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쬐금 알기( 대표곡과 출생 얘기)

[안계수]

  모찰트와 더불어 클래식 음악의 황금세대를 이루었던 악성 베토벤은 1770년 독일 남서부의 본에서 태어났고

12월 7일 세례를 받았으며 정확한 출생일은 모른다고 한다.

  베토벤이 남긴 9개의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강력한 음악의 드라마이자 클래식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제

5변 "운명"이다.

  「 다 다 다 다」하고 운명의 문을 두드리는 듯한  교향곡 운명은 1804년에 구상하기 시작했으나 여인에 대한

 연정으로 중단했다가 1808년에 완성한 곡으로 베토벤 중기 이후의 특징과 ‘ 고난과 투쟁’  ‘승리와 환희’가

가장 확연하게 드러나는 곡으로 우리에게 긴장감을 주기도하고,부드러우면서 웅장한 느낌을 다체롭게 전댤해

주며 도약과 기백이 넘치는 승리의 주제를 노래해 준다.

  제5번 교향곡  ‘운명’은 9번 교향곡 ‘합창’과 함께 여러 세대가 흐르는 동안 베토벤 교향곡의 정수이자 온 인류

의 운명과도 같은 것이 되었다.

  1808년 초연 당시 괴테는 “ 그저 놀라고 장엄할 뿐이다”라고 하였으며” 호프만은 1810년에 “이미 완숙한

고전주의 최고의 음악이자 고전을 뛰어넘는 낭만주의 작품이다” 라고 평했다.

  이런 휼륭한 음악의 성인이 된  베토벤의 출생에 관한 유머스런 일화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다.

          혹시 이런말 들어본적이 있습니까?

  "한 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은 매독에  아내는 심한 폐결핵에 걸렸습니다. 이 가정에 아이들이 넷 있었는데 며칠

전에 하나는 병으로 죽었고, 남은 세 아이들은 살아날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이 부인은 현재 임신중인데 어떻

게 하면 좋겠습니까?

                "낙태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때 나는  이렇게 외침니다. 여러분은 방금 베토벤을  죽였습니다

                  이 불행한 환경에서 다섯 번째로 태어난 아이가 후일 음악의 성자가 된 베토벤 이었던 것이다.

     ◐ 인터넷을 열면 교향곡 5번 운명을 피아노 곡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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