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발언에 대한 일본 칼럼과 야후 기사 댓글 번역해 보았습니다 . 해당 기사 댓글에는 5000개가 넘는 폭발적인 댓글이 달리며 아수라장입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일본은 이젠 후진국이라고 인정하는 용기를 갖자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던 엄혹한 현 상황
<일본은 「한때 풍요로웠던 」 것이 아니라 원래 가난했었다 . 실제로 일본의 노동생산성 순위는 지난 50년간 거의 변하지 않았다 . 예전부터 걸출한 기술 대국이었다는 스스로의 「착각 」과 마주하지 않는다면 일본 경제는 터널을 빠져나올 수 없다 >
「일본은 AI 후진국 」 「쇠퇴 산업에 매달리고 있다 」 「선배들이 만들어 둔 전략을 살짝 손봐서 쓰기만 할 뿐 」. 소프트뱅크 그룹 손정의 사장의 가차 없는 발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 많은 이들이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 내용이긴 하지만 , 공공장소에서는 신중한 발언을 해 왔던 손 씨의 성격을 감안했을 때 이런 일련의 발언들은 이례적이며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
실제로 일본은 여러 면에서 선진국과 멀어지고 있으며, 여기서 다시금 위로 향하기에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 우리에겐 일본은 이젠 후진국이 되 버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
숫자로 드러난 현 일본의 참담한 상황
요즘 일본 사회가 급속히 가난해지고 있다는 것은 많은 이들도 자각하고 있을 터인데,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이 모두 숫자에 반영되어 있다 .
일본의 노동생산성은 선진국 중에서 최하위(일본생산성본부 )이며 세계 경쟁력 랭킹은 30위로 1997년 이후 최저이다 (IMD). 평균 임금은 OECD 가맹국 35개국 중 18위밖에 되지 않으며 , 상대적 빈곤율은 38개국 중 27위 , 교육에 대한 공적지출 GDP 비율은 43개국 중 40위 , 연금 소득 대체율은 50개국 중 41위 , 장애인에 대한 공적지출 GDP 비용은 37개국 중 32위 , 실업에 대한 공적지출 GDP 비는 34개국 중 31위 (모두 OECD)로 너무나도 심각한 상황이다 .
일본은 한때 풍족한 나라였지만 최근엔 경쟁력 저하와 인구 감소 때문에 경제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미지겠지만 현실은 다르다.
위에서 일본의 노동생산성이 선진국 중에서 최하위라고 썼는데, 실은 이 순위는 50년간 거의 변하지 않았다 . 일본이 버블 경제에 들어섰던 1980년대에는 각국과의 생산성 차이가 다소 좁혀지긴 했으나 기본적인 상황에 변화는 없었으며 오래 전부터 일본의 생산성은 계속 낮은 채였다 . 1인당 GDP(국내총생산 )가 세계 2위로 올라선 적도 있지만 이는 찰나에 불과했다 .
일본이 수출 대국이라는 이야기도 과대평가 된 면이 있다.
2017년 세계 수출 중 일본의 점유율은 3.8%에 불과하여 1위 중국 (10.6%), 2위 미국 (10.2%), 3위 독일 (7.7%)과 비교해 봐도 상당히 낮다 . 중국은 이미 세계의 공장이므로 수출 점유율이 높은 것이 당연할지 모르겠으나 실제로는 미국도 수출 강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놀라운 것은 독일인데 GDP 규모가 일본보다 20%나 작은데도 불구 , 수출의 절대량이 일본의 2배 이상이나 된다 .
일본은 「한때 풍요로웠던」 것이 아니다
독일은 과거 40년 동안 세계의 수출 점유율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 일본은 그렇지 않다 . 1960년대의 일본 수출 점유율은 상당히 낮았으며 "싼 게 비지떡 "이라는 이미지를 떨치지 못하고 있었다 . 1970년대부터 점유율이 올라갔고 1980년대에는 한때 독일에 육박했지만 그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
생산성과 수출 점유율 수치를 검증해보면 한 가지 특징이 드러난다.
