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승희 아기되다..
펌설인데..
어서 가져왔는지..구래두 잼있으니까..
잼나게 보시길...여기는 어두 컴컴한 퇴마사들의 아지트(?)
>
> 승희는 오늘도 늦잠을 잦다....................................
>
> "좋은 아침~~"
> "너 혼자 해라"
>
> 현암이 또 톡 쏘아 붙인다... 그러나 승희는 현암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져 웃기만 한다~~
> '아이고 귀여운 우리 현암군~'
> "승희 일어 났니?? 어서 밥먹자~"
>
> 연희였다. 연희는 퇴마사들의 살림을 해 주었다(밥순이???)
>
> "언니 오늘 메뉴는 머야??"
> "오늘 요리는 닭백숙이야~"
> "와 정말??"
>
> 박신부님 준후 아라 연희 현암 승희는 식탁에 앉아서 조용히 밥을 먹었다...
>
> 여기는 승희의 방~!
>
> "아씽 심심해~~ 현암군한테나 가서 시비나 걸어 볼까??"
>
> 승희의 취미는 현암을 바라보는것!!! 앗 그런데 저기에 사탕이 있는 것이 아닌가???
>
> "앗싸 횡재했다!!!!! 사탕이다!!"
>
> 승희는 그 사탕을 낼름 집어 먹었다.. 그런데 갑자기 승희의 몸이 작아지는 것이 아니였던가...
>
> "왜 이래?? 작아지잖아!!"
> 어.. 이거 왜이래?? 점점 더 작아지잖아~~ 응애 응애~~"
>
> "어?? 현암씨 어디서 아기 울음 소리 들리지 않아요??"
> "연희씨 무슨 소리 해요??"
>
> 그때 준주하 자신의 방에서 나오면서 말했다..
>
> "어하?? 형 이거 승희누나 방에서 나는 소리 아니에요??"
> "어.. 그러..."
>
> 현암은 연희의 말허리를 잘라 먹고 용수철처럼 튀어 승희의 방으로 갔다
>
> "승희야 무슨일 있어?? 야 문 좀 열어봐!!"
>
> 현암은 문을 부술 기세로(?) 방안으로 들어 갔다...
>
> "승....???"
> '현암씨 무슨 일 있어요??? 헉!!!!"
> 박신부 준후 연희 현암 아라 백호는 승희의 방 안에서 그냥 멈춰 서 버렸다...
>
> "으애 으애~~~~"
> '나좀 살려줘!!! 현암군!!!'
>
> "승희는 어디 있어??"
> "현암씨 일단 애를 진정 시키고....."
>
>
> 잠시후 시끌 벅적하던 퇴마사들의 아지트는 쥐 죽은듯 조용해 졌다...
>
> "이게 무슨 일이냐 말인가...."
> "신부님 승희 누나 어디로 갔죠??"
>
> 모두들 어두운 얼굴로 앉아서 있었다... 연희는 정체 불명의 아기를 안고..
>
> "으애 으애~~~"
> '현암군 연희언니 나야 나 승희 !!!'
> "어머 아가가 배 고픈가 봐요.. 어쩌지... 여긴 아기가 먹을 만 한건 없는데.."
> "형 현암형!!"
> "으.. 응?? 왜?"
> "형 아기가 울어요~~ 우유라고 사러 가야 겠어요.."
>
> 준후와 현암은 동네 어느 슈퍼로 들어 갔다..
>
> "어서 오세요~"
> "저.. 저.. 아기들 젖병하고...////"
> "으이구 형... 아기 젖병하고 기저귀랑 분유 주세요"
> "그래요?? 아기들은 금방 금방 기저기를 쓰니까 많이 있어야 돼요~"
>
>
> 결국.. 바가지를 쓴 현암과 준후....
>
> "이 엄청난 아기 기저기랑 분유는 어쩌냐....."
> "몰라 형 때문이야...////"
>
> "현암씨 빨리 와서 아기 기저기를 좀 갈아 주세요!!"
