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 도서 찾아보니 1권제목이 '다락방의 꽃들'이네요.. 작가는 v.c. 앤드류스
구요..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선배 소개로 읽었었는데.. 밤을 새우면서 읽을만큼
재밌었답니다.. 하도 오래되나서 아버지 잃고 계모한테 시달렸던걸루 기억나는데..
책 소개면에 보니 계모가 아니었군요.. 네 남매가 외조모한테 다락방에 갖혀서
겪는 이야기들이 1권부터 시작하구요.. 어찌어찌해서 탈출하게 되는데..
기억이 ㅡㅡ;; 암튼 당시 공부압박에 시달리면서 억압된 생활을 하던 제 처지랑
공감이 되서 더 재미가 있었던건지.. 꽤 감동적이었던 소설입니다.. 눈물두
흘렸었으니까.. 지금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시간되시는 분들은 함 읽어보세요..
카페 게시글
[이 책 좋더라]
다락방 시리즈.. 총 5부작인거 같은데.. 기억이...
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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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
04.07.11 21:2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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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고맙습니다. 뭔가에 시달릴 때, 갇혔다는 기분이 들 때 읽으면 되겠네요. ^^
저고 고딩때 잼나게 읽었던 소설이죠..재밌답니다.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금친상간을 이야기 한 것으로 기억 되는군요. 아이들이 읽기에 그 내용이...좀 더 이해의 폭을 넓힌 다음에 권하는게 나을듯.
아.. 어린이책을 소개해주는 곳이란걸 잊었었군요.. ㅈㅅ 이 소설은 사회의 어두운 부분들 불륜이나 폐륜 등 부조리한 사회 구조를 비판하는 듯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기에 갠적인 생각으로 고등학생 수준이라면 추천합니다.. 어린이한테는 비추 .. 암튼 ㅈㅅ
저에겐, 여려울 것 같아요.....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