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ann.nate.com/talk/344862484
정확하게 사실만 전달하고 싶어서 글이 길어진 점 죄송합니다ㅠㅠ
우선 어떻게 된 일인지 구체적으로 상황설명 해드릴게요
전 일단 편의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알바생이에요.
졸업을 앞두고 알바 세 군데 다니면서 주5일 토익학원 다니고 있구요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취준생이에요.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편의점 물류가 8시에 와서 검수기로 검수 다 하고
매대에 진열을 하고 있었어요
진열 하는 중에 여자 손님 두분이 오셨더라구요
두분 다 물건 결제 하시려고 줄을 서계셨어요
그러자 파란옷 입은 여자가 제게 소리를 지르며 "여기 계산 좀 해줘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냉큼 카운터로 갔어요
가장 먼저 줄을 선 파란옷 여자분이
이 호빵이 단팥호빵이 맞냐길래 제가 이건 단팥호빵이 아니라 우유호빵이라고
단팥호빵은 초록색 종이 위에 하얀색이 단팥호빵이라고 알려줬어요
파란옷 여자는 그럼 호빵 좀 바꿔오겠다고 하면서 휴대폰을 모바일 팝 화면으로 놓고
결제 좀 해주세요 라고하고 호빵 바꾸러 갔어요
저는 모바일 팝카드로 보통 할인이나 적립을 많이 하시길래
팝카드로 할인/적립 하시고 나서 모바일 신용카드나 다른 결제수단으로 계산하시려나보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뒤에 계신분이 구매하실 물건도 하나길래 판매보류로 해놓고
뒤엣분 먼저 계산을 도와드렸어요
이제 그러고 나서 그분꺼 결제하려고 하는데
휴대폰이 사라진거에요
제가 다음분 결제해드리는 사이에 휴대폰을 가져간거죠
그러고는 시식대에 앉아서 그 휴대폰을 보며 호빵을 먹고 있더라구요
저는 카운터에서 그 여자를 향해
"저기, 아직 계산을 안하셨는데.."
"저기요~ 아직 계산 안하셨는데요~" 라고 몇차례 말했어요
근데 절대 안들릴 거리도 아니고 그 매장에 저와 그 파란옷 여자밖에 없어서
분명히 들릴텐데 못들은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시식대로 직접가서 아직 결제 안하셨는데요~ 라고 하니까
저를 째려보면서 표정이 일그러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카운터로 와서 결제 도와드리려고 하면서
"원래는 결제 다 하시고 나서 음식 드셔야돼요~"라고
분명히 최대한 기분 안 상하게 나긋나긋하게 말했어요
그러자 그 여자가 갑자기 버럭 화를 내면서
자기가 분명히 휴대폰을 놓고가면서 이걸로 결제해달라고 했다
내가 먼저 왔는데 왜 그 여자를 먼저 결제해주냐 동네 떠내려가게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저는 "그 모바일 팝카드로 적립을 할지 결제를 할지 제가 어떻게 알아요
제대로 말씀해주셨어야죠" 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제 목소리는 묻히고 계속 자기 얘기만 하면서 소리지르는거에요
내가 이걸로 결제해달라 했다 분명히, 그리고 내가 먼저 왔는데 왜 그여자 먼저 계산해주냐
대화가 안통했어요
그러면서 인신공격이 시작됐어요
저보고 과장된 몸짓으로 어디 청력이 안좋냐면서 청각 장애인 취급하고
"귀 좀 열고 일해요, 귀 좀 열고 일하시라고요" 라고 그러고
가장 중요한건 절 정신병자 취급하면서
어디 정신병 있냐고 정신병 있으신거 같은데 정신병원에 가보라는거에요
그걸 수차례 강조하면서 말했어요 너무 상처가 됐고 제가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정말
그리고 자꾸 씨씨티비 보면 되겠네~ 씨씨티비 돌려보면 알겠네~ 이러는거에요
여기 음성녹음 되죠? 묻길래
"원래 씨씨티비는 음성녹음 안되거든요" 라고 말했더니
제 말 끊고 제 말투와 목소리, 표정을 과장되게 흉내내면서
정말 저를 장애인 취급하면서 비아냥 거리더라구요.
