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이 잘 된 곳에서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직장인은 대부분 각막의 수분이 부족한 각막건조증 증상이 있다. 눈이 뻑뻑하고 가려운 느낌이 드는데, 이때 각막에 수분을 보충한다고 생리식염수를 점안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눈물에는 여러 가지 항균물질이 섞여있으며, 먼지나 이물질에 묻어 눈으로 들어오는 세균에 대해 눈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눈이 뻑뻑하다고 생리식염수를 자주 점안하면 항균물질이 희석돼 오히려 눈에 염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눈이 뻑뻑할 때는 생리식염수 대신 인공눈물을 점안해야 한다.
인공눈물은 눈물과 동일한 성분으로 아무리 많이 점안해도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히려 자주 점안해 주는 게 눈의 건강에 더 좋다. 한편 인공눈물을 비롯한 대부분의 안과 점안액은 보존 기간이 한 달 정도이기 때문에 개봉하고 한 달이 지난 점안약은 폐기처분해야 한다. 안과용 점안액에는 일종의 방부제인 보존액이 섞여있어 점안시 눈이 조금 시릴 수 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첫댓글 ㅎㅎ부지런한 마리아언니..신문에 잇는 좋은 정보를 이렇게 올려주시다니 .ㅎㅎ고마워요 그런데 신문기사를 언니가 다 옮겨서 치시는거에요? 아님 다른방법잇는거에요?....정말궁금해여..-!-
공주님~~~신문에 난 기사보고 복사해서 옮긴거에요^^ 언제 이글을 다 옮겨요^^ 공주님도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