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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무◑ ‥‥ TWINS 마당 LG (외인투수 소개)타일러 윌슨
진짜사나이89 추천 1 조회 780 18.01.02 21: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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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03 03:05

    첫댓글 팬그래프 사이트로 보면..직구 비중의 30퍼가 싱커(투심)이고 슬라이더가 주력 변화구종이 되는 유형이네요.
    린드블럼 유형의 투수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차이점은 직구(포심+투심)는 린드가, 슬라이더와 제구는 이 선수가 비교우위라고 보겠네요.
    이 차이 때문에 유사 구종 조합이도 불구하고 린드는 탈삼진 능력이 좋은 뜬공형, 윌슨은 제구 위주의 땅볼형이 되었다고 보겠네요. 윌슨이 전형적인 땅볼 투수입니다.
    린드의 경우처럼 싱커를 던지는 투수는 결국 싱커가 결과를 결정짓는 핵심이 됩니다. 이게 잘 먹혀야 슬라이더와 포심도 더불어 살게 되는 것이죠.

  • 18.01.03 03:17

    그런데 팬그래프 분석으로 보면 이 선수의 싱커가 작년 이후 위력이 크게 급감했습니다.
    그 결과 타자 중심에 맞은 정타의 비중을 나타내는 하드볼 퍼센트가 44퍼로 이건 메이저 기준상 통타 수준을 보였네요 (린드의 정타비중은 통산 26퍼로 상급. 참고로 메이저 평균이 30)
    싱커의 구종가치 급락이 원인이네요. 이게 우려스럽기는 하죠.
    잠실이 뜬공형 투수에게 유리하고 땅볼형에 불리한 곳이란 점도 있고...
    단, 직구 구속도 한국 첫해의 린드 수준과 같고, 제구와 슬라이더가 좋은 투수라서 나름 국내 환경에서 일을 낼 수도 잇다고는 보는데..
    그래도 스탯 분석만으로는 린드의 첫해처럼 확실한 느낌을 주는 투수는 아니라고 보겠습니다.

  • 작성자 18.01.03 05:39

    @R_MuTT 그렇군요

  • 18.01.03 14:02

    다른 분석 지표들 보다 제가 맘에 들었던 이야기는 성실한 선수고 의지가 있다는 점 입니다.
    뭣보다 나이가 젊기 때문에 미래 가치가 있다는게 가장 매력이네요.
    첫해 성적은 4점대 방어율에 간당간당 10승 이런식으로 별 맘에 안들 수도 있습니다.
    다만, 다음해 까지 내다보며 키워쓰는 재미도 있을거라 생각 되네요.

  • 18.01.04 17:19

    윌슨이 컵스랑 마이너 계약했네요. 관심이 안갈수는 없지만 국내 기사화도 되고 하니까 이적료 챙기려는 생각들인거

    같아요 봉이라고 보는 한국구단들에게. 이적료 붙히면 연봉외 비용이 많이드니 윌슨도 나가리라고 봐야될거같아요

  • 작성자 18.01.04 17:20

    마이너 계약이면 계약시 아시아 오퍼 오면 이적료 없이 풀어주는게 요즘 트렌드입니다. 그리고 외국인선수들도 협상하는 과정에 일단 보험 같은 식으로 마이너 계약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한화로 온 호잉도 한화와의 협상과정에서 보험으로 la에인절스하고 마이너 계약을 했다가 한화에서 오퍼가 와서 la에인절스가 이적료 1달러만 받고 풀어준 경우라서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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