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퉁이 부엉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살고 있는 부엉이들을 소개합니다. 부엉이는 지혜와 재물을 상징하는 동물이예요. 그동안 전 세계 각국을 다니며 모으기도 했고, 제가 부엉이를 모으는 걸 알고 지인들이 선물해 준 것도 많습니다. 부엉이 도서관에 오시면 책과 사이좋게 있는 부엉이를 발견하는 쏠쏠한 기쁨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빠진 부엉이도 꽤 많네요. 미안해, 다음에는 꼭 찍어줄게.
부엉이 도서관 입구, 작은 현판
입구에서 딸랑딸랑
고개 들어 천장을 보면
작은 부엉이들이 대롱대롱
천으로 만든 부엉이들
현재 부엉이 도서관에는 바람숲이 읽고 모아온 4,000 여 권의 책이 있으며, 대학시절부터 읽어온 소설류가 300 여권, 원로동시인이 기증한 50년 전의 희귀본 아동문학 관련 서적도 꽤 많습니다. 약 500 여권 정도.
첫댓글 귀한 부엉이 감사하 보았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대단합니다.
그냥 좋아하는 걸 꾸준히 모은 것뿐이예요^^
와, 멋집니다. 가까우면 당장 보러 가고 싶습니다!
오실 날, 기다릴게요.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작가들의 추수 이야기'를 열 예정입니다^^
와우, 부엉이 도서관에 진짜 부엉이도 찾아올거 같습니다.
가끔 진짜 부엉이가 병아리를 채가기도 합니다.
깜찍한 부엉이가 정말 많네요.
신기해서 검색해보니 부엉이 종류도 많아요.
가끔씩 숨바꼭질도 할 것 같아요-숨은 부엉이 찾기!
예^^ 사진에 안 나온 숨어 있는 부엉이도 꽤 많아요.
와, 대단합니다! 정말 근사하네요^^
예, 시간 되실 때 놀러오세요. 부엉이 피리 만들기 체험도 할 예정이에요.
부엉부엉 부엉이가 우는 밤, 산모퉁이 부엉이 식구들도 함께 노래할 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