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토욜 택배로 도착한 물가자미 입니다
처음엔 하얀진 같은게 있어서 신선도가 떨어진걸 보내셨나~했는데 그게 아닌것같아요~^^
크기도 적당한것같고 약40여마리 정도를 머리떼고 내장빼고
깨끗이 씻어서 소금치고 하룻동안 두었다가
채반에 널어 옥상과(낮) 베란다(밤)에 꼬박 30시간을 뒤집어가며 꾸들하게 말리고 가위로 적당히 잘른후
메조는 구하지못해 그냥 기장차조800g과 멥쌀조금 섞어꼬들밥을 지어 식힌후 엿질금가루400g을 체에 내려섞고마늘 250g, 생강즙 소주잔으로 반컵정도, 고추가루 800g정도 배 반쪽갈은것, 설탕 3스푼 소금한스푼 이렇게 해서 버무려 꼭꼭 눌러 담아 일차 발효? 들어갔답니다 며칠후 물기가 생기면 무채썰어 소금간하여 꼭! 짜서 섞으면 된다하던데...제대로 된건지 고민입니다~ 부디 맛보다도 실패는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이지요~^^
아야진(영성호)님 !
신속한 택배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아하는 가자미식해를 만들어봤네요 ㅎ
첫댓글 아~! 가자미 회는 양도 푸짐(1키로)해서 회로먹고 남은것 냉동해두었다가 오늘 저녁에 울양반 회덮밥해드렸답니다 맛있게 한대접 뚝딱!! ㅎㅎ
워낙싱싱하니 뭘해도 맛나더라구요. 식해 맛있겠어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졸여만 먹었는데.
ㅎ 한번 해보셔요 제가 평소 먹고싶었던것 인데 자신이 없어 시도못해본걸 처음으로 해봤답니다 ㅎ 맛은 장담 못하지만 은근 기대가 되네요 ㅎ
몇일뒤 무우채만 넣어면 아주 맛나는 식해가 만들어지겠습니다~~^^*
아야진 유현숙씨 저도 항상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
네~ 제발 맛있게 되기만 고대하고있어요 ㅎㅎ
가자미가 소금간이 되있으니
(가자미가 짜게 간해져있씀)..
무우로 간의 농도를 맞추세요~
무우를 무조건 소금간 해서~
가자미나 무우가 짜면 안되죠~
가자미가 짜다고 해서 물로 씻어도 버리는것.입니다~
성공 하셔셔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
무슨요리든 간이 맞아야 맛이 있지요~^&^*
ㅎ 몇마리 남겨놨다가 후라이팬에 구워 먹어봤더니 반찬하기 딱 좋을정도로 짭짤하더라구요 안그래도 무는 살짝 저려보려구요 고수님 의견감사히 받습니다~^^
아래서 세번째줄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보충 설명 부탁드립니다^^
@신윤서(서울은평) 아래~ 어디를 말하는거요?.
@이광님(광주) 이광님 선생님께서 쓰신 아래서 세번째줄 "가자미가 짜다고~~"
@신윤서(서울은평) 아~신윤서님 처럼~ ㅋ
가자미가 짜다고 물로 씻으면 안된다는
말 이지요~ 무우로 간을 맞추라는 답변
입니다 ~~ ㅋ
@이광님(광주) 그러실 것 같은데 뭔가 이상하다 했어요. 제가 실패를 해서 예민합니다..ㅋㅋ
저도 만들었는데
성공했어요
근데 써느라 팔잊욱씬~~
맛나게 해 드세요
ㅎㅎ 저는 가위로 잘랐는데 손에 물집이 잡혀...지금 상처가 흉으로 변하는중이어요 ㅠㅠ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두요~ 기장차조 일명노랑좁쌀 하고 쌀 쬐끔 하고 섞어서 했는데 잘되었기만 바라고있어요 ㅎ
@김영숙(울산중구) 굳이 메조가 아니라도 기장이나 멥쌀로 해도 무방합니다..
저는 주로 기장쌀로 고두밥 지어 식혜를 담구는데 맛있어요...
무우채는 썰어서 뿌덕하게 말렸다 하면 물도 안생기고 차분차분하게 잘됩니다..
그리고 가자미는 말릴때 소금간 하지마시고 그냥 그대로 햇빛 좋은날 이틀정도 말렸다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엿기름 소금과 고춧가루 생강 마늘 설탕 정종혹은 소주를 넣고 약 4~5일정도 뼈를 삭힌후 고두밥해 섞어줄때 무우채는 불려 멸치액젓넣고 김치 양념하듯이 갖은 양념넣고 무채와 버무려 또다시 3~4일정도 삭히면 냉장고로 고고~씽
아주 맛난 가자미 식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