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
2. 닉네임
pink-lotus 핑크로터스 줄여서 핑로
새로운 닉네임을 쓰고 싶었는데 마침 티비에서
발굴된 1200년대의 연꽃 씨앗이 꽃을 피웠다길래
그걸로 결정!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그 잎과 꽃이 더러움에 물들지 않음에 주변의 잘못된 것에 물들지 않고,
계향충만(戒香充滿)
물속의 역한 냄새도 연꽃이 피면 그 역한 냄새는 사라지고 연꽃의 향기가 온 연못을 가득 채움...
이라는 연꽃의 의미를 좋아합니다.
3. 생 일
양력 6.21, 하지의 아이입니다.
4. 매력 & 표현하는 색
호기심 천국과 상냥한 말투의 앵그리 뽀로리?
장점은 최대한 공정함과 객관적인 태도를
누구에게나 유지하려고 한다는 것
단점은 관심 외 대상은 인지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
(관심없는 차원 뛰어넘는 지라 종종 사람들을 놀래킴)
꼼꼼함과 게으름, 세심함과 무심함의 냉탕온탕
표현하는 색은... 흐음 역시 핑크?
그러나 좋아하는 색은 보라!
5. 이상형 &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고 싶은 것
진정 강해서 휘어질 수 있는 여유있고 현명한 사람
끓어오르는 불과 차가운 빙하를 모두 품고도
따스한 인간의 온기로 안아주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뭐든 다 해보고 싶어요.
특히나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을 늘 찾아나설 듯.
6. 좋아하는 음식 & 못(안)먹는 음식
맛있는 음식은 거의 다 좋아하는데
짜고 맵기만 한 음식은 별로
개, 뱀, 곰 등은 안먹습니다.
7. 주량과 술버릇
술을 잘 마시는 편은 아닌 것 같지만(진짜로!)
분위기 타면 그 자리 모두를
상상초월 주량과 음주가무로 이끄는 듯.
(응, 오늘 아무도 못가!)
술버릇은 몹시 유쾌해진다는 것, 아주 몹시;
8. 지금 바라는 소원
무사히 118기를 마치는 것-
많은 분들에게 탱고의 설렘을 전달하는 것
9. 종교
종교는 무교, 엄밀하게 말하면 불가지론자.
미션스쿨, 불교학교 다 나와서
수계, 세례명 다 받고 싶었는데
게을러서 구원의 그랜드슬램을 이루지 못하고 있네요.
10. 여가 시간에 하는/하고 싶은 일
요즘은 여가시간에 많이 잡니다.
영화보기, 사진찍기, 독서, 외국어 배우기
새로운 맛집 리스트 작성 겸 방문
새로 나온 제품 맛보기
하고싶은 일은 새로운 것 배우기
스윙, 볼리우드춤, 플라멩코 ... 뭐가 될지 몰라요.
11. 가고 싶은 장소(나라도 좋음)
아시아, 유럽의 밀롱가들
여행갈 때마다 밀롱가 탐방을 해보려고요.
일본과 아시아의 오래된 도시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는 늘 흥미로워요
영국, 스코틀랜드 - 위스키 마시러
페루와 아르헨티나, 쿠바
땅고! 살사! 마야문명!
환지중해 투어 - 스페인, 포르투칼부터 북아프리카,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남 프랑스에 이르는 지중해 바다둘레길 여행
북유럽 여행 - 생일인 하지에 날짜 변경선 옆에서 종일 지지 않는 태양을 지켜보러 갈겁니다.
12. 탱고란
로망에서 생활이 된 것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여 누군가의 마음에 닿는 일
14. 118기를 지원하게 된 계기
탱고의 세계로 밀어 넣은 씨엘썁의 탱고라이프 AS로!
15. 삶에서 이루고 싶은 것
무엇에 흔들려도 중심으로 돌아오는
온전한 자기자신이 되는 것.
다음 자소서 쓰실 분들은
제이슨 님/ 이리나님 지목하겠습니다
첫댓글 법명과 세례명을 모두 받은 제가 그 그랜드슬램 이룬 듯합니다
와!!! 제가 그걸 하고 싶었죠! 그랜드 슬램!!!
탱고의 세계로 끌어들인 자.. 철저한 에이에스..ㅋㅋㅋ
AS 넘 빡십니다… ㅠㅜ
꼼꼼한 자소서 감사합니다
핑로님에 대해 알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
만연체의 설명욕구는 못 버리네요…
궁금한 건 물어보세요! 해치지 않아요! ㅎㅎㅎ
핑로님 반가워요~^^
반갑습니다 :)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여 누군가의 마음에 닿는 일' 땅고를 보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느낌이예요.
제 스타벅스 닉네임이 '세례받은 스님'인데 어쩐지 닉네임을 통해 절반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듯 합니다.
탱고는 각자에게 중독포인트가 있는 거 같아요.
오… 저도 스벅 닉네임 함 변경해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노란병아리 시기입니다~~
항상 챙겨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정진해서 멋진 탱고인이 되볼께요.
아프신거 빨리 회복하셔서 빠에서 뵙겠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셔서 모두 뭐라도 해드리고 싶게 만드는게 시기님 매력 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하셔서 밀롱가에서 까베하는 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오~핑로썁님~~
첫 술자리에서 같은 테이블에서 유쾌하신건 알았지만...
담에는 분위기 타면 그 자리 모두를 상상초월 주량과 음주가무로 이끄시는 모습 보고 싶네요~~ㅎㅎ
앞으로 남은 수업도 잘 부탁드립니다~~^^
브 반장님 저야말로 남은 기간 잘 부탁드려요.
일주일 강제 디톡스하고 나니 상상초월 주량과 하이텐션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뭐 일단 가무는 늘 기본이니 고고곳-
닉네임이 믓지다~~~^^ 하지의 아이 셨군요~~ 어쩐지 따뜻하더라 ㅋ 얼른 나아서 봐용
까이꺼 암거나 찍어보는 겁니다!
하지의 아이의 아이러니는 1년 중 가장 짧은 밤에 태어났다는 것이죵 ㅎㅎㅎ
곧 만나요!
@pink_lotus(아사파샤111기) 낮이 길잖아요~~~^^
아라홍련 발굴부터 꽃 피우는 과정을 저도 엄청 인상깊게 지켜 봤었는데, 그 닉넴의 핑로쌉과 함께하게 되어 남다른 인연이 느껴지네요❤️💕 춤도 술도 여름같은 열정으로 건강하게 곧 뵈욥😆
뉴스보면서 오… 하던 기억이 생생해요 ㅎ
격리마치고 요래요래 기쁜 마음으로 요래님 만나러 가야죵’
핑로쌤~ 반갑습니다. 저도 연꽃 좋아해요~ ^_^
니오님 반갑습니다!
원래 연꽃이 대세 아닙니까?!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