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회 4대 교리 :
1. 천주존재 : 하느님께서는 만물이 있기 전부터 계시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완전하고 무한한 분이십니다.
2. 상선벌악 : 하느님께서는 죽은 다음 선한 일을 행한 이에게는 상을 주시고, 악한
일을 행한 이에게는 벌을 주십니다.
3. 삼위일쳬 : 하느님께서는 다만 한 분이 계시지만 위로서는 세 격, 성부, 성자,
성령이 계십니다. 이 교리는 하느님께서 계시로 가르쳐 주신 것이므로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4. 강생구속 : 처음에 원조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모든 사람은 원죄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자이신 예수님께서
이 모든 죄를 없애기 위하여 세상에 오시어 사람이 되시고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으로써 구속사업을 완성했으므로, 누구든지 믿고
셰례를 받으면 그 구속 공로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누구든지 세례를 받으려면 위의 4가지 교리를 믿어야 합니다. 만일,
대세 : 죽을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주는 세례로서, 천주교 4대 교리를 가르
쳐주고 믿음을 확인한 후 병자의 이마에 물을 세번 부으며 동시에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명, 베드로 나
마리아)에게 세례를 줍니다" 라는 말로서 세례를 줍니다.(이 세례명
은 대세 받는 사람의 세례명입니다: 베드로는 남자인 경우, 마리아는
여자인 경우.)
병자가 의식이 없을 때에는 과거에 하느님을 믿을 뜻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 세례를 줍니다. 사제가 아니라도, 세레를 받은 신자
라면 누구든지 줄 수 있습니다.
임종에 처한 어린이에게는 조건 없이 세례를 줄 수 있습니다.
병자가 의식이 없을 때에 과거 그가 하느님을 믿을 뜻이 있었는지
알 수 없을 때에는 조건 대세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
만일 세례를 받을 만하면,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베드로
에게 세례를 줍니다." 이렇게 합니다.
남에게 세례를 주는 일은 좋은 일입니다.
남을 구령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갑자기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습을 하셨다가 이런 경우 세례를 주도록 합시다.
*세례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수세 : 물과 성령으로 베푸는 세례입니다.
2) 화세 : 불로 한다는 뜻으로, 내 마음에서 울어
나는 세례받기를 원하는 마음 (세상을 뜨는 경우입니다.)
3) 혈세 : 피로써 하는 세례로서 순교하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