>
> 연희는 정체 불명의 아기의 분유를 타러 부엌으로 들어 가 버렸다..
>
> "이.. 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아.. 미치겠다...."
> "형.. 형... 어떻게해~~~"
>
> 현암은 준후와 아기의 기저기르 갈기 위해 애를 쎃다..
>
> '혀.. 현암군... //// 으아아악!!! 못살아!! 아이구 쪽팔려~~'
> "으애 으애 으애~~~"
> "아이구 귀야!!!! 조용히 좀 해라~~"
> "형 빨리 갈어!!!!"
>
> 한바탕 소란을 피운뒤........ 현암과 준후는 녹초가 되어 있었다..
>
> "오빠 정말 이쁘다~~ 아기는 扁?이렇게 작아??"
> "너 한테나 귀엽지.. 난 죽을 맞이다.... ㅜ-ㅜ"
> "아가야 우유 먹자~~~"
>
> 연희는 승희에게 우유를 먹였다..
>
> '이거 무슨.. 내가 애냐구!! 애들이나 먹는 우유나 먹게!!! 안먹어!!.. 그러나.. 이걸 보능 적으로 받아 먹는 내 자신이 저주 스럽다..... ㅜ-ㅜ'
>
> "야~~ 잘 먹네~~~"
> "승희는 어디로 사라진거야???"
> "모르겠어요.... 옷은 그래도 있는데.. 잠시 여행간건..."
> "돌아 오기만 해봐.. 죽었어.. ㅡㅡ+"
> '현암군 나 여기 있어!! 나좀 살려줘!!!'
> "으앙~~~~~ 으애 으애~~"
> "왜 우니?? 너 때리는거 아니야~~ 울지마라~~ 어머?? 그런데 이 아기 누구 닮은거 같은데..."
>
> 현암은 연희가 안고 있는 아이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
> "어?? 승희언니 많이 닮았어여~~"
> "아라야..ㅡㅡ;;; 그런 그렇네..."
> '바보 들아 내가 승희라구!!! 이쒸!!!!!!!!!!! 여기 있어 승희 여기 있다구!!!'
> "무슨.. 헛소리를 하냐?? 전혀 안 닮았다.. 아기가 더 이쁘다.."
> '죽을래?? 이현암 죽었어~~'
>
> 박신부와 백호 현암 연히 준후는 저 아이가 누군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다..
>
> "현암 저 아이가 누군지 알겠어??"
> "글쎄요.. 신부님은 아세요??"
> "나도 모르겠다.."
> "버려진 아이 아닐까요??"
> "그럼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
> 그때 아라와 준호가 뛰어왔다..
>
> "오빠!! 신부님 아기가 이상해요~"
> "뭐?? 왜 그러지??"
>
>
> '배 아퍼.. 힝.. 체질에 맞지도 않는 우유를 먹었더니... 속이 울렁 거려...'
> "으애 으앵 으애~~"
>
> "아가야 어디 아퍼??"
> '윽.. 그걸 말이라고 해!!!! 배탈 났어 왜?? 꼽냐?? 그렇게 먹여 대니 당연하지!'
> "어디 아픈게 아니고 실례한게 안닐까요? 연희씨"
> '이 바부팅이 현암군!!!!!!!!!!!!! 누구 죽는 꼴 볼려구 해!!!!!'
>
> 승희는 아주 자지러 지게 울었다... 미치는 퇴마사들....
>
> "으악!! 무슨 애가 저렇게 시끄러!!!!!"
> "허거덕..."
>
> 벌써2시간째
>
> "원래 애들은 체력이 저렇게 강해.. -_-;;; 죽겠다..."
>
> 준후와 현암은 꿍시렁 대며 승희를 달랬다..
>
> '아~~ 편하다~~ 근데 내가 왜 이렇게 작아진거지??? 무슨 일이 있었지?? 그
> 사탕이 문제 였나... ㅡㅡ;;;'
>
> "아 ~~ 형 애기 안 운다!!!"
