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해수욕장과 스카이라인(?)
***2017년 8월 20일(일요일) ~ 21일(월요일) 변덕쟁이 날씨...***
호우주의보에 마음을 졸이며(? ㅎㅎ), 군산으로 1박 가족 여행을 갔습니다.
첫날은 호남평야의 끝없는 지평선?에 감탄하고,
빗방울 틈새로 맛만 본(?) 군산 풍경과 맛 집 앞의 늘어선 줄에 놀랐습니다.
둘째 날엔 선유도의 풍경과 파란 하늘에 감사하고,
격포해수욕장과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만난 폭우(?)에 또 놀랐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놀란(?) 건, '논두렁 추어탕'네 맛있는 쌀막걸리의 정체가 '속에 천불 청송 얼음 동동주'였다는 사실...ㅋㅋㅋ
세 번 놀란 (?) 나들이였는데도 가슴 한켠이 조금 허한 건..., 울 큰강아지랑 함께하지 못해서겠죠?
-첫날, 점심은 함안 휴게소에서 가볍게(?) 고구마 치즈돈까스로...
- 진안 마이산 휴게소 전망대에서 ...
- 부산~완주 고속도로 이용, 그리고 만경강을 따라(21번 국도?) 호남평야를 가로질러(?) 군산 남초등학교에 도착.
맛 집으로 유명한 '지린성'에서 '고추짜장'을 포장하여 차 안에서 '호호 냠냠' 간식 먼저 먹었습니다.ㅋㅋ
- 첫 주제, '근대 군산 1930 시간 여행' 제 2코스 탐방......!!
- 동국사...
-보물 제1718호 '군산 동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
-범종각과 천불전...
-고우당...
-인력거...
-신흥동 일본식 가옥...
-초원 사진관('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 팥빵과 야채빵을 사려면 줄을 서야 하는 '이성당'... ㅎㅎ
-군산 항쟁관...
- 군산항 내항(?)... 썰물로 모두 갯벌이 되었어요!
- 금강 하구언...??
-저녁 식사는 은파호수공원의 '궁전 장어 매운탕' 집 '새우탕과 영양돌솥'(1인 1만냥)...
-은파호수공원...
- 공원 산책 후, 소룡동 '차칸호텔'에서 꿈나라...
-둘째 날, 호텔에서 제공하는 된장국과 밥, 토스트로 아침을 해결하고, 선유도로 가는 길......!
비응항에 들러봤어요.
-이어서, 새만금 방조제......!!
-멀리 보이는 섬들이 고군산 열도(선유도?) ...
-둘째 주제, 선유도 관광...!!!
무녀도 임시 주차장에 주차 후, 얼른 쥐똥섬에 갔다 왔어요.
-뒤에 보이는 다리가 방금 지나 온, 고군산대교...
-무료셔틀버스(선유도 주민들이 운영?)를 타고, 걷고, 또 타고... 선유도 가는 길!
밤새 무섭게 쏟아지던 비는 어디로 갔을까요? 햇살이 따갑습니다. ㅎㅎ
-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모두 그림 같습니다. 감사, 또 감사를 중얼거려 봅니다. ㅎㅎ
-3만냥을 투자하여 스쿠터를 임대했습니다.
울이뿐 강아지는 스카이라인을 타고......,
-선유도 해수욕장...
-마눌님과 둘이는, 엊그제 텔레비전에 나왔던 '대장도 초등학생 자전거 등하교길'을 찾아(?) 보았습니다. ㅎㅎ
-저기 대장도에 있는 펜션이 강아지 많은 그 집 같네요. ㅎ
- 인증 샷~~~!!! ㅋㅋㅋ...
-이제 울 이뿐강아지 태우러 가야겠어요.
처음 타는 스쿠터라 조심조심..., 운전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ㅎㅎ
- 겁쟁이 울 강아지가 어떻게 하늘을 날았을까? 대견스럽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우리도(울 마눌님과) 함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되돌아 나와 보니..., 와우! 쥐똥섬이 섬이 되었습니다.
- 주제 1, 2 완료. 이제부터는 여행 보너스...(변산반도 드라이브)!
변산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모항...
-젓갈로 유명한 곰소......
-이 염전에서 생산되는 천일제염으로 담아서 맛있을까? ㅎㅎ
-.마무리는 우리 동네?(동래 지하철 역 앞) 착한 가격 맛 집, '논두렁 추어탕'과 쌀막걸리!!!
- 밥과 추어탕은 식당에서 후루룩...,
쌀막걸와 논고동무침은 포장하여 거실에서 편하게 한 사발 들이켰답니다. ㅎㅎㅎ
-춘석이네 군산 1박 가족 나들이 끝~~~. 울 큰강아지가 눈에 밟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