만 이용하는데요..
저도 흑인음악이나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인지라.. 여튼 내부도 꼭 필요한것들만있고.
군더더기없이 아주 만족합니다. 연비가 좀 무서운거 빼구요~
에스컬레이드 역시 멋지죠! 참고로 샤킬오닐, 타이거 우즈, 저스틴 팀버레이크 유명한 스타들은 한 대씩 꼭 있는 차죠 벤츠 H클래스 3단형과 더불어 가장 갖고싶은 차중에 한대입니다!!
흔히들 에스칼레이드 길거리에 달러 뿌리며 다니는거라고 하죠...
하승진이 이거 타고 다니지 않나요????? 2008년 고대에서 연습경기할때 이거 타고 나가는거 본거 같은데....;;;;ㅋ
마자요...하승진 미국에서도 에스컬레이드 몰았죠.
설기현이 영국에 있을때 타고댕겼는데.. 번호판에 이니셜도 박고 말이죠. ㅎㅎ
같이 미국 놀러갔던 친구가 이걸 보고 반하더니 한국 돌아와서 바로 사버리더군요;;;; 그러고 한달 후에 아버지한테 산거 걸렸다며 팔아버리고 2천 손해 봤습니다..-_-
기름을 길에다 버리고 다니는차.....그래서 하이브리드 버전이 나왔음에도 여전히 길에다 기름을 버리는차....
미국 흑인애들은 캐딜락하면 쓰러지죠... 근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캐딜락 명성이 예전같지 않아서..
저도 이 차 넘 좋아요 ㅋㅋㅋ 맵시포퐁 ㅋㅋㅋ
여담이지만 빨리 크라운제이 i`m good 뮤직비디오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