> "그래??? 다행이다!!"
> '한번 더 울어 줄까?? 흐흐흐...'
>
> 승희는 모두가 잠든 시간을 틈타, 자신의 방 앞으로 열심히 기어갔다..
>
> '영차 영차 영차~~~ 곧 있음 내 방이다!!!'
>
> 그때 승희의 뒷 덜미를 잡는 커다란 손이 있었으니....... 현암이당....
>
> '놔 현암군!!!!!!!!!!!!!!!!!! 난 가서 내가 작아진 이유를 알아야해!!!'
> "아가야.. 졸려...ㅡㅡ;; 넌 여기서 머하냐??? 졸려 죽겠구만.. 가서 자자..."
>
> 현암은 아기 승희를 번쩍 들어서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들어 갔다..
>
> '자자....ㅡㅡ;;; 자장 자장 ...."
> '헐~ 현암군 그런다고 내가 잘것 같아?? 난 꼼짝도 안해~~ '
>
> 현암은 아기 승희를 재우며 자신도 졸았다....
>
>
> 다음날 아침,.......
>
> "형 형... 일어나.. ㅡㅡ;;; 형..."
> "어.. 준후냐?/ 아~함~~~ 졸려..."
> "형 애기 대리고 잤어??"
> "어.. 왜??"
> "형 미쳤어?? 형이 아기깔고 있었으면 어쩔려구!!!"
> "헤~~~ 헤~~"
>
> 아기 승희는 아침 부터 기분이 좋아서 베시시 웃었다,
>
> "아주 요것 봐라~~ 아이구 귀여워라~~~~~"
>
> 현암은 아기승희가 웃는 모습을 보고 볼을 잡아당겼다..
>
> "으엥!!!!!!!!!!!!!!!!!!!!!!!!!!!!!!!!!!!!!"
>
> "형... ㅡㅡ;;;;"
> "미안 미안 아가야, 죽을 죄를 지었다.... 울지마라~~~ --;;;"
>
> 여기는 어두 침침(?)한 퇴마사들의 아지트.....
>
> 엄처~~엉 큰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고 있는 이곳은 현암의 방......
>
> "아가야 까꿍 까꿍~~ㅡㅡ;;;"
> "착하다 울지 말아라~~"
> '아프잖아 현암군!!!!!!!!!!!!!!! 답답해 죽겠네... 내가 돌아 가야 하는데...'
>
> 승희는 어느덧 울음을 멈추고 있었다...
>
> "휴우~~"
>
> 현암과 준후는 한숨을 쉬고는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아 버렸다.
>
> '어떻게 해서든 내가 승희라는 것을 알려야 돼..... 어떻게 하지.... 아!!! 맞다!!
> 세크메트의 눈이 있었지??? 그럼.. 일단은 그럴 손에 쥐어야 해....'
>
> 승희는 꼼질 꼴질 거리며 침대 및으로 내려 가기 위해 애를 썼다.
>
> "형 애기 떨어 지겠다..."
> "욘석아.... 거기서 떨어지면 뼈도 못 추린다... ㅡㅡ;;; 그나 져나 승희는 아직
> 도 안들어 왔어??"
> "몰라~~"
>
> 현암은 승희의 방 앞으로 왔다...
>
> "흠흠... 승희야 있냐??"
> "어.. 현암군~~ 어서 와~~"
> '캬악!! 저 지지배는 누구야!!!!!! 승희가 여기 있는데 누구야!!!!!'
> "어머 현암군 그 아기는 누구야???"
> "몰라.. ㅡㅡ;; 어제 니 방에 있었어..."
> "어머 내 방에??"
> "으애~~~ 으애~~~~"
> '누구야 넌 누구야!!!!! 감히!!!! 내 흉내를 내다니!!!'
>
> 승희는 발악을 하며 울기 시작했다... 현암은 할수 없이 승희를 자신의 방에
> 재우려 갔다....