일본은 1960년대까지는 패전의 영향을 짙게 풍겼고 사회는 정말로 가난했다 . 하지만 오일 쇼크를 거치면서 70년대 후반부터 일본은 점차 풍요로워지다 버블 경제기 시절에는 한 때 , 유럽 각국에 근접하는 듯 했지만 그 때가 일본의 정점이었다 .
일본은 「예전엔 풍요로웠지만 지금은 가난해졌다 」라는 것이 아니라 일본은 원래 가난했으며 80년대에는 풍요로워지기도 했었지만 「다시금 가난한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 」는 게 옳은 인식일 것이다 .
필자가 일부러 일본을 폄하하려 하는 것은 아니라 상황 인식을 잘못 해 버리면, 처방도 잘못된 것이 되어 버린다 . 필자는 [일본은 옛날부터 가난했다 ]라는 엄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
서두에서 소개한 대로 손 씨는 최근의 일본 기업들에 대해 「선배들이 만들어 둔 전략을 살짝 손봐서 쓰기만 할 뿐 」이라고 지적한 셈이지만 , 그 전의 일본 기업들은 이와 달랐을까 ? 이에 대해서 [그렇다 ]고 단호하게 말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
일본 기업의 진정한 강점이란 어떤 것일까?
파나소닉은 예전엔 마쓰시타 전기산업이라는 회사명이었는데, 쇼와 (1926-1989) 시절엔 자주 「마네시타 (흉내 냈다 ) 전기 」라고 야유 받았었다 . 도요타도 요즘은 렉서스라는 브랜드를 출시했지만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자동차를 참고하여 제품 개발을 계속해 왔던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
파나소닉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상당수의 일본 기업들은 구미 기업들이 히트상품을 내놓으면 바로 이를 흉내 내서(요즘 말로 하자면 베껴서 ) 더 싼 가격의 제품을 출시하는 게 단골 장사법이었다 . 마네시타 전기라는 단어는 이를 비꼬는 말이긴 하지만 단순히 흉내 내기는 안 된다는 뉘앙스만으로 이 말이 쓰였던 것은 아니라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일본인들은 혁신적인 제품을 발명할 능력은 없지만 기존 제품을 개량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으며 , 이것이 일본인들의 힘이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일본인들도 적지 않았다 . 당시 박리다매에 몰두하던 일본 메이커들의 영향으로 많은 구미 기업들이 도산에 내 몰렸지만 일본 내 여론은 「값싸고 좋은 물건을 출시하는 기업이 이기는 것이 당연하다 」는 분위기였고 곤란에 빠진 외국 기업 사원들을 배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나 고객들이 좋은 물건에 대해서는 그에 걸 맞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논의는 거의 전무했다 .
즉, 마네시타 전기라는 단어는 100% 나쁜 의미가 아니라 , 영리하고 장사를 잘 한다는 뉘앙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카피 상법으로 이익을 거두는 것이야말로 약소국가가 살아남는 길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것이다 .
하지만 버블기를 거쳐 사회가 다소간 풍요로워지자 일본인들은 스스로의 기술력을 과신한 나머지 예로부터 걸출한 기술 강국이었다는 착각을 하게 되어 버렸다. 이 기본 인식의 차이 때문에 현상유지 편향성이 강하게 발현되면서 결과적으로는 손 씨가 지적하듯 「쇠퇴산업에만 매달린다 」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
이미 투자회사로 변모중인 소프트뱅크는 스스로 기술을 개발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늘 실체가 없는 사업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흉내 내기로 대표되는 것처럼 스스로는 혁신적인 개발은 하지 않지만 아이디어와 영악함 , 그리고 행동력으로 승부하는 것이 일본 기업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 소프트뱅크야 말로 전형적인 일본 기업이라고 간주할 수 있지 않을까 ?
