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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3년 Top 17 M &A 진행 중인 기업 리스트 공개 -‘12년 독일 내 58억 유로 규모의 투자 금액 달성- -‘13년 6월 현재 약 146억 달러 유로 규모의 M &A 성사- 2013-07-17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백요한(yhbaek@kotra.or.kr) □ 활발한 독일 M &A 시장 ○ 새로운 자본을 찾는 독일 기업들 - 독일 연방자본투자협회에 따르면 ‘12년 자본(Equtiy)를 필요로 하고 있는 독일 기업들은 대단히 많으며, 이를 위해 사모 펀드들에게 문의한 수는 약 41,500 여건에 달함. - ‘12년 독일에 자본을 투자한 투자자들의 총 규모는 약 58억 유로로 전문가들은 비밀리에 이루어진 투자 규모까지 합치면 더 많을 것이라고 전망함. - Ancora Finance 그룹의 Thomas Puetter에 따르면 ‘13년 현재 독일에서 관련 M &A 투자분야에 종사하는 수는 약 100만 명으로 추산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힘. ○ 유럽 재정위기와 M &A 시장 - ‘12년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로 주춤했던 독일 M &A 시장은 ‘13년 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과 위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음. - 특히 재정 위기가 다시 심화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어 향후 몇 개월 내 M&A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업 또는 투자자들은 빠르게 관련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 독일 Macquarie 은행의 랑엘(Rainer Langel)회장은 여름 휴식이 끝나면 많은 수의 M &A 거래가 진행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에 따라 독일 내 사모펀드들에게 최고의 시간일 될 것이라고 밝힘. - 실제로 투자자료 전문 기관Dealogic에 따르면 ‘13년 상반기 현재 사모펀드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자들은 독일 내 M &A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약 136억 달러 규모의 거래 규모를 성사 시켰다고 밝힘. □ 진행 중인 M&A 거래과 트렌드 전망 ○ Commerz Bank의 M &A 리스트 공개 - 독일 내 Deutsche Bank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Commerz Bank 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Top 17개 M &A 리스트를 공개함. - 이들 중 ‘12년 약 6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Scandlines 는 약 14억 유로의 대형 M &A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품목군의 기업들과 현재 협상 중에 있음. ‘13년 독일 내 진행 중인 Top 17개 M &A 건 수 매물 (타켓) | 매출 (백만유로) | 주주 (기업) | 인수기업 (투자자) | AHT | 292 | Quadriga Capital, Partners Group, Management | William Blair, Macquarie | Apcoa | 731 | Eurazeo | Lazard | ATU | 1230 | KKR | Goldman Sachs Schultze&Braun | Clariant Leather Services | 250 | Clariant | Greenhill | Conditorei Coppenrath und Wiese | 387 | 가족기업 | TBC | Eschenbach | 140 | Equistone Partners, Management | Lincoln | Hallhuber | 110 | Change Capiatl Partners | Leonardo & Co. | Kuepper-Group | 165 | Kuepper 가족 Ralf Schmidt | Commerzbank | Outukumpu VDM | 1300 | Outokumpu Oy | Perella Weinberg | Rexroth Pneumatics Division | 350 | Bosch | Deutsche Bank | Scandlines | 610 | Allianz Capital Partners, 3i | Goldman Sachs ING | Schmolz+Bickenbach | 3580 | 가족기업 | Commerzbank Credit Suisse | Schoenox | 185 | Akyo Nobel | Deutsche Bank | Siemens Logistics &Airport Solutions | 885 | Siemens | Citibank | Suki International | 80 | Illinois Tool Works | Commerzbank | Vitakraft | 270 | 가족기업 | Berenberg Bank | Weru | 135 | Triton | Lincoln |
자료원: Commerzbank ○ M&A 트렌드 및 전망 - Advent 지주회사 얀쉔(Jan Janschen)에 따르면 가장 활발했던 ‘06년과 ‘07년도에 비교하여 M&A 성사 수와 규모는 떨어지지만 중간 규모의 거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힘. - Silverfleet Capital 의 메이(Guido May) 는 중간 규모의 M&A 중 특히 화학, 자동차, 기계 산업에 거래가 집중되어 있다고 밝히며 재정 위기에 따른 중소 기업의 M&A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향후 전망 및 시사점 ○ 유럽 내 기업들은 M &A에 대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하고 있으며, 관련 투자자들과 기업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함. - 중국 또는 일본 등의 아시아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M &A 수가 적은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 장기적인 시각과 안목을 가지고 M &A 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점임. - 특히 M &A 목적을 명확하게 구별하여 목적과 제품에 따른 시장 분석과 정보 수집이 필요함. ○ 대규모 M&A보다는 작은 규모의 M&A 수가 점점 증가하며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 장기적인 시각과 준비과정을 통한 유럽 시장 진출 전략이 필요함. 자료원: Commerzbank, Handelsblatt 및 코트라 자체정보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