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1년 5월 5일 수요일
2. 코스 : 창촌교-내면성당-문바위-석화산-문암산-만나산장-창촌교 원점회귀
3. 날씨 : 맑음
4. 누구와 : 홀로
5. 누적고도 : 1,008 m
5. 기타 :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146 m). 창촌리 면사무소 뒤편으로 계방산과 소계방산 사이에 있으며, 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산 이름은 옛날 이 산의 바위에 석이버섯이 많이 자라서 멀리서 바라보면 바위가 마치 꽃처럼 보인 데서 유래하였다. 문암산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이 산 서북쪽의 내면 율전리 문암동 계곡에 있는 거대한 문처럼 생긴 바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현의 북쪽에 있는 진산(鎭山)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여지도서』에는 "가리산(加里山)으로부터 산줄기가 이어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옛 홍천현 읍기(邑基)의 주산(主山)인 만큼 여러 고문헌에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또 『동국지도』 「강원도지도」와 『여지도』 「강원도지도」 등 강원도 옛 지도뿐만 아니라 『대동여지도』와 같은 전국 지도에도 표시되어 있다.(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 홍천 석화산-문암산 등산 지도(한반도의 산하에서 가져왔습니다.)
▲ 네이버지도 홍천 석화산-문암산 등산 GPS 트랙
▲ 네이버지도 홍천 석화산-문암산 등산 GPS 트랙
▲ 만나산장 입구에 있는 석화산 등산 안내도(문암산 등산로는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 구글어스 홍천 석화산-문암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창촌교에서 석화산 정상까지 비교고도는 약 520 m 이지만, 문암산까지 누적고도는 약 1000 m 입니다.)
▲ 오전 11시 20분 창촌교 주변에 주차하고, 내면성당 가는 방향을 바라봅니다.
▲ 등산로는 내면성당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내면성당 들머리가 석화산까지 가장 완만하게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 입니다. 오른쪽으로 석화산 정상부가 살짝 보입니다. 창촌교 주변 고도가 약 600 m 고원이기 때문에 석화산까지 비교고도로 약 520 m 만 올라가면 됩니다.
▲ 창촌교를 뒤돌아 봅니다.
▲ 창촌교에서 언덕을 올라서면 등산로 좌측으로 내면성당이 있습니다.
▲ 내면성당 뒤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평일에는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내면복지관이나 면사무소 주차장을 이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 내면성당 주차장
▲ 잠시 후 백두대간트레일 안내센터를 지나가고(뒤쪽으로 석화산 암릉이 보입니다. 좌측 봉우리가 석화산 정상입니다.)
▲ 백두대간트레일 안내센터를 지나면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 조용한 산길을 걸어갑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 백두대간트레일 안내센터에서 약 7분 후, 오른쪽에 석화산 정상 이정표가 있습니다. 직진해서 올라가도 되는데, 이정표가 있는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위 사진에 보이는 석화산 정상 이정표 입니다. 이곳에서 석화산 정상까지 2.65 km
▲ 석화산 정상 이정표 뒤쪽으로 시멘트 도로가 연결되는데, 어는쪽으로 올라가던지, 석화산 정상으로 연결됩니다.
▲ 수채화 같은 5월의 석화산 암릉입니다.
▲ 석화산 암릉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왼쪽 봉우리가 석화산 정상입니다.
▲ 석화산 정상 이정표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등산로 주변으로 산양삼 재배지역 경고문이 걸려있습니다.
▲ 등산로만 따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 등산로만 따라서....
▲ 이 계단을 올라서면 운동시설이 있습니다.
▲ 석화산 운동시설 옆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 위 사진에 보이는 이정표 입니다. 바우솔골 이정표 방향으로 올라왔습니다.
▲ 운동시설을 뒤돌아 보고
▲ 등산로 좌측으로 석화산 암릉이 살짝 보입니다.
▲ 등산로 좌측으로 보이는 석화산 정상부
▲ 올라가면서 뒤돌아 봅니다.
▲ 다시 계단이 보이고
▲ 운동시설에서 약 16분 후 커다란 암릉이 가로막고 있는데, 좌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합니다.
▲ 암릉 좌측으로 문바위(어떤분들은 이것을 짝바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