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오늘 설치했어요. 요놈의 무더위 정말 참을수가 없어서 울 신랑이 너무너무 원츄해서 그냥 구입했어요~ㅎ
그러는 바람에 구조를 바꿀수밖에 없었어요. 쇼파가 이렇게 커텐쪽으로 왔네요. 아쉽지만 요구조도 나름 누워서 tv보기에
딱좋다는..ㅋㅋㅋ
--->책상을 하나더 구입했어요. 신랑이랑 커플책상 ㅋㅋㅋ 의자도 깔맞춰 구입했네요. 제 의자는 레드나 흰색하고
싶었는데 ㅎㅎ 그래도 그린 넘 예뻐용^^
-----------> 어제 벽돌시트지 다시와서 저 뒷면까지 다 붙였어요 어떤가요?^^ 이제 검정테두리 액자들 구입해서
벽에 붙일려구요^^
--->이 쇼파는 푹신한 느낌의 쇼파보다는 앉는 부분이 넓어 누워서 활동하는 쇼파로 더 적격일듯 싶어요 ^^; 양쪽 손받침대
뗄수 있구요~~ 쿠션 자체를 아래 스프링이랑 분리할수 있어요. 가운데 부분 큐빅 3개 박혀있구요~ 지브라 등받이 쿠션도
3개있어요. 지금은 더워서 하나만 남겨둠...ㅋㅋㅋ 전 첨에 프로방스풍 쇼파를 구입하려구 봐둔게 있는데
이것도 엄마의 눈으로 구입했다는 ㅋㅋㅋ 결국엔 다 엄마 따라 가네요~~ 그래도 고급스럽고 잘한것 같아요.
--->엄마의 눈으로 고른 커텐~ 완전 실용적이고 저희집이랑 잘어울리는듯해요 ^^ 금스팽글포인트가 반짝반짝 빛내주네요^^
--->이곳이 바로 좁디좁은 저희집의 거실에서 주방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ㅋㅋㅋ 좁긴좁죠? 참! 냉장고를 뒷베란다로 보내려했는데
설치기사님이 그렇게 하면 겨울에 반찬 얼구 수명 줄어든다고 계속 우기셔서 속상했지만 좁디좁은 주방에 놓았는데요~
생활하다보니 이곳에 놓길 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사님 쌩큐 ^^* 음료마시기에도 무지 편하구 여러가지 요리할때나꺼내먹을때 냉장고는 역시 주방에 있어야 한다는!!! 냉장고 뒤에 살짝보이는게 싫어서 실커텐 있던걸로 저렇게 가려줬어요
~~^^
--->스위치가 넘 허전해서 갖고 있던 레이스스티커로 스위치마다 테두리에 붙여줬어요. ^^
--->저희 엄마가 혼수준비중 제일 마지막으로 장만해주신 양념통셋트에요~ 꽃무늬 별로 안좋아하는데 엄마취향대로~ ㅋㅋ
그래두 엄마가 선물해주신거라 너무너무 예뻐라하고 양념통을 볼때마다 마음이 괜히 편안해진다는...ㅋㅋㅋ
양념통 스텐레스 정리대도 함께인데 따로 분리했어요. 저 자리가 좀 좁은편이라 흑 ... 헤어짐 ㅋ
수저통이랑 티스푼통이랑 세제통도 다 같은 무늬에요 ~~ 통일감 있으니 좋긴좋더라구요 ^^
-------> 주방벽이 심심해서 사진이랑 밑에는 요리할것들 적어놓은것을 걸어놓았는데 보면서 요리하니깐 무지 실용적이에요.
집전체가 하나의 느낌으로 표현하고 팠는데 좁은 주방이라 같은 느낌으로 표현이 어렵더라구요~
넓은 주방이었으면 신랑이 자취때 갖고 있던 식탁,의자 갖다 버렸을지도...ㅎ
식탁보도 사실은 큐트보다는 모던하고 튀지않는 느낌으로 하려고 했는데 의자커버와 함께 구하기가 어렵네요 ㅎ
(혹 아시는 분 있음 소개좀...ㅎㅎ)
나중에 저 메모지는 머메이드지나 색지로 예쁘게 오려서 요리레시피를 다시 걸어놓으려구요~ 지금은 걍 메모지 ㅋㅋ
--->핑크색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친구가 넘 괜찮다고 추천해준 세탁기~~ 그런데 정말 넘 괜찮다 ㅋㅋ 디자인도 성능도~
아쉽게도 뒷베란다로 밀려나서 안타깝지만 ... 빨래 잘해주는 고마운 녀석사진도 찍어봤다 ㅋ
--->신랑이 자취때 사용했던 길다란 행거는 장농과 벽사이의 틈새활용으로 제격이었어요~~~ ㅋ
이곳에 가방,스카프,벨트 같은것들을 걸어주고~~~ 여행가방도 넣어두고 좋네좋와 ^^
오늘 에어컨 설치때문에 베란다에 놓았던 청소기가 이쪽방으로 왔네요 ㅎㅎ
--->비밀의 칸이 요기 숨어있어요 ㅎㅎ 이곳에 여러가지 악세사리들이나 인감도장 등등 소중한 소품들 넣으면 될것 같아요.
친정에 납두고 온 저희 예물도 갖구와서 꼭꼭 숨겨놔야 겠어요 ㅎㅎ
--->큐빅손잡이가 포인트되어 한눈에 보고 너무너무 맘에들었던 장농이랍니다. 가격대도 할인가로 저렴하게 나와서
장농을 한번에 보구 덥석 구매했다지요 ㅎㅎㅎ
장농 정보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