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없음에 대하여 성경의 장절 구분은 1551년에 시작되었다. 보통 스테파노스(스테판) 성경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처음 장절구분이 되어 있다. 원래 성경의 원본은 없고 2,3세기의 사본들을 보면 장절 구분이 되어 있지 않다. 물론 대문자로 쓰여져 있었다. 띄어쓰기도 되어 있지 않았다. 그런데 장절 구분을 해놓은 스테파노스 성경은 성경 사본 중에서도 좀 신빙성에 논쟁이 있는 사본을 이용했다. 결국 좀 더 중요하고 신빙성이 있는 그 이전의 사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견된 것이다. 그래서 그것과 비교해보니 어떤“절”이 후대의 어떤 이유에서 삽입된 것을 판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결국 연구결과물을 통해서(문자 체나, 여러 가지 사본들을 이용한 비교)“절”이 후대의 사본이라는 것이 판명된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의“절”표시는 지우지 않았 지만 헬라어 성경을 보시면 밑에다가 없어진 구절이 무엇인가를 적어놓고 “없음”이라고 표시해 준 것이다. 결국 더욱 가치 있고 더욱 신빙성 있는 자료를 통해서 후대삽입이 판명되어 빠지게 된 것이다. 절 없음의 구절(마17:21, 18:11, 23:14, 막9:44, 46, 11:26, 15:28,눅17:36, 23:17, 행15:34, 28:29, 롬16:24),총 12구절
성경의 장절 구분 원래 성경에는 장절의 구분이 없었다. 1. AD 1228년 스테반 랭톤에 의해 장이 구분 2. 구약은 AD 1448년에 나단에 의해 절이 구분 3. 신약은 AD 1551년에 스테파누스에 의해 절이 구분 4. AD 1560년 제네바에서 신구약이 장절이 구분된 형태로 출판이 됨
신구약 구분 성경의 구약과 신약이라는 명칭도 신약이 거의 형성된 2세기 말에서부터 불린 것으로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사이에 맺어진 두 큰 언약인 모세의 언약(출24:8)과 새 언약(눅22:20)에 각각 입각하기 때문이다. 구약과 신약은 시간적으로 전자는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 후자는 오신 후의 기록을 말한다.
신약성경을 읽다보면 '절없음'이라는 구절이 신약성경에 13번 나타납니다. 왜 절이 없을까? 없는 것이라면 처음부터 뺄 일이지하고 성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성경에 따라 밑에 작은 글씨로 다른 사본에는 '...' 구절이 있다고 설명해주는 성경도 있고 그렇지 않은 성경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발행된 성경 중 대표적인 개역한글, 개역개정, 새번역,공동번역 성경은 동일하게 이 13곳을 제거하고 성경에 따라 밑에 각주로 설명을 붙여놓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KJV(킹 제임스 번역성경)의 한국 번역판에는 이 삭제된 구절들을 원문에 그대로 실어놓았습니다. 사실은 이 부분-삭제한 부분의 타당성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기도 합니다.
우선 킹 제임스번역 성경이 기초한 원어 성경은 비교적 훗날에 완성된 안디옥-비잔틴 계열(Byzantine family of manuscripts 500 to 1000 AD)-소문자 중심으로 기록된 사본들이 원문입니다. 이것을 흔히 '공인본문'(公認本文 : Textus Receptus)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성경에는 지금 삭제된 구절들이 모두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킹 제임스 번역본을 주장하는 분들은 이것이 바로 원본 성경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 구절들을 뺀 번역성경들은 비잔틴 계열의 원문보다 훨씬 오래전 존재하여 원본에 가깝다고 여겨지는 알렉산드리아 계열의 원어성경( ‘Alexandrian Family’ manuscripts 200 to 400 AD)-대문자 중심으로 기록된 사본들을 참고하여 지금 삭제된 내용들은 더 오래전에 존재하는 원본에는 없었던 것인데 훗날 첨가되었기 때문에 삭제하거나 또는 각주로 설명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서로 부딪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우리가 읽고 있는 개역한글성경이나 개역 개정성경은 이 알렉산드리아-오리겐 계통의 원본을 기초로 한 것입니다. 시기적으로 더 오래된 것임은 맞습니다. 다만 오래되었다고 해서 그것이 원본에 가까운 것만은 아니라는 주장이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두 계열의 성경 장절 구분이 일단은 1500년대에 성경을 인쇄한 프랑스 출신의 궁정 인쇄업자인 스테파누스 (Stephanus Robertus [프] Etienne Robert 1503-1559)의 장절 구분을 따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그리스어로 신약성경을 인쇄하면서 그리이스어학자인 아들의 도움을 받아 장절을 구분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 구절을 빼거나 넣는 것으로 신학적 토론이 치열한 성경의 '장절 구분'을 그냥 인쇄업자가 해냈다는 사실이 조금 실소가 나오긴 하는데 역사현실입니다. 신학자들이 해결하지 못하면 인쇄업자가 해결해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가 읽고 있는 개역성경은 원본에 더욱 가깝다고 여겨지는 신구약 원본에서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신뢰할만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삭제된 문장들을 삽입해도 큰 신학적 오류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직접 읽어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삭제된 부분을 그대로 넣어야한다는- 킹제임스 버전 성경의 유일성을 주장하는 말씀보존학회의 토론 중에는 수긍할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본문을 넣고 빼는 것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리는데 있습니다. 아래는 대한성서공회의 답변입니다. 이렇게 정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절 없음"이라고 된 부분은 고대 사본에 없는 본문입니다. 3세기 전후의 파피루스 사본이나, 4-5세기의 대문자 사본에는 없는 본문들입니다. 11세기 전후의 소문자 사본에만 나오는 본문입니다. 11세기의 사본을 가지고 절을 구분하고 거기에 고유 번호를 붙였기 때문에 그 이전의 고대 사본에 없는 구절의 경우는, 절만 빼고, 절 번호는 그대로 두었기 때문에, 이러한 "-절 없음"이라는 표시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11세기의 사본은 확대된 사본입니다. 확대된 내용은 다른 어느 곳에서 온 것이 아니라 성경의 관련 구절에서 온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절 없음"이라는 표시가 있는 난외주에서 거기에 첨가되어 있던 본문을 보면 결코 생소한 본문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글 개역 개정 신약성경에는 아래와 같은 총 13절의 '없음'이 있습니다. 1) 마태복음 17:21 2) 마태복음 18:11 3) 마태복음 23:14 4) 마가복음 9:44 5) 마가복음 9:46 6) 마가복음 11:26 7) 마가복음 15:28 8) 누가복음 17;36 9) 누가복음 23:17 10) 사도행전 행 8:37 11) 사도행전 15:34 12) 사도행전 28:29 13) 로마서 16:24