일본이 후진국으로 전락했다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를 역으로 이용해 좀 더 약삭빠르게 구는 기업들이 늘어난다면 막다른 길에 막혀버린 일본경제에도 광명이 비치지는 않을까?
<야후재팬 기사 댓글 반응>
col***** 공감 23940 비공감 3480
대부분 공감이 갑니다. 후진국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산업들이 쇠퇴하고 맥을 못 추고 있는 듯 하네요 . 저도 장사를 하는데 외국인들에 비해 일본인들은 물건의 가치를 몰라보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해요 . 바꿔 말하자면 싼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너무 요구한다고 느껴져요 . 기업들도 이에 영합해서 더욱 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악순환이지요 . 결국 그 물결이 일하는 쪽에까지 돌아와서 블랙 기업이 생겨나는 거지요 . 싼 서비스 때문에 이익이 오르질 않고 당연히 임금도 오르질 못하지요 . 결과적으로 경기도 침체됩니다 . 이런 상태가 몇십년 동안이나 이어져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답댓글
KAMEKAME1818 |공감 1 비공감 8
행복한 사람일세 한국 기업과 거래해 본 적이 없나 보구나
답댓글
col***** |공감 11 비공감 1
↑한국 기업과의 거래는 없지만 한국인들과는 있지요 .
현재까지 딱히 트러블은 없습니다. 행복하네요
ore***** 공감 225 비공감 89
미국이 일본을 눌러 버린 탓에 일본 내 최대 가전 메이커가 쇠퇴해 버려 삼성에게 뒤처지게 된 건데
mas***** | 공감 229 비공감 46
단순히 정부가 바보 같은 디플레 정책을 계속 해 와서 그래
일반적인 선진국처럼 인플레를 이어왔다면 일본 노동생산성이 지금 보다 두 배는 되었을 걸
같은 일을 해도 디플레 때문에 물가가 낮아 그 가치가 낮아진 것 뿐이라고
hen***** |공감 85 비공감 102
잠꼬대는 자면서 하시게!
wat***** |공감 120 비공감 68
채무가 15조엔이나 되는 소프트뱅크 경영자 얘기같은 걸 들어선 안 돼
sta***** |공감 110 비공감 72
너 같은 한국인(손정의 )에게 일본인들이 열심히 일해서 만들어 논 걸 계속 빼앗겨온 결과지
tu2***** |공감 74 비공감 9
끓는 솥 안의 개구리 일본
489 |공감 73 비공감 9
확실히 그런면이 있지요. 후진국이랄까 쇠퇴국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
해외 나가보면 실감나지요
kou***** |공감 54 비공감 7
요즘 젊은 세대는 태어나서 한번도 「경제성장 」을 체험해 보지 못한 세대 .
초봉이 오르지 않는 것도, 급료가 늘지 않는 것도 「당연한 일 」이라고 생각하지 .
이게 제일 큰 병이야
wat***** |공감 41 비공감 19
재일 경영자는 일본을 쇠퇴시키는 게 기뻐 어쩔 줄 모르나 보군
exp***** |공감 8 비공감 31
후진국?
