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수) 내곡둘레길 분재박물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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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도보후기 12월27일(수) 내곡둘레길 분재박물관 등

수산나분당 추천 0 조회 203 17.12.27 20:0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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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17.12.27 20:21

첫댓글 오늘의 하늘색이 예뻤지요
환한 햇살과 낮에 나온 반달도
이뻤고
600년 느티나무 소림사 분재박물관~~ 우리들이 걸어온 길의 사진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허브정원
17.12.27 20:34

들국화님께서 말씀하시니 다시 생각나네요. 푸른 하늘에 낮에 나온
반달요. 동요에 나오는 가사내용과
딱맞는 오늘이었습니다.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들국화님!~^^
허브정원
17.12.27 20:34

사진으로 다시 보니
소림사에 잘 꾸며진 작은 정원도
분재박물관도 여의천에 물소리도
쉬고있는 백로들도 볼거리 풍부한 하루였습니다.
상세한 후기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수산나분당님,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수정이
17.12.27 20:27

오늘은 춥기는 했지만~~ 도보하기 좋은 날 이었어요~~
분재 박물관도 구경할것이 너무 많았지요~~
수산나 분당님!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수고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지금처럼
17.12.27 20:29

잘담아주신 현장의 모습 즐감했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수산나분당님
지금부터
17.12.27 20:36

수산나분당님 저희가 다녀온길을 다시한번 간듯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옛길새길
17.12.27 22:16

뒷모습

나태주

뒷모습이 어여쁜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다

자기의 눈으로는 결코
확인이 되지 않는 뒷모습
오로지 타인에게로만 열린
또 하나의 표정

뒷모습은
고칠 수 없다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

물소리에게도 뒷모습이 있을까?
시드는 노루발풀꽃, 솔바람소리,
찌르레기 울음소리에게도
뒷모습은 있을까?

저기 저
가문비나무 윤노리나무 사이
산길을 내려가는
야윈 슬픔의 어깨가
희고도 푸르다.
옛길새길
17.12.27 22:21

잘 들어가셨지요?"대추졸임"은 깃발이신 "방글이"님 솜씨랍니다. 다시 뵙겠습니다.
파란나라
17.12.28 07:41

추운날씨에도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마르따
17.12.28 17:09

맑은날씨에 좋은사람들과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생생리포터같이 우리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담아 올려주신 수산나분당님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