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포스팅 해놓은 글입니다.
최근에 제가 다시 다녀왔었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2009.07.10 다녀옴)
"맛집" 이라는 표현을 삭제하겠습니다.
자세한 글은 제 블로그에 올려놓았습니다.
평촌에 이사와서 6년째가 되어가지만 맛집을 찾는게 어찌나 어렵던지.....
우연히 안양에서 서울대를 가던중 길가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있는 집을보고
나중에 꼭 가봐야겠다라고 찜했던 집입니다.
안양에서 경인교대, 삼막사 올라가는 길 오른편에 있답니다.
예전에는 주로 관악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하던 식당인데 요즈음은 소문이 많이 나서
일부러 찾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이 곳은 식사시간에는 항상 기다려야하고 식사 외 시간에도 손님들이 항상 많답니다.
시대 유명 식당도 아닌데 주차 요원들이 항시 주차관리를 해주시고
주차장이 2곳인데도 길가에까지 주차를 해야만 이곳을 들어갈수 있답니다.
가격은 많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평범하답니다.
지난번에 탕수육과 깐쇼새우, 군만두를 먹어봤는데 모두 대만족이였답니다. (사진이 없어서 못올렸습니다.)
(전 양과 질 모두를 따진답니다... ㅋㅋ~)
이번에는 짜장 곱배기와 삼선짬뽕을 시켰답니다.
짜장면은 큼지막한 감자와 돼지고기들이 꽤 많이 들어있답니다.
삼선짬뽕은 짜장면에 비해 포스가 좀 떨어집니다.
해물이 아주 싱싱하고 면도 쫄깃쫄깃했지만 국물이 제 입맛에는 덜 칼칼했답니다.
(약간 싱거운 맛이라고나 할까요??)
짜장면을 비벼놓으니 면발이 보이시죠??
제각각 굵기도 다르고 아주아주 탱탱하고 쫄깃하답니다.
식사후 깨끗하게 비워진 그릇들입니다~
기다리는 것이 싫으시다면 조금 올라가면 락천이라고 해물수타짜장면 집이 있는데 이곳은 좀 덜기다리는
것 같더라구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보아....)
락천 이라는 중국집도 상당한 포스를 가지고 있는 집이고 썬 수타짜장과는 거의 쌍벽을 이루는 집입니다.
첫댓글 여기도 먹어봤는데... 정말 사람 많죠? ㅋㅋ 쟁반짜장이랑 탕수육먹었었는데 맛있었어요.ㅋㅋ 그리고 하바나님..여기 바로 앞쪽에.. 주차장딸린 중국집 하나 더 있어요~ 저희 가족은 주로 거기 가는데..ㅋ 이름이 생각안나는데..그곳도 맛있다는.ㅋ 언제 한번 가보세요~~~
아... 거긴 간판만 봤었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요 근처에 가면 꼭 들려 맛을 보겠읍니다.
근처에 오시면 들려보세요~ 일부러 이것 먹으러 오기는 쫌....
ㅎㅎㅎ 감사합니다.
짬봉국물 땟깔은 어찌 수상하네요
제 입맛에도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안들더군요~ 좀 뭔가 부족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생긴지 한 2년정도 되었는데 38년 전통이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난 조카들 데리고 두번 갔는데 외지 차량이 많은건 인정하는데 맛은 별로 특이하게 일반 중화요리하고 별 차이없던데요, 죄송
ㅋㅋ~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절대적인 건 없죠~ 그래도 제 입맛에는 쫄깃한 수타 면발이나 담백한 짜장과 탕수육, 군만두는 다른곳에 비해서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그냥 그런다는 겁니다... 혹시나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셨다면 저두 죄송합니다~
기분나불꺼 하나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ㅋㅋ~ ㅆ.ㅆ
좋은게시물, 담아갑니다~ ^^
별로 좋지않은 계시물인데..... T.T
여기 가실려면 꼭읽어보세요...... 맛집아닙니다. 맛집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음식이 맛있으면 현금으로 계산하고 맛없으면 5000원도 카드로 합니다. 여기중국집 맛집이라고 해서 직장동료들과 함께 갔으나 다들 별로라고 하더군요... 사람입맛은 그의가 비슷합니다.특히 맛집위주로 다니시는 분들 입맛은 거의 먹어보면 될집안될집 나오지 않습니까...전 여기중국집이 어떻게 맛집인지 이해가 안됨... 카페 퀄리티좀 높입시다..
저두 예전에 맛집으로 올려놨다가 다시 다녀와서는 아니다싶어서 위에 내용을 추가해놨는데요~ 잘 읽어보시지~ ㅋㅋ~ 예전과는 많이 바뀌었더군요~ 예전에는 상당한 퀄러티를 유지하는 집이였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초심을 유지한다는 것이 참 힘들죠!!
ㅋㅋ 결론은 지금은 별로라는 얘기네...
그렇다고 볼 수 있죠....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지만 그날 이후로는 안찾아가게 되더라구요~!!
위치가 어디쯤인가요,,,,????
삼막사 올라가는 길에 있는데요~ 저도 가본지 오래되었습니다.
예전만 못해서 이후로는 안갑니다~
검색해보니 안양 석수동이라고 나오더군요,,,그쪽에 갈일이 가끔 있는데,, 관악역위에였구요,,,,한번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