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05일(목)찬송큐티
[시 2: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
당나귀가 빈 우물에 빠졌
습니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없는 우물도 파묻으
려고 했던 터라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
기로 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
을 메워갔습니다. 당나귀는
더욱더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웬일
인지 당나귀가 잠잠해졌습
니다. 동네 사람들이 궁금
해서 우물 속을 들여다보
다가 놀라고 말았습니다.
당나귀는 위에서 떨어지
는 흙더미를 털고 털어서
바닥에 떨어뜨리며 발밑
으로 흙이 쌓이게 하였습
니다. 그리고 흙더미를
타고 점점 높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당나귀는
자기를 묻으려는 흙을
이용해서 무사히 그 우물
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
니다.
당나귀처럼 곤경의 우물
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때로는
환경이 흙더미로 나를 덮어
오지만 오히려 지혜로움과
인내로 용기를 가지면 자신
이 더 성장하고 높아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습
니다.
살 소망까지 끊어진 사도
바울이 이 고난의 파도를
어떻게 넘어섰습니까?...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오직
부활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길에 다가오는
고난의 파도를 두려워하지
말고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ㅡ✝Jesus Calling✝ㅡ
내게는 두 아들이 있다.
첫째는 밝음의 근원이 되라
하여 昶根(창근), 둘째는
기쁨의 근원이 되라하여
喜根(희근)이라 이름을지
었다.
그런 두 아들이 삶의 무게
에 짓눌려 밝음과 기쁨을
잃어버리고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
마음이 안타까워 이 번
추석 연휴에 두 아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것이 나의 속 마음
이다.
과거 막내를 군대보내기 전
두 아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한 것이 무척 기억
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각자 가정을 꾸려가고 있
다보니 이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꼭 필요
한 것같다.
하나님! 적어도 7년마다
두 아들과 몸과 얼굴을
비비며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해주세요!
…………………………
https://youtu.be/ZriEaQX_D7I?si=4z5a99-1nN2H-QYE
https://youtu.be/07P789Ap9N4?si=3o8zUmIekoVNInOm
https://youtu.be/CV4BSx_LDq8?si=413Qqom6hNLiIW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