그렇게 느낀 적 없는 데. 내 주변에 돈에 곤란 느끼는 사람들도 없고
그리고 만약 일본이 쇠퇴한다 해도 개인 자산이 늘어나도록 해외에 투자하면 돼잖아
ani***** |공감 37 비공감 3
『손님은 왕 』어쩌고 하면서 너무 과잉 서비스야
tak***** | 공감 21585 비공감 1154
우리 회사는 시스템이 새로워지면 질수록 너무 세세한 곳까지 구애되는 바람에 번잡해 져요. 필요 없을 것 같은 일 조차도 서류와 심사가 늘어났지요 . 본래 시스템이란 건 업무를 단순화하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데 오히려 생산성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답댓글
oku***** |공감 219 비공감 8
그래. 일본식 결의구조가 시스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wfj***** |공감 197 비공감 11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는 국민성이 시스템의 번잡화를 초래하고 있는 게 아닐까? 회식이나 익명의 인터넷 세계에서는 완전 잘난척 지껄이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바꾸려고 하지 않지 . 이젠 누가 나쁜 거고 무엇을 바꾸면 좋은 것인지 조차도 모른다고
smi***** |공감 110 비공감 4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를 너무 철저하게 하다 보니 불필요한 서류나 보고가 계속 늘어만 가지
신 시스템을 도입해도 다룰 줄 아는 상사와 다룰 줄 모르는 상사들이 혼재하니 같은 내용의 보고를 두가지 패턴으로 제출 해야만 한다니까
kij***** |공감 92 비공감 3
시스템을 위해 일하는 꼴이네
mas***** |공감 89 비공감 1
작은 미스조차 전력으로 힐난하는 풍조가 되 버린지 20년은 지난 것 같아
노이로제 사회라고 부르던 사람이 있었지
kaw***** |공감 72 비공감 2
동감. 룰이나 자료 만드는 데 드는 수고가 너무 늘어나 중요한 곳에 소흘한 듯 해 .
게다가 이런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
aik***** |공감 24 비공감 0
제조 현장에서는 책임을 피하기 위한 과잉품질이 난무하지요
gha***** |공감 5 비공감 15
너무 일을 안 하는 거야
생산성 따윌 신경쓰니 그렇지
일에 푹 빠지질 못 해
re_***** |공감 14 비공감 1
리얼한 얘기네
후진국까진 아니라 쳐도 최첨단 국가는 아니지
경제력, 기술력 , 생산성 모두 2류 국가
그런데 무역 어쩌고 하는 소릴 하지만 내수 축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출에 눈을 돌린거지
일본은 버블시기를 포함해 원래 내수국가라고
버블이란 것도 국내 토지 폭등으로 인한 결과니 말야
현상 인식이란 건 중요한 거니 우선 이걸 인식한 후에 대책을 생각해 봐야지
wck***** |공감 20 비공감 4
일본 회사엔 회의란 이름의 보고회가 너무 많아
보고회를 위해 자료를 만드는 데 며칠씩이나 써야 한다니 정말 바보짓이지
무능하고 아직도 근성론에서 벗어나질 못한 상사들이 일본을 망치고 있어
bge***** |공감 54 비공감 10
일본은 기술 강국이 아니었다라.... 듣고 보니 확실히 그런 것 같은데 최근엔 그걸 잊고 있었던 걸지도 .
실상은 세계에서 뒤처지기 시작하고 있는 데, 외국인들에게 일본제를 추켜세우는 자작극 방송을 계속 만들지 않으면 멘탈 관리가 안된다는 점에선 그 지적이 맞는 걸지도
tak***** |공감 29 비공감 6
다른 사람도 지적했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일본 회사들이 유지되어 온거지
되려 창조성 쪽으로 치우치다간 장점을 놓쳐버린 채 끝나는 법
rec***** |공감 21 비공감 4
대체 일본보다 멋진 나라가 어디 있다고?
axd***** |공감 28 비공감 8
G7에도 참석한 일본을 헐뜯겠다고 ?