지금도 상처에요. 내가 저렇게 이상한가.. 라는 생각도 들고..하ㅠㅠ
그래서 저는 일단 저희 매장에서 나가주시라고 했는데
이미 호빵을 먹어버려서 결제를 해줘야 했어요
자기꺼 빨리 계산해달라고 안그러면 계산 안하고 그냥 나간다고 그러면서
포스기에 뭐 꺼내려고 했던지 손을 대면서
포스기 입력 버튼에 팔을 얹고 꾹 누르게 된거에요
저는 포스기 잘못되면 안되고 버튼 잘못누르면 안되고
편의점에서 가장 중요한건 포스기니까 민감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깜짝놀라서 지금 뭐하시는거냐고, 그렇게 하면 포스기 망가진다고 하면서 팔을 두번 쳤어요
포스기 망가질까봐 조마조마했거든요
그랬더니 사람을 때렸다고 하면서
그래서 포스기 망가졌냐면서 또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아무튼 빨리 결제해주려고 그 손님이 들고있는 휴대폰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으려고
그 휴대폰을 잡고 각도를 맞추려고 했어요
근데 손 치우라고 하면서 그 손으로 제 물건 만지지 마시라고요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그쪽이 계산하세요 라고 했어요
그러고 그 여자가 계산 다 했는데 절 경찰에 신고하는거에요
제가 먼저 소리지르고 반말했대요
저도 사람인지라 감정적으로 "지가 제대로 말 안해놓고" 라고 말했는데
그걸 꼬투리 삼는거에요 그리고 진심 제 소리 다 묻힐정도로 소리지른건 그 손님이거든요
경찰이 올 때까지도 폭언이 계속됐어요
그러자 경찰이 왔어요
저도 신고했는데 이미 출동했어서 신고 접수가 안된 것 같았어요
경찰분들이 오셔서 각자 입장 듣고 상황정리를 하셨어요
그 와중에 그 상황을 봤던 손님들이 저희 매장에 다시 들어오셔서
저 사람이 저분한테 내내 폭언을 했다, 그리고 저 사람이 업무방해했다
저 사람이 소리지르고 난동피우는 바람에 손님 몇몇이나 그냥 나갔다
이렇게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경찰이 올 때까지도 저와 계속 언성을 높였고
다른 손님들이 저 여자 또라이라고 해주시고 완전 갑질한다고 저를 많이 위로해주셨어요
경찰 두 분이 오셨는데 한분은 제 손 잡고 위로해주셨고
한 분은 저 사람 분명히 다른 곳에 가서도 알바생 여럿 울렸을거라고
원래 서비스직이 좋은 사람도 많지만 가끔 저런 사람도 있다면서
그래서 서비스직이 힘든거라고 울지말라고 위로해주셨어요
저는 그 사람에게 폭언을 들으면서 울면서 손님 응대하고 물류 정리를 해야했어요
저도 성질이 있지만 근무하고 있고 제가 꼬투리 잡히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내내 들을 수 밖에 없었던건 카운터를 지켜야했고
클레임 걸리면 골치아파진다고 생각해서 갑질에 그냥 수긍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가끔 갑질사건 이슈화 될 때마다 근무자 분들이 너무 수그리는 태도를 보여서
이해가 좀 안 됐는데 왜 다들 그러시는지 알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제 명찰을 보면서 제 이름을 말하면서
ㅇㅇㅇ씨 제가 본사에 클레임 걸거고요 여기 점장한테 말해서 그쪽 자르게 할거에요
하면서 눈에 독기를 품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경찰 붙잡고 자기 얘기를 한 30분 정도 바깥 테이블에 앉아서 얘기하다가
경찰분들 이제 상황정리 됐다 생각하시고 가셨는데
어디 숨어있다 나타난건지 10시 되니까 다시 오더라구요
그 전에 점장님 언제 오시냐길래 제가 10시에 오신다고 말했거든요
점장님 직접 만나서 따지려고 또 그 많은 시간을 기다린거에요
근데 오늘은 점장님이 아니라 원래 근무자분이 오신거에요
요즘은 점장님이 제 다음 근무를 하셔서 점장님이 오시는 줄 알고 그렇게 말한 거였어요
그러자 다음 근무자분한테 제 얘기를 하면서
"지금 저한테 거짓말한거네요 그럼?" 이러더라고요
정말 저를 천하의 나쁜년을 만드려고 최대한 안간힘을 쓰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그 여자가 오기 직전에 점장님께 연락이 와서 통화하다가
점장님께서 다음 근무자분 바꿔달라 하셔서 바꿔드렸었거든요
그 여자가 근무자분이 통화하는거 듣고 자기 바꿔달라면서
제가 퇴근하고 나서도 또 십여분을 계속 얘기하더래요 (다음 근무자 분께 들은거에요)
가는 순간까지도 싹퉁바가지로 갔다면서..
