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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IN 컬럼 후진 공화국이 붕괴되는 것보다..
kiaora12 추천 0 조회 728 07.08.25 17:1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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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25 19:55

    첫댓글 그냥 눈팅만 하면서 있어도 반만 가는데 정말로...모르면 글보고 배우던지...그런사람 참 많죠...

  • 07.08.25 20:54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시지만 글을 감정적으로 쓰신거같네요 (저도 제 의견이라는점 ^^)

  • 07.08.26 08:01

    222

  • 07.08.26 04:04

    k-1보는 저.. 어느세 거인의 독주무대가 돼어버린 ㅠㅠ 옛날 90년대 중후반 4대천왕과 후스트시절의 포스는 아직도 잊을수가 없군요

  • 07.08.26 10:47

    마지막에 .. 뭐 옛날부터 맨유팬 자처 ... 여기를 보니깐 마치 님은 옛날부터 축구를 봐서 자랑하고싶다 라는것 같네요 . 10년전부터 봤든 어제부터 봤든 .. 그냥 똑같이 보는것인데 말이죠

  • 작성자 07.09.02 13:02

    그렇게 해석을 한다면 어깨를 한 번 으쓱하는것 외에는 저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일종의 은유법이죠. 항상 소수가 문제라고 적어놓아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이야 다 같은 것이겠죠. 하지만 순위 매기자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것을 보는데 어떤 대상을 10년을 본 사람이이 하루 본 사람과 똑같은 수준의 눈높이로 본다는 것은 조금 어폐라고 느껴지네요.

  • 07.08.26 19:02

    모순이 있네요 ... "설마 이 가격에 데리고 가겠어" 라는 가격은 선수에 자존심을 살려주는 가격이 아닌가요 ?

  • 07.08.26 20:40

    그렇게만해두면 모해요 그만큼 대우를 해줘야지

  • 07.08.27 16:12

    전체적으로는 맞는 말씀입니다만 부분부분 이해가 안가는 것도 있네요.. 피구에 대해 언급을 하시면서 " 말만 번지르르 하게 하다가 갑자기 이적을 해 버리는 그런 예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는 결국 피구를 깎아내리는 발언 아닌가 싶네요. 분명히 글쓰신 분은 피구의 레알로의 이적을 옹호하는 입장이신 듯 한데, 정작 표현하신 바로는 피구가 "말만 번지르르 하게 하다가 갑자기 이적해버리는" 선수로 밖에 비춰지질 않는군요. 그리고 전성기 기량을 언급하시면서 마치 누군가가 피구의 기량을 깎아내려 평가하고 있다는 듯이 말씀하셨는데.. 아실지 모르겠지만 불과 얼마전에 알싸에서도 호날두의 기량을 평가하며

  • 작성자 07.08.27 22:00

    단순한 예를 들자니 그런 예를 들었던 것이구요. 피구의 팬의 입장이 아니고서야 속사정 알기 어려운 것이고, 또 알려고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죠. 피구는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다가 돈을 보고 레알 마드리드로 갔다..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그런 예를 든 겁니다. 지금 보니 좀..그런 것 같네요.

  • 07.08.27 16:18

    피구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소규모로나마 이뤄졌었습니다. 글쓰신 분께서도 메시, 카카 등과 함께 호날두를 언급하셨듯이 호날두는 현재 최고의 상종가를 달리는 선수죠. 하지만 대다수의 회원분들은 아직은 피구의 경지(?)에는 모자란 부분이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성장 가능성까지 언급하자면야 피구를 넘을 수도 있다는 말이 나왔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에 대한 말이니 충분히 고려할만 하겠죠). 그리고 여기 삼음님 리플에 대한 댓글은 글쓰신 분께서 표현한 그대로 '어폐' 가 있습니다. 물론 최근들어 맨유팬들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나 -글쓰신 분의 표현을 따르면-스스로 맨유 올드팬이라고 자처하는 사람

  • 작성자 07.08.27 21:29

    제가 기억하기론 소규모가 아니라..각자 자기생각 떠들어대며 고함치는 시끄러운 시장통이었다고 기억을 합니다만..물론 정말 토론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구요. 보면서 저도 모르던 것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 07.08.27 16:34

