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4,5일 강원도여행
목요일 오후 2시 출발 6시 강원도 양양의 대명리조트쏠비치도착
저녁 맛나게 먹고 신나게 뒹굴다가 쿨~~~쿨
금요일 아침 바닷가 산책 일출구경
아침조식은 뷔페에서 먹고
하조대해수욕장 - 하조대등대 - 죽도정 - 휴휴암 - 남해해수욕장 -남애항
주문진항 - 강릉의 커피공장 테라로사에서 점심으로 케잌과 토종 커피로 (막볶아갈아낸향이일품)
그 향기를 담아 다음은 삼척으로 촛대바위 - 해신당공원(성교육시키고왔음..ㅎㅎ)
여기서 태백에서 영월로 넘어가도 좋은데 숙소가 양양이라
정동진으로 넘어가려 했건만 해가 서산넘어 지려하니 여자들끼리 어두운 밤길를 다닐 수 가
없어서 고만 다시 숙소로 오는데 올해는 바다를 원없이 본듯...ㅋㅋㅋ
저녁은 두딸이 고기와 과일셀러드 순두부찌게 해줘서 먹고..ㅎㅎ
마르테라피로 몸의 피로를 풀고
큰아이와 시원하게 맥주한잔하고
인생토론 쬐금하고 잠잤다네...ㅎㅎㅎ
토요일 아침 눈 비 바람
숙소에서 주는 뷔페로 아침식사하고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 -그리고 봉평으로 넘어가려 했는데 눈이많이와서
그냥 천천히 집으로 출발
하얀 눈을 보면서 신나는 아이들~~~
두딸만 데리고 여행온것은 처음이지만 참으로 즐거웠다....
첫댓글 이쁜 딸아이 앞에는 경치도 멋지지가 않구나 !!!! 여자들끼리만에 다녀온여행또한 새로울것같다
근데 광숙아 난 네가 마냥 부럽구나 ㅎㅎㅎ
여행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는 광숙이가 나도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