>
> "여기서 자라 아가야..."
> '오냐...ㅡㅡ+ 너 누군지 몰라도 죽었어 감히 현승희의 성질을 건드려???
> 간댕이가 부었군.. '
> "잘자라~~"
>
> 현암이 나가며 눈을 닫고 나갔다. 승희는 작은 몸으로 침대 옆에 있는 작은
> 상자로 향했다.
>
> '오호라~~ 여기 있군~~~ 훗!! 여기 2개가 있으니 이걸 현암군에게만 전하면
> 되는군~~~'
>
> 승희는 작은 손으로 끙끙대며 상자를 열고 세크메트의 눈을 집었다.
>
> '어?? 무거.... 이걸 일부로 보이게 하나 떨어 뜨리면.. 흐흐흐'
>
> 승희는 세크메트의 눈 하나를 잘 보이는 곳에 떨어 뜨렸다. 그리고 하나는 자신이 꼭 쥐고 있었다.
>
> 잠시후 현암이 우유병을 들고 들어 왔다..
>
> "아가야 맘마 먹자 (ㅡㅡ;;;)
> '어서와 현암군!!!!!!!!!! 자 어서 저걸 주어!!! 자~~ 빨리..'
> "너 뭐라고 옹알 되니??? 자 맘마 먹자~~"
> '안먹어!!! 저거 안보여?? 빨리 주어!!!'
>
> 꼬르륵~~~~~~~~~~~~~~~~~
>
> '허거덕!!! 이럴 수가.... ㅡㅡ;;; 챙피....'
> "배고프지?? 어서 먹자... 어??? 저게 왜 저기 있지???"
> '봤구나 현암군 어서 주어!!'
>
> 현암은 세크메트의 눈이 떨어져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
> '자~~ 어서 주어!! 현암군 거기야 거기!!'
>
> 현암은 세크메트의 눈이 있는 곳을 지나쳐 갔다...
>
> "어라?? 이 책이 왜 여기 있지??? 이건 신부님 책인데ㅡㅡ;;;"
> '내가 못살어 증말!!!! 저거 바보 아니냐?? (현암팬들께 백번 천번 사죄합니다 ) 그게 안보이나... 아 미치겠다...'
> 현암은 다시 자신의 주머니에 세크메트의 눈을 넣고는 근처의 마켓에 들어가서는 기저기를 샀다.
>
> "어머 젊은 총각이 아기 기저기를 사?? 아기가 꽤 잘생겼을것 같우~"
> "예?? 전 총각이에요!! 잠기 맞고 있어서.."
> "그러요??"
>
> 현암은 슈퍼를 나오며 생각했다.
> '이현암이 아기 기저기 심부름이나 하고... 성격 많이 변했어...'
>
> '아쒸 현암군이 어디 있는 거야!! 어딜 그렇게 싸돌아 다녀 다니긴!!'
>
> 승희는 투덜 거리며 연희와 놀고 있었다.
>
> "아가야 이것 봐라~~ 자 까꿍"
> '언니...ㅡㅡ;;; 지금 머해?? 내가 그런거 보고 기뻐할 나이야??? 나 참 난 지금
> 사느냐 죽느냐가 달려 있는데.. ㅡㅡ;;;'
>
> 연희는 승희앞에다가 딸랑이를 흔들고 있었다..
>
> "언니~~ 연희언니 현암군은???"
> "글쎄 잠깐 나간것 같은데.."
> '너 잘 걸렸다!! 일루와 이 여우계집년!!!!! '
> "아유~~ 못생겨라~~~ 요 꼬맹이~~"
>
> 가짜 승희는 아기 승희의 볼을 꽉 꼬집었다. 그러자 승희는 작으마나 한 손으로 가짜 승희의 머리를 잡아 당겼다.
>
> "악!! 놔 놔 이 꼬맹이!!!"
> '너라면 놓냐?? 넌 오늘 죽었어 일루와!!!'
