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CAF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스타 페스티발」
2012서울 컨템포러리 아트스타 페스티발』전은 2012 SCAF 서울컨템포러리 아트페스티발전 운영위원회 주최,
한국경제신문사 주관 타블로 갤러리, 아트앤에셋, 서울컨템포러리 진행으로
예술의 전당한가람미술관에서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글 :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페스티발전 운영위원회 제공
[2012. 11. 17 -11. 27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2층전관)]
최근 한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비롯된 한류라는 단어는 이제 대중음악으로 옮겨 붙어 코리안 팝이라는 새로운 말까지 만들어 내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유행이나 이슈의 정도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날로 팽창하며 달궈지고 있는 대중문화의 한류바람은 분명 문화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이 시점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을 한국작가들이 뭉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주류문화로 정착시키는 데에 일조해야 할 것이고 이 전시가 그들의 새로운 동기부여에 시발점이자 기폭제가 되길 바라는 바이다.
2012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스타 페스티발은 자신만의 언어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동시대 작가와 내일을 열어갈 촉망받는 작가를 대상으로 그 가능성과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여 오늘에 머물지 않고 세계의 미술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작가의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효율적인 민간시스템이 중요한 과제임을 중시하여 기획된 전시이다. 원로 및 중견, 젊은 예술가들에 기회가 주어지는 작품 발표의 장으로 국내외 작가와 화상, 평론가, 기획자, 언론인, 전시매니아등 모두가 직접만나 소통 할 수 있고 꾸준히 작업을 해 오면서 시대성, 독창성, 세계성을 구축해 온 현역작가와 촉망받는 작가실험정신이 뛰어난 젊은 작가들을 발탁하여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전시의 장을 마련하여 ‘앞으로 한국미술의 세계 속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하여 웹하드, 이메일, 현장접수를 통하여 1,300여명의 작가들이 응모 하였으며 주최측의 운영위원과 주관사의 추천과 공모된 작가 중에서 본 전시의 작가를 선정하였다. 시대성, 독창성, 세계성이 확고한 현대 작가군과 창의성과 실험정신, 현대적 감성, 완성도등 각 분야별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재료 표현방법등 새로운 관점으로 조망하는 작가의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대중에게 동시대작가를 소개시키는 자리기도 하지만 전시를 통해 현 시대미술을 이끄는 중견 및 원로 작가와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작가 간의 교류와 작품을 통해 자극을 주고 받으며 새로운 작품의 모티브 마련의 장소를 제공하고, 한국미술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 하려고 한다.
이번 전시는 시작과 동시에 1회성의 마지막이 아닌, 이번을 시작으로 또 다른 시도가 이루어지고 발전할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제각기 다른 생각을 지니고 있기에 우선적으로 그들의 현 작업을 선보여 그들의 서로 교류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
국내 원로, 중견작가전, 연예인 스타★아트전, 외국 컨템포러리 작가전, 문화부선정 K-ART 43인전, 2012아트스타 현역 작가전 등 각 5개의 테마를 가지고 1인당 일정 공간을 제공하여 작가의 작품성과 가능성을 보고 공간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만의 표현방법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김성로-평화
박석민_Romance beyond two minds #1 _acrylic on canvas_ 130x130(cm)_2012
박성은-New york_2012
용진숙_apple=ocean_72.7x50.0_장지에 혼합재료_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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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_윌리엄 텔의 보이지 않는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