外交 のアベ |공감 6 비공감 9
독일보다 낮은 기술
한국보다 낮은 브랜드
스위스보다 높은 가격
영국 정도되는 특허 수입으로 간신히 GDP를 유지해 나가고 있는 구조
tor***** |공감 17 비공감 12
선진국이니 후진국이니 우리들이 신경쓸 얘기는 아니지
후회없는 행복한 일상을 보내자고요
pla***** | 공감 1 비공감 2
옳은 의견이야
특히 PC가 일반화 되어 업무에도 도입되었는데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는 건 조직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거지
「일을 위한 일 」이 아니라 「생산성을 최대화 시키기 위한 일 」을 톱을 포함해 공통인식으로 가지지 못한다면 살아 남을 수 없어
ky2***** | 공감 0 비공감 0
어떤 일이든 흥망성쇠가 있다는 게 사물의 도리지. 영화는 한때이고 그 이후는 쇠퇴할 일 뿐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곤 하지만 결국 쇠퇴해버렸지 . 일본의 영광은 버블 시절 . 지금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길을 따라가고 있어 . 정신문화도 쇠퇴 일로 . 이젠 물질적 측면 , 정신적 측면 모두에서 메이드인 재팬이란 건 환상이 되어가고 있어
******** | 공감 1 비공감 0
일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의욕 감소라고 생각해.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설비투자 의욕도 적지 . 특히 기업들은 지키기에 들어가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일을 게을리 하고 있어 . 손정의는 자기 생각만 하는 것 같아 싫지만 현 일본의 경영자들도 딱히 ... 일본인 전체가 자본주의 사회의 필드에서 새로운 가치의 창조하는 걸 경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 ∀・ ) | 공감 7 비공감 3
선진국에 남아 있으려고 매달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후진국이라는 건 지나친 발언이라고 생각하지만 세계 리더 쉽 국가 중 하나로 부담지던 걸
내려놓는 걸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10월 소비세 증세로 일본 경기에 확 브레이크가 걸려 다시금 디플레가 진행되라라 생각해요 .
이를 계기로 일본 경제도 쇠퇴 할 듯 하네요
hmk***** |공감 14 비공감 3
소비세 증세 해도 괴로운 건 일반 노동자 뿐. 공무원이나 경영자들은 증세에 비례해 수입도 증가하니까
sko***** |공감 33 비공감 1
애초부터 섬나라의 양순한 기질이라 먼저 치고 나가는 건 기질에 맞지 않아
후발 주자로 질 좋은 물건을 만든다.... 이걸로 충분하다고
blu***** |공감 24 비공감 17
이런 기사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 좋아
mkn***** |공감 5 비공감 20
싼 서비스 보다는 일본인들이 저금만 하고 돈을 쓰지 않는 기질이라 불경기가 된 거 아닌가?
저금에도 세금 부과 하면 어떨까?
aju***** |공감 8 비공감 4
재일에게 빼앗긴 산업들은 쇠퇴하지요. 매스컴이나 전기산업 같은
hez***** |공감 14 비공감 2
그런 나쁜 예 중 하나가 100엔샵이겠지
좋은 걸 걸맞는 가격으로 사주지 않으면 점점 싸기만 한 경쟁이 시작된다고
ランラン |공감 9 비공감 17
뭐 거의 공감은 가지만 일본에 대해 국적만 일본인인 사람이 이러쿵저러쿵 하니 짜증나네
sak***** |공감 21 비공감 3
일본 대단해!가 만연해 있으니 더욱 떨어져 갈 뿐이지
192.162.111.222 |공감 24 비공감 3
「예전엔 가난했다 」
안 그런 나라도 있어?
다만 일본이 쇠퇴기에 접어든 건 사실이고 그걸 인정 않는 건 정부 뿐이지
var***** |공감 25 비공감 7
손상 세대가 제멋대로 한 탓에 지금 결과가 있는 거지요
のら |공감 15 비공감 2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타닥타닥 거리는 사원들
죽 늘어선 책상에 나란히 앉아 다들 타닥타닥
대체 생산성이란 건 뭘까?
roa***** |공감 26 비공감 0
일본은 좋은 게 좋은거지 주의라 책임 회피만 하니 새로운 걸 도입하려 하질 않지
같은 일만 하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쇠퇴하는 건 당연한거야. 주위에선 전진하고 있으니
그런 기업들이 더 많다고
オッス !オラ 極右 ! |공감 11 비공감 6
일본에는 「온고지신 」이라는 말이 있는데 선인의 가르침을 중요하게 여기면서도 새로운 도전을잊지 않는다고
gkez***** |공감 12 비공감 7
후진이 아니라 전진의 끝인 거지. 말하는 게 AI를 추진하는 업계의 주장이군 .
