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보고 싶었던 그 영화를 보게 되어서 어제를 무지 기다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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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본당에서 영화 상영 해 준다니깐 아빠를 제외하고 가족이 다 그 영화를 보러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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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 많아서 겨우 자리 잡고 약간 기다리니까 영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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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부분부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곤 가룟 유다에게 배신당하시고.. 맞고.. 그러시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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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엄청 울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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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지막에 부활하셔서 얼굴이 짜안 나오는데 얼마나 멋지던지....(조명 효과는 없었어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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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으로서, 그리고 그냥 영화 좋아하는 소녀로서 매우 감명깊은 영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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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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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역시 영화라서 그런지 성경책 구절을 몇 개 빼 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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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 : 필름을 돌려서 그런지 화질이 약간 안 좋더라구요. 그래도 꽤 잘 나오는 편이라 별 탈 없이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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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3 : 화면은 잘 나오는데 가운데에 마이크가 내려와 있어서 약간 거슬렸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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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보고싶다는 ...-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