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6:34
이 말씀이 참 좋습니다.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없는데 세상은 염려하게끔 만드는 일들을 던져줍니다.
던져주는 것을 쌓아서 그 무게에 눌리지 않도록 다시 던져주는 것이 기도인 것 같습니다.
하루를 마치고 기도하며 맡기고 잠이 들고 아침이 되면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기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낮과 밤을 구별하시고 선물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무거움에서 정지.
그리고 다시 시작.
또 다시 무거운 짐.
삶은 이 연속인 것 같지만 그 속에서 주님을 더욱 의지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형형색색 아름답게 만드신 하나님.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 형상을 닮은 사람인지 그리고 상대가 얼마나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인지 사랑에 눈 뜨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제 김장할 파를 다듬으며 이찬수 목사님 설교를 듣는데 '닉 부이치치'에 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몇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에 그는 정상인들도 어려운 일에 도전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중심에 모시고 살아간다면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어도 인생이 불행하거나 절망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3절)
오직 구해야 할 것은 아버지의 나라와 아버지의 의임을 묵상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 생각보다 더 많은 것으로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가정의 문제들 삶의 무거운 일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 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것저것 달라고 기도했던 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 내도록 애쓰겠습니다.
오늘도 넘어지지 않고 말씀에 의지해서 잘 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마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6장에서 "염려"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띕니다.
염려로 인해 축 쳐져있는 자식을 보면 마음이 참 무거워집니다.
부모에게 말을 해주면 좋은데 혼자 고민만 하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세상의 염려로 인해 마음에 기쁨과 평안 없이 살아간다면 안타까워 하실 겁니다.
팔 벌려 맞아주시는 주님께 염려를 온전히 맡기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먼저'
그 어떤 생각과 행동, 계획, 세상살이 등 하물며 예배와 기도, 찬양도 먼저 내 상황을 앞에 두고 행동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내 삶에 모든 것이 주님께 먼저가 되는 삶 되길 바라며 회개하고 기도합니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20절)
경기가 위축이 되면서 제 맘에도 나누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들었습니다.
오늘 마태복음 6장 강해설교를 듣다가 누가복음 16장의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통해 '재물이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만드는데 필요한 것이지 나를 위해 쌓아두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씀으로 뉘우침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베풀고 나누는데 인색하지 않길, 베풂을 통해 맺게 되는 관계를 통해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잘 전할 수 있는 자녀 되길 원합니다.
마태복음을 읽어 가며 이렇게 좋은 말씀들을 듣기만 하고 쓰기만 하고 실천하지 못한 시간들을 회개하게 됩니다.
두 번, 세 번 여러 번을 읽어도 은혜가 됩니다. 주님이 알려주신 기도가 항상 제게는 희망이자 의지가 되고 힘을 주시는 기도인 것 같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이 기도가 저의 간절한 기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남에게 보이려고 하는 외식된 행동들, 많은 이들에게 보이고 싶은 나의 의로운 행위들,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닌 사람들과의 관계를 의식해서 비롯되는 행동들입니다. 이 땅에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에 주변의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사람 더 훌륭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나의 본성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였습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없이는 사람과의 관계도 바르게 세워나갈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늘 습관처럼 암송하는 주기도문의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바르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 하루 돌아보며 내 입으로 뱉어낸 수많은 말들과 나의 행동들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한 것인지 단지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한 것인지 돌이켜 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내 삶의 최우선 순위가 언제나 주님과 나와의 관계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6:31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식당 인근에 같은 업종의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이 생겨서인지, 경기 탓인지... 오히려 코로나 때보다 경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주방직원도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의 뜻을 비추고, 어머님도 음식을 잘 못 넘기셔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 상황이 이래저래 식당 문을 닫아야 하는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근심과 염려가 쌓여갑니다.
오늘도 오늘이지만 앞으로 생길 장막의 문제, 자녀양육의 문제 등등 자연스레 내일에 대한 불안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감을 느끼게 됩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라!
오늘 이 말씀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미리 염려하지 말고,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기 원합니다.
공중 나는 새와 들풀 속에 새겨두신 하나님의 돌보시는 사랑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심을 순종하게 하옵소서.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3-34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요즘 매일 걱정하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나의 갈길이 잘못됨을 알게 하셨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기 전에 나의 삶을 전부 하나님께 맡기며 내가 해야 할 일은 걱정과 염려가 아닌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데 힘쓰는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삶의 방향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우선이라 하고 하나님의 때와 뜻에 따르겠다 하면서도 저의 마음과 머릿속은 온통 걱정과 근심, 사람의 지혜와 계획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말뿐 아니라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때와 방법에 따르며 순종하기 원합니다.
세상에서의 일을 걱정하고 염려할 시간에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데 힘쓰는 온전한 주의 자녀 된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들을 다 아시는 하나님!
이런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면 되는데.......
믿음이 적은 저는 염려로 제 마음을 채웁니다.
공중의 새보다 들의 백합화보다 저를 훨씬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을 온전하게 신뢰하며 주님의 때를 잘 기다리게 하옵소서.
결코 늦지 않게 일하시는 아버지를 꼭 붙잡고 흔들리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