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폐인
이곳 독일도 한국 못지않습니다. 게임에 미쳐 정신을 못 차리는 게임 폐인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더구나 십대 청소년들은 차 안이나 그 어디에서라도 틈만 나면 휴대폰을 켜서 게임 삼매경에 빠져듭니다.
며칠 전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사내아이 3명이 학교 옆의 교회 앞 벤치에 앉아 정신없이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아이뿐만이 아닙니다. 어른들이나 심지어 노인들까지 게임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저들은 게임을 통해 음란과 폭력과 잔인함과 조급함을 배웁니다. 모두 사탄의 가르침이며 스승인 사탄의 충성 된 학생들로서 열심히 사탄화 수업을 받습니다. 그렇게 숙련되고 단련된 사탄의 군사가 되어 실제의 삶 속에서 사탄의 명령을 행합니다.
살펴보십시오. 게임에 깊이 빠진 아이나 어른 가운데 올바른 생활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던가요.
더구나 자신의 창조주 앞에서 경건하게 살아가는 자가 얼마나 있는지요.
바로 그것이 영혼을 파괴하기 위해 게임 학교를 운영하는 사탄의 계략입니다. 혹 당신이나 당신의 자녀가 이렇게 사탄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다면 즉각 멈추도록 하십시오. 죽거나 파멸하기 싫으시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