>
> 승희는 더욱 세게 당겨 가짜 승희의 머리를 뽑았다.
>
> "아가야!! 놔라 아가야~~"
> "언니 !!! 애 좀 어떻게 해봐!!! 악!!"
>
>
> "어라?? 승희야 너 왜그래ㅡㅡ;;"
> "현암씨 다녀 오셨어요 ㅡㅡ;;"
> "연희씨 승희 왜저래요??"
> "그게.... 아까 아가 볼을 꼬집었는데... 아가가 그만 머리를 잡고 안놔서... "
> "그 꼬맹이 한테 머리 한 움큼 뽑혔다 왜!!"
> '이뇬이 그래도 입은 살아가지구!!! 너 또 뽑는다!!!'
> "아가가요??"
> "네.. ㅡㅡ;;;"
>
> 여기는 현암의 방...
>
> "아~~ 힘들다....."
>
> 현암은 옷을 갈아 입다가 무언가가 툭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
> "아.. 세크메트의 눈..."
>
> 현암은 무심코 세크메트의 눈을 꽉 쥐었다..
>
> -현암군~!!! 현암군!!!
> -승희??
> -나야 현암군!!!! 승희!!
> -어.. 세크메트의 눈 하나는 아기가 가지고 있는데...
> -그게 나야!!!
> -무.. 무슨 소리야!!
> -저기 있는 저 승희는 가짜 라구!!!!
> -???
> -그런니까 그게.. 말하려면 좀 복잡하다구.. ㅡㅡ;;;
> -좀.. 천천히 말해봐... 승희는 겨우 겨우 현암과 이야기를 할수 있었다.
>
> -무.. 무슨 소리야?? 그러니까 넌 어떤사탕을 먹고 작아져 버렸단 말이야?? 지금 그걸 나보고 믿으라고??
> -그랴.. 현암군이 안 믿으면 난 어떻게 하라구... 이게 믿을 사람은 현암군 뿐인데... 훌쩍.. 훌쩍..
> -아.. 알았어.,... 일단을 그 여자가 누구 인지 알아 보기고 하자....
>
> '흐흐흐 여자의 눈물에 안 통할 남자는 없다구... 캬캬캬 이 여우 같은 X 죽었어 감히 기분 나쁘게 나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단말이쥐?? 헐~~ 끝장이야 내가 다시 커지면 널 자근 자근 밟아 주겠어!!! 호호호호호'
>
> 역시... 승희의 눈물은 가짜였다.... 그냐 져나 그 여자는 누구 일까?? 갑자기 나타난 여자... 그녀는 왜 승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인가...
>
> 그러러면 4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
> 여기는 어느 깊은 산중에 있는 동굴....
>
> "이얍~~ 이얍!!"
>
> 현암이다..... 현암은 여기서 기를 수련중이다... 역시 좀더 젊은 현암은.. 멋찌다!!(헉!!! 돌 날라 온다 헹~~ 수~슉!!! )
>
> "누구냐!!!"
>
> 현암은 정신을 집중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여우(?)한마리가 나타났다.
>
> "어?? 왠 여우??(왜란종결자에 나온 호유화 절대루 아님!!!) 어라?? 색이 특이 한걸??"
>
> 현암앞에 나타난 여우는 아주 부드러운 은색을 띄고 있었다.
>
> "여우야~~ 이리와봐!! 너 다쳤니??"
>
> 여우는 사냥꾼에 의해서 총을 맏았는지 한쪽 다리에서는 선혈이 흐르고 있었다.
>
> "어?? 피난다.. 이리와 치료해 줄께~~ "
>
> 현암은 여우를 지극 정성으로 치료해 주었고, 1달후 현암은 하산을 하기 위해서 여우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
> "여우야 난 이제 가야겠다. 그럼 다음에 다시보자. 안녕~~"
>
> 여우는 현암이 떠나던 모습을 끝까지 바라 보았다..
