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푸른 가을빛 고향벌판을 채우고
동네어귀에서 밝은 달빛바라보며
홀로계시는 어머님 나를 기다리는데
밝은 달빛을 무정하게 구름이 게라는구나
이때만 되면 객지에 나가있는
자식들 오기만 기다리는
홀로계신 엄마의 정이 솟구치는 때이다
머 고향이라야 지척에 있지만
자주못가는 마음에 명절때에 가는 정이
더욱 찐한 법이다
지금이야 다들 천국에서 아래로
자식들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계시겠지만
내 나이 칠십을 바라보니 그마음이
더욱더 아련하게 짙어져 온다
추석명절
이번에는 유달시라 연휴가 질다
짜달시리 할일이 없는
노인네 비스무리한사람들에게는
이것도 고역중에 한가지일듯하다
그래서 외로움에 그리움에 짙어오는
얼라때 고향의 추억에
좋은데이 따까뱅이만 깨라가꼬
대꾸하기 싫은 달에게 하소연도해보는 때이기도하지 ...
한가위때가되면
많은 놀이도하고 했는데 요즘은
그런 놀이문화는 어디로갔는지... ...
밝은 달이 어느 때 부터 있었는가
술 들고 푸른 하늘에 물어본다
하늘 위 궁궐은 알지 못하는데
오늘 밤은 어느 해인가
~~~중략 ~~
높은 곳은 추위를 타고 넘지 못하고
춤을 추어 맑은 그림자 희롱해야 하니
어찌 인간 세상에 있는 것과 같으랴
이하 팍 쭈라고 ~~
송나라 시인 소식이 지은 중추절에 많이 불리우는
한시의 일부입니다
가수 왕페이(王菲)가 이 시를 노래로 부른
단원인장구(但願人長久)라는 곡이 유명하다고하네요
디비보이소 인터넷에~~
개별적으로 톡인사는 이글로 갈음 합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연휴 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