인상 자체가 진짜 나는 쌈닭이다 라고 써져있었어요
진짜 단골손님도 아니고 처음보는 사람이었구요
여기에서 오래 일하신 제 다음 근무자분도 처음본다 하시더라구요
매장에서 하도 소란을 피워서 다른 손님들도 피해보시고
아예 안 사고 그냥 나가셔서 매장 매출에 피해보고
오히려 제가 신고해야할 판인데 먼저 신고해서
그냥 좋게 좋게 풀라고 넘어갔는데
너무 억울해요 이거 업무방해 아닌가요?
저 꼭 자르게 한다면서 컴플레인 걸거라고 협박하고
청각 장애인, 정신병 환자, 병신 취급하면서 인격모독하고
총 한시간 반이나 폭언을 들었어요...
진짜 저 서비스직 알바 많이 해봤지만 이런 손님은 제 평생 처음이에요
저 왠만한거 다 아무렇지도 않고
다른 알바생들이 되게 싫어하는 행동, 예를 들어서 저한테 반말하시는거,
동전 던지시는거, 물건 던져 주는거, 질문에 대답 안하는거
병 깨트려서 바닥에 음료 다 흘린거, 애기들이 와서 난장판으로 해놓은거
진짜 화 한번 안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에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하거든요
근데 이건 진짜 이해가 안가요
보통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멘트 나오고
결제완료 처리가 되야 시식하고 물건 가져가지 않아요?
만약에 결제가 실패하면 그동안 먹은건 어떡해요?
결제가 완료되어야 가져가서 먹는게 상식 아니에요?
휴대폰 카운터에 띡 던져놓고 알아서 계산하라 시키면서
뒤엣분 기다리시는데 호빵 바꾸러 갔다오면서 자기 먼저 결제해달라는거
실례 아닌가요?
보통 물건 잘못사서 바꾸면 바꾸는 동안 뒤엣분 먼저 결제 도와드리면 안되는거에요?
저 이런 손님 처음봐요
정말 알바 하는 내내 울고 일도 안되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속상해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제가 진짜 정신병이 있는걸까요? 성인이 되서 폭언 듣고 우는게 그렇게 한심한가요?
제 청력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정말?
너무 속상해서 잠이 오질 않네요.. 내일도 아침일찍 알바가야하는데..
+
초반에는 계산하는 여자 손님께 짜증내면서 " 아 좀 비켜봐요"하고 손으로 치면서 몸으로 밀기도 했어요
그 여자 손님은 진짜 몇초 동안 멍하니 황당해하고 계시고
저런 사람과 엮이고 싶지 않다는 표정으로 재빨리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네요... 하
한시간 반동안 너한테 폭언하고 그 뒤에도 계속 거기서 남아서 너한테 계속 해코지할랴고 했으면 정신에 문제있는건 게녀가 아니라 그사람이야 진짜 고생 많았다ㅠㅠ
자기 자신을 나한테 투영한거 같아.. 정신병에 집착하는거 보면 진짜 역대급 똥 밟았다.. 정신차리게 고소해야지 정말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마워 ㅠㅠㅠ 아 나 따라하면서 비웃은거 상처다 정말...
편의점알바는 아니지만 나도 오늘 알바하면서 야 미친년아 소리 여자한테 들었는데 너무공감되고 속상하다,,,
그치 아 정말 ㅠㅠㅠㅠ 왜그러는거야 정말 가만히 일 하는 사람한테 왜ㅠㅠㅜ 만만한게 우리지
아이고... 본인글이었구나 나도 알바하고 집와서 읽는 중인데 진짜 마음아프네... 정신병자 진짜 많지 세상에 ㅠㅠㅜㅜㅠ 마음 추스리고 한숨이라도 더 자 잠이 보약이다ㅜㅜ
정신병자 같다..... 게녀 속상했겠다, 고생했어! 엄청난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마땅한 말이 안떠오른다ㅠㅠ 힘내!!!
