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오나연기자] 광양도서관(관장 심상미)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대상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5~7세 및 초등 저학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 독서 책놀이 ‘볕담은 동화’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나무’ 독서회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교육기관을 위한 책놀이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매월 주제 도서를 추천하는 ‘어린이 북큐레이션 및 관련 상시·특별 체험’ ▲추천 도서 목록에 실린 도서를 꾸준히 읽어 나가도록 구간별 시상품을 수여해 응원하는 ‘라이브러리 스타트 독서 운동’ ▲교과 연계 도서 및 아동전집 20권을 3주간 대출해 주는 ‘아동도서 랜덤박스’를 운영해 다양성을 더할 예정이다.
광양도서관 관계자는 “3월 새 학기, 새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성과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