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jpg [블락비 지코][최태준] 서로서로 챙기는 모습이 넘 예뻐서 쓰는 글ㅜㅜ

[우리 지호]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우리 지호

"엄청 힘들었을 때가 있었거든요.

20살 때 처음엔 계속 힘들었어요.

그때 전혀 연락이 안 되다가 태준이 형이 제 번호를 알아내셔서 그 힘든 시절에 연락을 주시더라고요."

 태준 "너는 밥을 너무 안 챙겨먹어 인간적으로.

네가 밥을 까 먹잖아."

지호 "어 까먹어 까먹어.."

 태준 "그럼 하루종일 진짜 안 먹잖아."

지호 "밥 먹는 걸 잊어버려.
그러다가 야식 먹다가 나중에 일어나면 붓고."

태준 "밥은 잘 먹어야 돼. 다 먹자고 하는 일인데."

"진짜 가슴 아픈 건데 집에 가서 냉장고 열어보면 답도 없어요."

"물이랑 먹다 남은 김치같은 거 있잖아요. 그런거밖에 없고.

먹는 거 보면 사발면 그런 것만 먹고."

"그래서 제가 더 만나려고 하는게 밥이라도 같이 먹으려고."

"자기 랩 할 땐 그냥 날아다니는데 현실은 집에서 육개장에다가 팬티만 입고 '어 형 왔어요?'"

"저의 모든 사정들을 알고

제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가장 디테일하게 알아서."

지호 "집 도착해서 막상 혼자 있으면 되게... "

지호 " 그렇다고 누구랑 같이 살길 원하는 것도 아니야."

태준 "지코가 만든 음악들 보면

항상 신나고 남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음악이잖아요."

 태준 "근데 얘는 그 음악을 만들기까지

많은 고통 속에 있거든요. 항상."

 태준 "서울 근교, 예를 들면 춘천 같은 데에서

닭갈비 한번 사주고 싶어가지고 나가자고 하면 그걸 못해요."

현무 "일중독이구나."

태준 "네. 일중독이고 심지어 막 강제로 한번 나와봤는데

얘가 이걸 견디지 못해요.

작업실이랑 조금만 멀어지면 불안함이 있고."

둘이 서로 말하는 거 너무 예뻐ㅜㅜㅠㅠ

얼마나 아끼고 챙기는지 눈에 다 보이고요ㅠㅠㅠㅠㅠ

꽃브로때도 태준씨가 지호 넘 잘챙겨줘서 좋았는데

오늘 해투에서도 둘이 진짜 넘 훈훈했어ㅠㅠㅠㅠ

우지호 최태준 너네 존재 화이팅ㅠㅠ

둘이 이심전심퀴즈 1등해서 커플쿠션 받음♥ㅋㅋㅋㅋㅋ

[우지호이상형]

커플쿠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졸귀

[최종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지호 너무 좋앙

[멍뭉멍뭉해]

엉엉ㅠㅠㅠㅠㅠ아유ㅠㅠㅜㅠ

[지호.]

ㅠㅠㅠㅠㅠ보기좋다

[지호아내애오]

지호 쨔랑해ㅠㅠㅠㅠㅠ 아 마음아프다...ㅠ 저렇게 작업 열심히하는뒈....ㅠ 지호야 꽃길만걷자ㅠㅠㅠ 태준오빠도 쨔랑해여ㅠㅠㅠㅠㅠ

[종대가좋아요]

어우...감동... 와 짱이다 진짜 와,,, 지호도 좋구 태준..님도좋아.. 와 정말 ㅠㅠ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