나한테 잠깐 승질내는 손님 하나만 받아도 하루종일 기분 좆같은데 ... 읽으면서 지친다 왜저럴까 ... 솔직히 알바 짤리는거 내 인생에 타격 좆도 없는데 컴플레인 빌미삼아서 갑질하고, 말 저따위로하는 애들보면 몇천원내고 갑질하면서 살고싶냐고 말해주고싶다
왜 저러고 살아 하 진짜 피곤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역대급 도라이다 ㅜㅜㅜㅠ토닥토닥
서비스업 하다보면 내가 자기보다 낮은 사람이 아닌데 하대 하고 반말 기본 폭언 하는 사람 너무 많은거같아.. 진짜 마음 같아서는 똑같이 반말하고 니가 알아서 쳐드시라고 하고 싶른데 ㅠㅠㅠ아휴 너무 마음 아프다 이번일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액땜으로 하는 일 다 잘 될거야 힘내💪🏻
진짜 또라이네 미쳤나
와 미쳤나 아 시발 개빡쳐 나도 얼마전에 비슷한 또라이 봄..하는짓이 글이랑 비슷하게 싸가지 없는데 나한테 직접적으로 폭언까진 안해서 그냥 예민한 사람인가보다 하고 넘어갔거든 근데 알고보니까 그렇게 간 다음에 뒤에서 존나 장문으로 컴플레인을 건거야ㅋㅋㅋ존나 어이없어서 봤는데 내용도 전부 거짓말로 본문처럼 없는사실 만들어서 나만 이상하고 불친절한 애 만들어가지고 컴플 검;; 근데 그러고 끝이 아니라 고객센터 같은데 찾아가서 항의까지 했는지 결국 어쩔 수 없이 알바 짤리고ㅋㅎㅋ 존나 어이없었음 개억울하고...글 보는 내내 너무 공감가서 개빡치네ㅜ
나도 곧 잘릴거 같아...,...
@토익900이상딴다 왜 잘려?잘못한게 업자나 ㅠㅠ
@토익900이상딴다 ㅠㅠ컴플 걸렸으면 진짜 어쩔 수 없나봐 아마 점장님도 억울한거 아시더라도 어떻게 해줄 수가 없었을거야......나도 그랬거든 ㅠㅠ시발 힘내자..
와 나도 편의점 여러군데서 했는데
신종 진상이네..
신경쓰지마ㅠ 아니 얼마나 대접을 못받고 살면
알바한테 와서 저렇게 품..???!
정말 너 잘못아냐!ㅜㅜㅜ오늘 너무 맘 고생 심했지
나도 담배 손님테 민증좀 보여달라니까
존나 크게 "아 씨발" 이래서 남자 둘이라
개무서워서 조용히 있었어ㅠㅠㅠ
왜 알바들한테 난리지 진짜 ㅜㅠ
저런 인간은 마음이 아픈 사람이라 절대 자기 잘못 인정안함
아니 무슨 편의점 알바한테 갑질을해 참내... 저런 사람들은 왜 숨쉬면서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다 진짜
지가정신병자면서 누구보고정신병자래
존나 빡치네ㅋㅋㅋㅋ우리 엄마가 참고 살지 말랬음 머리채 잡아버려 시발
근데 물건 바꾸러 간사이 결제하라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상식이 잇으면 바꾼 물건을 포스기에 찍어야하는건데 그사이에 결제를 어떻게해 ㅋㅋㅋㅋㅋ
호빵이라서 그랬던거 아녀..?
맞아 ㅠ 바코드 따로 있어 근데 나만의 냉장고 화면이길래 적립하고 따로 다른 결제수단으로 결제하려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였던거지...ㅠㅠㅠ
어휴 진짜 화나!!!! 나도 서비스업이라 더 이해감
모욕죄로 고소해도 될 수준인데 증인도 많았고
근데 막 증인 부르기가 어렵고 그 손님들 괜히 번거롭게 해드리기 싫어서 ㅠㅠ 앞으론 녹음기 들고다니려고 진짜
어휴... 돈은없고.. 대접은 받고싶고.. 그런인간들 꼭 편의점 알바한테 갑질하더라
와 나도 저런 경험 있는데 그날내내 울었음...진짜 정신 이상한 사람같아
알바 가기 두렵다......
나는 도서관에서 저런 사람 만난적있음... 트라우마 생겨서 그 도서관 근처에도 못가
호빵하나 사면서 저러면 다른곳에서 행동도 안봐도 뻔함 ㅉ
아 존빡....
미쳣다진짜,,,저런사람은걍 바로 경찰에신고하는게 젤 나음 저런거 다들어주지마,,걍 점장한테연락해서 경찰에바로연락해
진짜 개빡친다 나도 편순인데... 와 뭐저런인간이 다있냐 정신병원은 본인이 먼저 가봐야할거같은데 피해의식이 장난아니네
저런애들 고소해야돼 난 고소해서 걔가 무릎꿇고사과함
정신병원에 가야될수준인데...
나도 2주전에 저런여자한테 엄청 폭언 들음. 주변 손님들이 다 그여자 말릴정도로 진짜 미친듯이 막말함. 경찰에 지가 직접 신고도함ㅋㅋ 같은 여자 아닌가 싶을정도로 닮아있네.
헐??????????? 혹시 좀 통통하고 목소리 걸걸한 여자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