    들의 수준을 마음대로 "하루 본 사람의 눈높이"로 평가절하 해버리시다니요. 2003년 당시에 맨유팬보다 레알팬이 많았다는 것과, 지금 현재 맨유 올드팬임을 자처하는 것에 대체 무슨 연관성이 있기에 올드팬이라고 자처하는 것을 색안경끼고 보시는 건지요. 그들이 실제 올드팬인지 어떤지는 자신들만이 알 뿐, 글쓰신 분께서 알아낼 수 있는 성격의 것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아무것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스스로는 '10년을 본 사람'에, 상대는 '하루 본 사람'에 비교하면서 말씀하시는 것이야 말로 어폐가 아닌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K-1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분명히 반나는 접어들고 있습니다. 소위 듣보잡 선수에게까지

  • 작성자 07.08.27 22:01

    좀..답글을 쓰기가 곤란하군요. 말만 앞서는 소수를 겨냥해서 나름 은유법을 쓴건데 많은 분들은 이 부분이 거슬리시는가 보네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다하다가 "나는 언제부터 축구를 봤다!! 몇 년도 몇 날 몇 시부터, 무슨 대회부터!! "(예를 들자면 말이죠) 라는 갑자기 논제에서 한 참 벗어나는 얼토당토않은 말까지 해대며 자칭 올드팬을 자처하는 사람들이(사실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런 말을 할 타이밍과 토론의 논제를 한참 벗어나서 무조건 잡아때는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그 한사람 때문에 가만히 있는 어떤팀의 기존팬분들의 이미지마저도 망치는 것이 저는 보기가 싫었던 겁니다.

  • 작성자 07.08.27 21:33

    제가 보기론 갑자기 높아진 맨유의 인기에 이런 분들이 많이 보이길래 나름 글을 한 번 써 보았던 겁니다. 요새 맨유팬분들 오해 많이 받지 않습니까..

  • 작성자 07.08.27 22:01

    그리고 "어폐" 라고 하신 부분은 댓들을 다신 분이 그렇게 예를 들어 놓으셨길래 그대로 그 예를 들어서 제 생각을 적은 겁니다. 어차피 다수를 상대로라면(그만큼 이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본다면) 예를 드는것은 단순하면 단순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발끈해서 글쓴이에게 따져보았자(이 글이 아닌 어떤 글이든) 어깨 한번 으쓱 외에는 별 방법이 없습니다. 어차피 글이란 것은 읽는 사람들의 생각의 몫이고, 어떻게 이해를 해 달라고 할 생각도, 바라지도 않습니다.

  • 07.09.03 17:16

    어폐가 또 하나 나타났군요. 글이란 것이 읽는 사람들의 생각의 몫이고 어떻게 이해를 해달라고 할 생각도 없으시고 바라지도 않으신다면, 애초에 이 게시판에 글을 쓰실 이유가 없었습니다. 만약 생각을 정리하고 싶으셨다면 굳이 알싸에까지 찾아와서 쓰실 게 아니라 문서파일로 따로 작성해두시는 것으로 충분했겠죠. 글이란 것이 읽는 사람이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를 해달라 할 생각도 없고 바라지도 않는 분이 이렇게 하나하나 답글.. 내지는 변명(표현이 물론 맘에 안드시겠지만 부정적인 어감을 배제한 그저 변명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만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을 다셨다는 것 또한 이미 어폐입니다

  • 07.09.03 17:23

    그리고, 예는 단순할 수록 좋다고 하셨는데.. 물론 맞습니다. 예랍시고 꺼내 놓은 것이 이해를 돕기는 커녕 생각만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면 분명 그것은 잘못된 예를 꺼낸 것이겠죠. 하지만 '단순함' 만을 지나치게 추구함으로써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남기는 것 또한 옳은 것은 아닙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그런 예를 써야만 했다면 오해의 소지가 남은 것에 대해서 미리 언급을 하고, 할 수 있다면 양해까지 구하는 것이 좋겠죠. 애초에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예를 제시하시고선 글을 읽은 사람들이 오해한 것에 대해서는 '내 알 바 아니다' 라는 식으로 넘겨버리시다니요.

