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주말실습 5주차 내용
- 본관 청소 및 점심심사
- 창원 상남동 서바이벌 체험과 스크린 야구
- 신관청소
- 사례관리집을 통한 학습 및 발표
주말 실습 5주차 입니다. 이젠 제법 실습선생님들과 친해진 아이들이 더욱더 반갑게 인사하여 맞이해 주었습니다.
밝은 분위기 속에서 실습을 시작하게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모여서 토요일 일정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를 나눈뒤 일정을 시작 하였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대로 청소와 식사팀이 분업을 하고 먼저 끝난 팀이 서로를 도와주었습니다.
토요일의 점심 메뉴는 김밥과 메밀국수 입니다. 메밀국수는 아이들의 의견을 받아 냉모밀로 준비하였습니다.
전날에는 시후의 생일이었어서 특별히 김밥을 케이크처럼 쌓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경수는 학원 하원시간이 늦어서 같이 식사를 못해 짜파게티를 끓여주었습니다.
점심이 입에 맞지 않앗던 시후도 함께 먹어 즐겁게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각자가 사용한 그릇과 수저를 설거지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점심식사와 간단한 정리와 청소를 마무리한뒤 오후일정을 위해 창원 상남동으로 갔습니다.
토요일은 레이져 총을 들고 하는 서바이벌 게임과 스크린야구를 체험하였습니다.
남자 아이들이라 이런 활동 체험에 긍정적인 태도와 반응을 보였고 평소보다 더 편한 웃음과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팀을 이뤄 활동하였는데 이로인해 건강하게 경쟁하는 법을 배워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 법을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슬땀을 흘려가며 체험활동을 한뒤 돌아가는 길에 겨울 제철인 붕어빵 몇마리를 잡아 다같이 맛있게 나눠 먹으면서 복귀를 하였습니다.
돌아 오는 차안에서는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데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교감에 더 큰 보탬이 됩니다.
저녁에는 시후의 생일파티가 있어 이쁘게 파티준비를 한뒤 토요일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일요일은 신관에서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건물과 그 주변 청소, 마당나뭇가지 정리, 거미줄 정리, 창틀 틈새, 블라인드 청소 등을 하였습니다.
항상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여 맛있게 먹어주었으면 하는 반찬들을 준비하였습니다.
청소 정리정돈 후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사례관리집을 서로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눠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를 반성해보고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선생님들과 눈물도 흘리고 진심의 대화를 나누면서 실습활동에 더욱 적극적이고 진심이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 실습을 기대하며 한주를 마무리하면서 일요일 실습을 마쳤습니다.
첫댓글 실습이 거듭될수록 손도 빨라지고 아이들과의 소통과 교류도 이젠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바깥활동과 몸으로 부대끼는 활동이 제격이 아이들이라 서바이벌 체험과 스크린야구는 웃음이 묻어나는 활동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때 바깥활동이 제한적이었는데 이렇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토, 일요일 귀한 시간 서로 알아가고 배우는 실습에 감동이 묻어납니다 실습선생님들 덕분에 이번 주말 실습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은 사진만 봐도 풍성하네요. 즐거운 아이들의 미소에 모든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제 편안함이 느껴지네요. 일사천리로 척척 해내시는 모습에 엄지 척! 드리고 싶습니다. 주말내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밥으로 케잌을 만드니 훌륭한 생일케잌이 되었네요~^^ 시후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손길을 빌려 행복한 생일파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실습도 풍성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셨네요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사례관리집을 통한 이론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동 개개인의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상위욕구를 알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 상담 진행을 통해 욕구실현과 주기적인 재사정으로 아동의 최종목표와 최상위목표인 자립에 도달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있습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