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중앙선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드리자면, 저는 중앙선 구간에는 급행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복선에 전철,화물,무궁화호가 공용하고 각각의 배차간격도 길기 때문에 급행열차가 굳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급행대신 무궁화호를 이용하는게 시간면에서 나을 듯 해요.
의정부북부 역 수요가 많긴 하지만 의정부역과 불과 1정거장 차이밖에 나질 않는데 그냥 급행과의 연계만 될 수 있도록 한다면 굳이 의정부북부 역에 정차할 이유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지행-덕정역의 경우는 역간 거리가 매우 긴 편이기 때문에 환승체계를 하기가 상당히 힘든 상황이죠.
망우, 구리역 모두 대피선로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급행을 세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앙선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역들이기도 하고요. 제 생각엔 그냥 중앙선 급행을 투입하지 말고 3대당 1대에 한해 양원, 양정, 팔당, 조안, 신원, 아신, 원덕역 등의 간이역에 정차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효율적으로 보여지긴 합니다만.
첫댓글 중앙선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드리자면, 저는 중앙선 구간에는 급행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복선에 전철,화물,무궁화호가 공용하고 각각의 배차간격도 길기 때문에 급행열차가 굳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급행대신 무궁화호를 이용하는게 시간면에서 나을 듯 해요.
맞습니다. 중앙선 급행전동차대신에 무궁화호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무궁화호의 요금은 현 양평-청량리간 2800원입니다. 대신에 경춘선 복선전철화가 개통하기전에 급행형 지정석전동차를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춘선만 운행할예정인 급행형 지정석전동차는 무궁화호 근접수준일지 아닌지 그렇습니다.
아마도 등록하는 동안 통신 장애가 걸려 등록 버튼을 난타하다 보니 이리 된 것 같네요. 저도 그런 식으로 댓글 2개 연속 단 적이 있거든요.
똑같은 리플의 초
이군요 
경원선은 내행이 수요가 적진 않지만 내행을 빼고 가능을 집어넣어야겠구요(추후 추가해도 괜찮을 듯....).경춘선은 조금 정차역을 줄여야 할 듯 합니다.망우~춘천이 20역이 안되는 걸로 아는데 이정도론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싶어서....
의정부북부 역 수요가 많긴 하지만 의정부역과 불과 1정거장 차이밖에 나질 않는데 그냥 급행과의 연계만 될 수 있도록 한다면 굳이 의정부북부 역에 정차할 이유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지행-덕정역의 경우는 역간 거리가 매우 긴 편이기 때문에 환승체계를 하기가 상당히 힘든 상황이죠.
경의선에서는 가좌, 경원선에서는 내행 제외하고, 경춘선급행은 남춘천에서 끊으면 충분할 것 같네요 (대성리도 빼면 좋겠는데 그쪽은 수요가 적잖게 있기 때문에 일단은 그대로). 그리고 경의선-6호선 환승역명은 성산역이 아닌가요?
무궁화호가 있다고 급행이 필요 없으면 용산-천안급행도 없애야죠. 복선이기 때문에 화물과 여객을 빼더라도 어느정도 용량이 남습니다.
경부선과 비교하시면 곤란하지요. 경부선 승객은 부산,광주,목포,장항등 중장거리 여행승객이 대부분이고, 중앙선 구간 역시 강릉,안동처럼 장거리 승객이 많지만 경부선만큼의 압박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용량은 남을지 몰라도, 운행시간은 급행이 많이 단축할지 몰라도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기다리는 시간까지 합치면 완행이나 급행열차나 별로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망우하고 구리역은 급행이 힘들거 같은데.. 양원역과 덕소역, 용문역 가능할지도..;;
망우, 구리역 모두 대피선로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급행을 세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앙선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역들이기도 하고요. 제 생각엔 그냥 중앙선 급행을 투입하지 말고 3대당 1대에 한해 양원, 양정, 팔당, 조안, 신원, 아신, 원덕역 등의 간이역에 정차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효율적으로 보여지긴 합니다만.
무궁화호천악역님 왜그러신담?
경춘선은 망우역이 종착역으로 알고 있는데....망우~청량리 구간은 선로도 없고 계획도 없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죄송합니다. 저는 덧글로 한번하는데 컴퓨터의 오류가 나서 너무 많은원인으로 실수했습니다.
가끔 그런 실수도 할 수 있는 거지요...^^; 철도동호회 분들 중 저런 경험 때문에 2번 이상 중복클릭해서 저렇게 난감한 상황 겪지 않은 분들 없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