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화창하고 바람 조금 부는 날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오셨습니다.
풀이 좀 크는것 같아서 일찍 제초작업을 하였습니다.
김재식님 자동차 조향장치를 승용차용을 구해서 장착하였습니다.
조향이 상당히 부드럽고 바퀴에서 오는 충격이 거의 없어서 고속에서 주행하기 좋아진것 같습니다.
박병오님 빔SE 비행중 붐스트라이크가 있었다고 합니다.
빔SE로 붐스트라이크는 본적도 없고 들은적도 없는데 오래하다보니 별일 다 보는군요.
활주로 아래쪽에서 레이싱드론을 조종하다가 드론을 강 앞쪽 어딘가 떨어진것 같은데 제가 조종기를 들고 들어가서 1시간 이상 찾아 봤는데 결국 못찾았습니다.
드론이 어디 추락했는지 알면 금방 찾을 수 있는데 혼자 비행하게 되면 아무도 추락지점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찾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특히 레이싱드론은 고글보고 조종하기 때문에 본인도 어디 추락했는지 모릅니다.
늦게 나오다가 자라를 봤는데 정말 냄비뚜껑만한 자라가 있더군요
자라에 대해 찾아 봤는데 크면 등딱지가 15~17cm정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본것은 20cm이상은 된것 같았습니다.
비교를 하기 위해 신발을 두고 촬영하였습니다.
자라가 오래 살았는지 발과 등딱지쪽에 상처가 많더군요..
사람을 봤는데 도망도 빨리 안가고 슬슬 가더군요
첫댓글 아직도 강에 자라가 있는 모양이네요.. 옛날 같으면 바로 잡아서 몸보신 들어갔을텐데..
그러게요~ 저렇게 크게 자랄때까지 별일 없이 잘 자랐다는게 신기합니다.
빔SE 붐스트라이크는 다른 원인이 있을 것 같네요.
예를 들어 링키지 볼 쪽이 헐거워 메인로터 회전 중에 빠졌다던지....
그런것 같습니다.
로터가 붐대에서 상당히 높은데 붐스트라이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