>
> '끄응...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
> 여우는 보고 싶은 마음에 산속에서 수련을 했다(ㅡㅡ;;;) 결국 사람이 되어 현암이 사는 곳으로 같다.. 그런데 현암의 마음에 승희가 있는 것을 보고 여우는 괘략을 꾸몄다.
>
> '저 인간여자의 모습으로 둔갑해서 현암님의 사랑을 받아야지.. 그래서...'
>
> 여우는 승희가 밥을 먹으로 가는 동안에 자신의 도술이 들어가 있는 사탕(?)을 주어서 승희를 아기로 만들고 자신이 현승희가 되어서 살고 있던 것이다.
>
> "?? 형.. 어디서 무슨.. 도력이 느껴지지 않아??"
> "무.. 무슨 소리야 준후야 너 어디 아파??"
> '짜식이 기는 빨라가지고.. ㅡㅡ;;; 걸림 안돼는데... 승희가 돌아 갈수가... 아!! 세크메트이 눈... 가짜는 아직 모르니 이걸로 마음을 읽어서현암은 가짜 승희의 방으로 진짜 승희를 안고 들어 갔다
>
> "승희야!! 너 요즘 어디 아프니??"
> "어머 어머 현암군 무슨 소리야~~ 내가 아프다니~~그나 져나 현암군은 저 꼬맹이 땜에 아프지 않아??"
> '저 망할x 죽을려고 환장을 했구만!! 넌 내가 다시 커지면 자근 자근 밟아서 현승희의 노애로 써주지!!! 호호호'
>
> "승희야 저 부탁이 있는데 이것좀 가지고 있을래??"
> "어머 이게 뭐야?? 나 주는 거야??"
> "어??? 아니 어.. 그게..."
> -현암군 안돼!! 저건 현암군의 생가곧 옮긴단 말이야!! 차라리 내가 투시로...
> -그래?? 그러던가..
>
> "현암군~ 왜 그래???"
> "어.. 아니야~~ 아니다 이건 역시 내가 가지고 있는게..."
> "어머 그래?? 거실로 가자~~ 알았지??"
>
>
> 여기는 거실...
>
> "승희누나 뭐해??? 어 형 그거 되게 오랬만에 본다~~"
> "응?? 그게 뭐야??"
> "누나?? 왜그래??"
> "뭐가?? 준후야??"
> "어?? 준후야 자 받아~~"
> "형 왜??"
> "받으라면 받어 임마 --+"
> "아.. 알았어.."
>
> -형 왜그래??
> -저녀석 가짜야... 잘 들어 이 아기가 진짜 승희야... 지금 부터 승희가 저 여자의 마음을 읽을 꺼야.. 사탕을 먹었는데 갑짜기 아기가 되었어..
> -뭐?? 그럼 그.. 기운이..
> -맞아.. 너 그 기운이 뭐야??
> -어?? 요물.... 여우의 기운이던데...
> -그래?? 암튼 넌 조용하고 있어라.. 알았지?? 모른척 하고 있다가 나중에 도와주어라...
> -알았어 형!!
>
> "어머 둘이 나 두고 머해??"
> "어.. 아니 잠깐 생각할께 있어서...."
> "흥~~ 나만 두고?? 넘해...."
> "하하 미안~~ 자 아가야 이거 가지고 놀아라~~"
>
> 현암은 승희에게 세크메트의 눈을 전해 주었다.
>
> -누나?? 승희누나??
> -준후니??
> -네.. 누나!! 저 여자는 여우에요!!
> -여우?? 그럴줄 알았어 그럼.. 감히 현암군에게 꼬리를 쳐!!!
> -누나....
> -난 지금 부터 투시를 해야 하니까 너희 둘이 저 여우의 주위를 끌어 알았지??
> -네.. 알았어요 누나..
>
> "승희누나~~"
> "어머?? 왜~~~"
> "누나 물어 볼 말이 있어요~"
> "그래?? 얼마든지~~"
> "저 학교 숙제가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 '헉!! 큰일이다.. 난 저 꼬맹이를 도울수가 없는데...'