젊음만 그리워 하는 노년이 되어서는 안 돼
oha***** |공감 8 비공감 1
손상이 얘기하려 하는 뜻은 알겠어
다만 그런 소릴 듣고 일반 시민인 내가 뭘 할 수 있는 걸까?
그냥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
번역기자:keibong해외 네티즌 반응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운영팀-
첫댓글 막댓이 일본 시민 인식의 현실을 보여주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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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주식 직접매입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람. 아마 세계 유일한 사례일듯
그 짓거리도 더 하다간 위험도도 커지고 시장을 교란한다고 국제적 지탄을 받게 될텐데 곧 멈출 수밖에 없을듯
프랑스나 서구 선진국에도 꽤 많을겁니다..
이윤이 낮거나 생산성이 떨어져도 주가가 떨어지는걸 막기 위해서
편법으로 불법으로 자사 주식을 매입 하는데 10~20% 지출하는곳도 있습니다.
@그해가을 불황과 매출 감소 이유로 노동자는 쉽게 해고 하면서
주주들 이익을 위해 매출의 상당한 부분을 자사 주식을 매입하면서
가격을 유지 한다는게.. 비극적인 자본주의 현실이죠
@그해가을 아니죠 그게 아니라 돈 찍어내는 은행에서 돈 찍어내서 주식을 사는거죠 꽤 많은 기업들의 대주주에요. 이 케이스는 한은이 화폐발행하는 권한이 있는데 무한으로 주식 사서 코스피 올리는것이랑 같아요.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임 중앙은행이 주식을 매입하는 케이스는 없어요. 연기금이면 모를까. 중앙은행의 신용도에 막대한 영향력을 주는것이라 주가가 떨어지면 갑자기 신용등급 강등에 디폴트 될 리스크가 있어요
@그해가을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중앙은행 중 일본은행만이 유일하게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네요
@그해가을 남아 왜놈만 그짓해요
한국도 비슷한 상황이야, 구조조정은 꾸준히 해왔지만, 명박이때부터 안해서 지금은 안좋앙
일본의 전자산업도 미국이 내놓은거 재빨리 베껴서 세계를 휩쓸었는데 그걸 바로 한국에게 당함 문제는 한국은 일본과는 달리 베껴서 빠르게 따라간후 인지도와 기술을 획득한후 남들과는 다른 선도적인 기술 투자를 해서 더 치고 나감 대표적인게 oled와 반도체 산업 등 특히 생산공정이 고도화 복잡화 될수록 생산관리의 효율성과 재빠른 의사결정에 따른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고 특히나 공정이 엄청많아지게 되면 수익성이 나는 수율 단계까지 올리기위한 작업이 필요한데 한국인들은 문제의 본질을 찾기위해 양산테스트를 진행하는데 반해 일본은 매뉴얼대로 해야하다보니 매뉴얼 만들다가 시간다감
섬나라의 양순한 기질때문이라고? ㅋㅋㅋ 그런놈들이 다른나라 처들어가서 그지랄들을 하냐 해적놈들 어이가없네
그러게요 남의 나라 기술이든 재산이든 약탈하는 게 왜구의 본성이지
제발 일본인들은 앞으로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계속 그렇게 뒤쳐지기를....
일본은 후진국 일본반응
다이 니뽄 후진국 가즈아~~!
롯데가 한국 부동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
아베가 고마운건.....언론통제로 모든걸 막고있어서. 국민들이 얼마나 심각한줄 모른다는거지....그러다 터지면 뭐.....ㅎㅎ.
우물속 개구리
망해라
얘네는 지네나라 까는 글에도 한국 끌어와서 난리네 뭐 이런 애들이 다 있어
손정의는 일본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데
저렇게 받아들이는 구나
손정의는 일본에게있어 우리에게 롯데같은 느낌인가?
롯데는 우리에게 사기만 치는데...
일본인 성격상 남들보다 빠르게 추진하고 모험적인 경영은 불가능하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