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 Essay 303 - 퇴계 이황(退溪 李滉)
♣ 歷史 Essay 303 ♣
☞ 퇴계 이황
동양 최고의 성리학자(性理學者) 퇴계 이황(李滉1501-70)의 가정사는 불행했다.
1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편모에게서 자랐다.
27세에 부인 허씨를 잃고 재혼한 부인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으로 46세에 사별한다.
그 이후엔 48세 때 만난 기녀(妓女) 출신 소실 두향(杜香) 외엔 일체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았다.
1548년 2월 둘째 아들이 결혼 1년 만에 죽자 남몰래 며느리를 개가(改嫁)시켰다.
을사사화(乙巳士禍) 때 형이 죽어 낙향해 도산서원(陶山書院)을 세우고 후학을 양성하다가
1568년 68세에 올라와 어린 선조(宣祖)를 가르쳤으며 이조판서를 사양하고 다시 낙향해
70세 되던 1570년 11월 8일 아침 매화에 물을 주고
단정히 앉아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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