> "누나 영어 잘하니까 이것 좀 도와 주세요~~"
> "그.. 그래... "
> '좋아 지금이다!!"
>
> 승희는 일단 여우의 맘을 읽기 시작했다...
>
> '저 여우의 이름은... 호야이구... 나이는 999살?? 헉!!! 오호라~~~ 현암이 수련중에 치료해준거군~~~ 여우 주제에 감히 날 농락해?? 흥~~~ 내가 다시 본
> 모습으로 돌아 가려면.. 방법이 있나??? 음............................. 있다.. 저 여우의 방에... 밑서랍....거기에 파란천에 쌓여 있는 초록 구슬이군...'
>
> -현암군 듣고 있어??
> -왜?? 찾았어??
> -응 내 철재 서랍 맨 밑서람에 파란천에 쌓여 있는 초록 구슬!!
> -알았어
>
> "어.. 나 잠시 방에 다녀 올께 영어 사전 가져 올께 어디 있는지.. 원..."
>
> 현암은 승희와 여우의 방에 들어가서 밑 서랍을 열어 보았다.
>
> "잠겼어..."
>
> -바보!! 현암군 열쇠가 어디 있을꺼야! 찾아봐!!!
>
> 현암은 열심히 방의 뒤지며 열쇠를 찾아 보았다.
>
> -아!! 현암!! 저기!! 저기 있어!!
>
> "어디?? "
>
> -저기 저 컵 안에!! 내가 항상 넣어 두었거든!!
>
> 현암은 얼른 컵안의 열쇠를 꺼내 서랍의 문을 열었다.
>
> 현암은 얼른 서랍을 열어서 구슬을 꺼내어 가짜 구슬과 바꿔치기 했다
>
> "어서 나가자..."
>
> -현암군 영어 사전.. 그리고 열쇠는 재 자리랑 잠궈야지~~~
>
> "그.. 그래.. 긴장이 되서..."
>
> "현암군~~~ 영어 사전은??"
> "여기 ㅡㅡ;; 찾느라고 애 먹었다...."
> "정말?? 고마워~~~"
>
> 여기는 현암의 방.... 당분간은 현암과 승희 그리고 가짜 승희만이 집에 있기로 했다. 현암이 준후와 연희 그리고 박신부를 백호의 집으로 보냈다.
>
> "신부님.. 당분간은 거기에 있으세요.."
> "무슨일이 있나??"
> "지금은 말씀 드릴수 없구요.. 암튼요!!"
> "알았네.. 현암 그럼.. 승희와 아기를 잘 부탁하네.."
>
> "휴우... 일단은 전부 보냈구.. 준후가 밖에서 부적을 붙였으니... 도망갈수는 없으니..."
-현암군!!!!!!!!!!! 나 답답해~~ 빨리 줘~~
> -좀 기다려라 ㅡㅡ;;;
> -빨리~~ 빨리~~ 난 한시가 급하단 말이야!!
>
> 현암은 할수 없는듯이 초록색 구슬을 승희의 입에 넣다. 승희는 일단은 그걸 삼키기 위해 엄청 애를 썼가.
"어이.. 어이.. 아기씨 그러다 죽어 ㅡㅡ;;;"
-냅둬!!!!!!!!!!!!!!! 난 한시가 급해!! 저 여우가 알아 차려서 찾으러 오면 어떻게해!! 켁!!!
"어이 어이!! 괜찮아??"
-물.. 무울!!!!!!!!!!!!!!!!!!
현암은 물을 승희에게 먹였다.
"못살지 내가..."
-흥!! 내 옷이나 줘!!!!!
"여기 있다.. 잠시 나가 있을테니 여기서 갈아 입어라."
현암이 나가자 승희는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손이 점점 커지더니 발과 다리 그리고 몸... 다음음 머리....
"휴우... "
"어?? 현암군~~ 머해?? 나 심심해~~~ 놀자~~"
"그럴래???"