<직접 읽어보기> 전체문맥 이해를 위해 개역개정과 한글 KJV 앞 뒤 한절씩 추가했습니다. 1) 마태복음 17:21 < 개역개정 성경> [마17:19] 이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마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 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17:21] (없 음) < 한글 KJV번역 성경> [마17:19]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따로 나아와서 말씀드리기를 "어찌하여 우리는 그를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라고 하니 [마17: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믿지 않기 때문이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다면, 너희가 이 산에게 말하여 '여기서 저리로 옮겨져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에게 불가능한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니라. [마17:21] 그러나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에 의하지 않고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시더라.
2)마태복음 18:11 < 개역개정 성경> 마18: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18: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 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18:11 (없 음)
< 한글 KJV번역 성경> 마18:9 또 네 눈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뽑아 던져 버리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한 눈을 가지고 생명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마18:10 너희는 이런 어린 아이들 중에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항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뵙고 있느니라. 마18:11 인자가 온 것은 잃어 버린 자를 구원하려는 것이라.
3) 마태복음 23:14 < 개역개정 성경> 마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23:14 (없 음) 마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 한글 KJV번역 성경> 마23: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요,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23:13 그러나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사람들에게 천국을 닫아 버려서 너희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라. 마23:14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들이 과부들의 집을 삼키며 남들에게 보이고자 길게 기도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더 큰 심판을 받으리라. 마23:15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한 사람의 개종자를 얻으려고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얻고 나면 그를 너희보다 두 배나 더 악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라.
4) 마가복음 9:44 < 개역개정 성경> 막9: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막9: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막9:44 (없 음)
< 한글 KJV번역 성경> 막9:42 또 나를 믿는 이런 어린 아이들 가운데 하나를 실족케 하는 자는 연자 맷돌을 그의 목에 걸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나으니라. 막9:43 네 손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 버리라. 두 손을 가지고 결코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막9:44 그 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5) 마가복음 9:46 < 개역개정 성경> 막9: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막9:44 (없 음) 막9: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막9:46 (없 음) 막9: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뻬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 한글 KJV번역 성경> 막9:43 네 손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 버리라. 두 손을 가지고 결코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막9:44 그 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막9:45 네 발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 버리라. 두 발을 가지고 결코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절름발이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막9:46 그 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막9:47 네 눈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뽑아 버리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불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6) 마가복음11:26 < 개역개정 성경>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막11:26 (없 음)
< 한글 KJV번역 성경>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기도할 때에 바라는 것들은 무엇이나 받은 것으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 것이 되리라. 막11:25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만일 어떤 사람과 적대 관계에 있다면 그를 용서하라. 그러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들을 용서하시리라. 막11:26 그러나 만일 너희가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들를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시더라.
