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정표로 >
* 버들피리 *
사랑이란 정표로 내 손가락에
늘 끼워져 있던 보잘것 없는 반지를
아직도 당신 품속에 간직하고 계시다니
고마움의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들에게 너무나 세찬 바람이
폭풍처럼 온 몸을 할키고 지나 갔지만
당신과 나의 사랑은 사랑이란
동아줄로 모질 풀 뿌리처럼
사랑의 끈을 놓치 못하고
이렇게 그대 마음에도 내 마음에도
늘 애잔한 노래를 부르면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견우와 직녀처럼
나는 그대가 계시는 밤하늘을 쳐다보며
그대는 내가 살고 있는 밤 하늘을 바라보며
보고픈 그리움으로 눈물을 뿌렸습니다
사랑이란 정표로 그대 품속에 안겨 있는
내 반지가 그대 마음을 대신
전해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죽도록 사랑하니까...!
기억하시나요
당신이 나를 부르던 사랑의 노래를..........!
삼일농장 우리님들 오늘도 사랑으로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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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같은 하늘아래서 같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함께 호홉한다는것만으로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행복하다고 하더이다 그런가요..???
은하수님,,,! 오늘도 어김없이 들어 오셨내요? 참으로 좋은날씨죠? 이런날엔 왠지 좋은일이 생길것같은 그런 느낌 없나요? 우리의 하루하루는 항상 푸르름으로 영그는 행복을 키워가는 그런 삶을 맞이 했으면 합니다.
이루지못할사랑은 늘 애잔하고 늘 가슴아픈것을요 사랑하니까 참아야하고 사랑하니까 기다려야하고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ㅎㅎ 수아가 사랑 철학자 다 되엇는듯하내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