현암은 거실에서 가짜 승희와 같이 컴퓨터를 했다.
"어라?? 현암군 이게 뭐야??"
"어 이건 컴퓨터야 신기하지??"
"응 너무 너무 신기해 소리도 나구~~"
"그럼 너 같은 산속에서 살던 여우에게는 당연하겠지~~"
"무.. 무슨 소리야!! 현암군 왜그래?? 갑자기 무서운 얼굴로.. 그러지마~~"
"그래??? 너 승희가 아니지?? 이 컴퓨터는 승희꺼야 승희가 밤마다 컴퓨터를 해서 내가 얼마나 구박했는데!!! 그리고 세크메트이 눈을 모른다!!!!!!"
"현암군 무슨 소리야!! 왜그래??"
"여우!! 당장 모습을 드러 내어라!!"
현암이 월향을 뽑자 가짜 승희의 안색이 변했다.
'저.. 저검은?? 영기도 벨수 있는 검.. 소름 돋아!!'
가짜 승희는 자신의 방으로 뛰어 들어 갔다.
가짜승희(호야)는 승희의 방에 들어가서는 맨 아래 서랍을 열고는 파란 천을 들고 나왔다
"현암군 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거짓말마!! 이 여우!! 너희 정체를 들어 내어라!! 안그러면.."
"꺄아아아아"
현암의 위에는 월향이 번뜩이며 돌고 있었다.
'소.. 소름 돋아.. 저 검....'
"흥 정 원한다면 보여 주지 하지만 살 생각은 하지마!!"
가짜승희는 똑바로 현암을 쳐다보며 소리친후 변했다. 갑자기 검던 머리는 길고 희 머리가 되었다..
"너.. 넌.. 누구냐!!"
"난 999살 먹은 여우다!!"
"감희 여우 주제에 어디서 인간 행세를 하는가!!! 그것도 승희의 행세를!! 하늘이 무섭지도 아니.. 현승희가 무섭지도 않더냐!!"
"그까지 인간 계집 하나 죽이는건 간단 하다!! 난 단지 널 원해서 이런 일을 벌였다. 그 인간 계집을 살리고 싶으면 내 말을 순순히 들어라!!"
그때였다. 현암의 방문이 부셔질듯한 기세로 열렸다.
"이 여우X 잘걸렸다!! 당장 내옷 벋어!!!!!!!!!!! 그 옷이 얼마 짜리 인줄 알어??"
"현승희.. 넌 상황판단이 전혀 안되는 구나..."
"시끄러!!!!!!!!!!!!!!!!!!!!!! 감히!! 내 옷을!!!!!!!!!!!!!!!!! 그리고 너 화장품 갚도 전부 받는다~~~~~~~~~~~~~~~--+ 그리고 날 아기로 만들어서 같은 고생을 다 시켜?? 넌 죽었어!! 현승희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마!!!"
"꺄아악!!!!!!!!!!!!"
승희는 염력으로 여우의 혈을 찍어서 꼼짝 못하게 했다. 그리고는 힘이 있는 밭줄로 꽁꽁 묵었다.
"흐흐흐... 넌 죽었어!!!"
"사.. 살려 주세요~~~~~~~~~~~~~~~~~~"
"호호호!!!!!!!!! 넌 평생동안 내 노예가 되어서 살아야 겠다!!!!!!!!!!! 자 여왕님이라고 불러봐~~"
승희는 여우를 괴롭히며 잼있게 놀았구 현암은 그런 승희를 한심하게 쳐다 보았다.
"캥!!!!!!!!!!! 그냥 안둘꺼야 인간!!!!!!!!!!!!!!!!!"
"시끄러!!!!!!!!!!!! 방 청소나해!!!!!!!!!!!!!!!!! 호호호~~~~~~~ 그리고 나선 차도 가져 오너라~~~~~~~~~~~"
"캥~~~~~ ㅜ-ㅜ 나다시 돌아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