  • 07.08.27 16:27

    패하면서 예의 그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하지만, 피터아츠나 레이세포는 그 성질을 달리합니다. 우선 피터아츠의 경우는 예전 '폭군'이라고 불리던 시절의 기량에 비하자면 분명히 그 파괴력이 떨어졌지만, 반나처럼 아주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몇년 전엔 현 최강 슐츠를 잡았고, 바로 얼마 전에는 역시 왕년의 선수 레코를 하이킥으로 실신 케이오 시켰습니다. 전성기의 기량에 비하자면 분명 떨어졌으나, 아직 건재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세포의 경우는 애초에 반나, 아츠와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세포의 경우 몇몇 임팩트 강한 모습들 (예를 들자면

  • 07.08.27 16:31

    반나에게 밀리다가 오른손 숏훅 한방으로 잠재워 버린 경기나 헌트와의 노가드 대결 등이 있겠죠)로 인해 엄청난 선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 기량도 충분히 엄청난 선수이지만, 과거 승리경기 대비 KO율 80퍼센트를 넘던 반나, 그리고 월드그랑프리를 3회 제패한 아츠와 비교할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리고 또한 세포가 빛을 발한 시기 역시 반나와 아츠가 그 강함을 뽐내던 시기보다는 수 년 후입니다. 지금의 체격에 비해 다소 왜소한 감이 있던 시절의 세포는 그저 호기로운 모습에 매력을 느낄 뿐 지금의 그 파워넘치는 모습은 분명히 떨어졌고, 실제로 승률 또한 그리 높은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하드웨어 개조를 통해

  • 07.08.27 17:34

    체중을 불리면서 지금의 세포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이죠. 물론 반나도 하드웨어 개조로써 무서워진 선수입니다만, 그것은 세포의 개조시기보다 몇 년 앞선 이야기 입니다. 얘기가 쓸데없이 길어졌습니다만 결국은 세포는 현재도 왕성히 활동하는 선수라는 얘기죠. 따라서 사라져가는 영웅들로 취급할 성격의 선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슐츠에게 연속으로 지긴 했지만 그것은 전성기를 운운할 문제가 아니라 선수간의 상성, 혹은 객관적인 기량의 차이 때문인거죠. 노게이라가 효도르와의 세번의 경기에서 1승도 건지지 못했다고 해서 전성기가 지났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 07.08.27 16:33

    다 써놓고 보니 정말 어지간히도 기네요 -_-

  • 작성자 07.08.27 22:38

    k-1 팬이시네요. 반갑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구요.^^;; 분명 세포는 탑 클래스였지만 확실히 "싸움꾼" 밴너와 "폭군" 아츠같은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시킨다는 것에는 저도 반대이긴 합니다. 세포는 뭐럴까..남자의 로망을 자극시켜주는 "멋진" 선수죠. 예를 드신 밴너와의 경기에서의 한방 ko나 마크 헌트와의 노 가드 경기 등등말이죠. 저는 단지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열거해 놓았을 뿐이구요.(누구급이다 이런 건 아니에요) 하지만 "아직 건재하다" 하다라는 말을 저도 공감하지만 경기를 보면 이제는 힘이 부치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 보이는게 사실이죠.특히 그 선수들의 전설의 90년대를 생각하면 말이죠.

  • 작성자 07.08.28 09:22

    굳이 전성기 시절을 대비하지 않아도 눈에 보이죠. 얼마전에 있었던 아츠의 경기도 역전승이었죠.(개인적으로 정말 기뻤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나온 원,투 하이킥!! 허리 부상 이후로 거의 볼 수 없었던 아츠 형님의 전매특허!!) 하지만 힘이 부치는 모습이 너무 보였습니다. 우리의 싸움꾼 밴너는 이제는 팬이 보아도 정말 너무..흠흠..그리고 세포는 체중을 늘이는 하드웨어 개조도 있었지만

  • 작성자 07.08.27 23:20

    부메랑 훅 여파로 망가진 허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체중을 늘인 것도 있지 않나요?? 한방을 노리는 것과 특유의 썩소(?)는 여전하지만 경기운영을 보면 전성기와는 확연한 차이가 나죠. 그래도 우리 세포 형님..언제나 팬들을 감동 시키주시죠.. 세미 슐츠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자신이 패할것을 알아도, 맞받아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도 지쳐서 링에 기댄 채 씨익 웃으며 슐츠에게 먼저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는 세포의 모습은 남자의 로망 그 자체죠.^^

  • 작성자 07.08.28 09:23

    작년에 있었던 피터 아츠의 경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페이토자가 기어서 도망가게 만들어 주신 아츠 형님!!^^

  • 07.08.27 16:40

    아, 한가지만 더 짚고 넘어가죠. 글쓰신 분 가입일자가 2004년 1월이신데, 2003년까지의 알싸회원들의 선호하는 클럽 분포는 어떻게 알고 계신지요.

  • 작성자 07.08.27 23:12

    글쎄요..저도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처음 가입은 2003년 초인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 무슨 사정으로 잠깐 탈퇴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기억은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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