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님을 사랑하시는 대구 시민 여러분!
우리는 오늘 극악무도한 테러범의 칼날에 몸과 마음을 다치신 박근혜 대표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 드리고자, 이렇게 밤거리에 나왔습니다.
자유 민주주의가 만개한 대한민국이라고 누가 말했습니까?
진실이 살아 숨 쉬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누가 말했습니까?
선진 대한민국이라고 누가 말했습니까?
대한민국의 수도 한 복판에서
그것도 해가 저물지 않은 백주 대낮에
제1야당의 대표요.
이 나라의 진정한 지도자이신
박근혜 대표님께서 테러를 당하신 겁니다.
일반 국민이 당했다 할지라도 그러하지 않을진대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야당의 대표가 테러를 당했음에도
30분이 넘도록 경찰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이런 나라가 진정 선진 대한민국이란 말입니까?
치밀한 계획 하에 대표님을 암살하려 했다는 정황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폭행과 선거운동을 방해한 선거 사범으로 규정지으려 했던
경찰이었습니다.
이런 경찰을 둔 정권이 진정 민주 정권 입니까?
가녀린 여인의 얼굴에
도대체 얼마나 큰 상처가 났길래 60여 바늘이나 꿰매는 수술을 했겠습니까?
애당초 기대하진 않았지만,
“성형수술 까지 한 모양.”이라며 비아냥 거리는
저 노사모를 보면서
이 정권이 과연 통합과 화합을 부르짖을 자격이 있는지 되 묻고 싶습니다.
이 정권은 바로 노사모로부터 태동되었기 때문입니다.
끓어 오르는 분노가 있으되
우리는 그저 가슴으로 삼킬 뿐입니다.
심금을 울리는 안타까움이 있으되
우리는 그저 눈물만 흘릴 뿐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습니다.
대구 시민의 간절한 소망을 촛불에 녹입시다.
누가 박근혜 대표님을 두고서
연약하다 했습니까?
누가 박근혜 대표님을 두고서
여자라고 했습니까?
아버님을 흉탄에 잃는 황망함 중에도,
휴전선은 문제가 없는지를 첫 마디로 질문하시는
오직 이 나라만 사랑하시는 지도자 이십니다.
마땅히 무너져야 할 정권이었음에도
편파 언론을 등에 업고 ‘탄핵후폭풍’의 선거정국을 맞았을 때
기꺼이 내가 앞장서겠다 하신 분입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양 손에 붕대를 감은채로 선거전에 뛰어드셨고,
대표님은 오늘의 한나라당을 있게 하신 유일한 분입니다.
자기의 얼굴에 엄청난 상해를 입었음에도
‘걱정하지 말라.’며 주위 사람들을 먼저 배려하는 분이십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근혜님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으신
이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 이십니다.
그런 그 분이
지금 병상에 누워 계십니다.
이 나라를 사랑하시고,
이 민족을 사랑한 까닭에
대한민국과 결혼 했다시는 이분을
우리가 지켜주지 않으면 누가 지켜 줍니까?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우리 손에 손에 촛불을 밝힙시다.
간절한 소망의 기도를 올립시다.
근혜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근혜님 사랑합니다.
근혜님 힘내십시오.
첫댓글 근혜님 사랑합니다. ~~~~~~~~~
저 또한 변치않습니다,
힘내십시요. 촛불이 훨훨 타오르도록 힘 내십시요~~
대구님의 정성이 하늘에 닿아 근혜님께서는 맑은 웃음으로 화답하실겁니다. 언제나 그러셨던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