7) 마가복음 15:28 < 개역개정 성경> 막15:26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막15:27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막15:28 (없 음) 막15:2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 한글 KJV번역 성경> 막15:26 죄명을 쓴 명패가 있었는데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였고 막15:27 주와 함께 강도 두 명을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한 사람은 주의 오른편에, 또 한 사람은 주의 왼편에 있더라. 막15:28 그리하여 '그가 범죄자들과 더불어 헤아림을 받았다.'고 말한 성경이 이루어졌더라. 막15:29 그때 지나가던 자들이 자기들의 머리를 흔들며 주를 모독하여 말하기를 "아하! 성전을 헐고 삼일 만에 짓는 자여,
8) 누가복음 17;36 < 개역개정 성경> 눅17: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눅17:36 (없 음) 눅17:37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 한글 KJV번역 성경> 눅17:35 두 여인이 함께 맷돌을 갈고 있다가, 한 사람은 데려가게 되고 한 사람은 남게 되리라. 눅17:36 또 두 사람이 들에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게 되고 한 사람은 남게 되리라."고 하시니라. 눅17:37 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여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어디니이까?"라고 하니,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디든지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도 함께 모이느니라."고 하시더라.
9) 누가복음 23:17 < 개역개정 성경> 눅23:15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그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그가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느니라 눅23:16 그러므로 때려서 놓겠노라 눅23:17 (없 음) 눅23:18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눅23:19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러라
< 한글 KJV번역 성경> 눅23:15 헤롯 역시 잘못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내가 너희를 그에게로 보냈음이라. 보라, 그가 사형을 당할 만한 일을 행한 것이 없노라. 눅23:16 그러므로 나는 그를 매질한 후 놓아 주겠노라."고 하니라. 눅23:17 (명절에는 반드시 그들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게 되어 있더라.) 눅23:18 그러자 그들이 일체가 되어 소리질러 말하기를 "이 사람을 처단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라고 하니 눅23:19 (그는 그 성읍에서 난동을 부리고 살인으로 인하여 감옥에 갇힌 자더라.)
10) 사도행전 8:37 < 개역개정 성경> 행8: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행8:37 (없음) 행8:38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 한글 KJV번역 성경> 행8:36 그리하여 그들이 길을 따라가다가 물이 있는 곳에 이르자 그 내시가 말하기를 "보라, 여기 물이 있도다. 내가 침례를 받는데 무슨 거침이 있느뇨?"라고 하니 행8:37 빌립이 말하기를 "만일 당신이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합당하니라."고 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나이다."라고 하더라. 행8:38 그리고 나서 그가 마차를 세우라고 명한 다음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로 내려가서 빌립이 그에게 침례를 주니라.
11) 사도행전 15:34 < 개역개정 성경> 행15:33 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 행15:34 (없음) 행15: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 한글 KJV번역 성경> 행15:33 그 곳에서 잠시 지체한 후 그 곳 형제들로부터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받고 사도들에게로 가려 하되 행15:34 실라는 오히려 그 곳에 머무는 것을 좋게 여기니라. 행15:35 바울과 바나바도 안티옥에 머물면서 많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주의 말씀을 가르치고 또 전파하니라.
12)사도행전 28:29 < 개역개정 성경> 행28: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행28:29 (없 음) 행28: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행28: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 한글 KJV번역 성경> 행28:28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을 이방인들에게 보낸 것과 그들이 그것을 들을 것을 너희가 알라."고 하더라. 행28:29 그가 이 말을 마치니 유대인들이 자리를 뜨더라. 그리고 그들 사이에 상당한 쟁론이 있더라. 행28:30 바울이 만 이 년을 자기 셋집에서 지내며 자기에게 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여 행28: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일들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이 담대함으로 하였더라.
13) 로마서 16:24 < 개역개정 성경> 롬16:22 이 편지를 기록하는 나 더디오도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롬16:23 나와 온 교회를 돌보아 주는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롬16:24 (없음) < 한글 KJV번역 성경> 롬16:22 이 편지를 쓴 나 터티오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롬16:23 나와 온 교회의 집 주인인 가이오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도시의 재무관인 에라스토와 형제 쿠알토가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롬1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 '없음' 본문만 따로 모음> < 한글 KJV번역 성경> 1) 마태복음 17:21 "그러나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에 의하지 않고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시더라." 2) 마태복음 18:11 "인자가 온 것은 잃어 버린 자를 구원하려는 것이라." 3) 마태복음 23:14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들이 과부들의 집을 삼키며 남들에게 보이고자 길게 기도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더 큰 심판을 받으리라." 4) 마가복음 9:44 "그 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5) 마가복음 9:46 "그 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6) 마가복음 11:26 "그러나 만일 너희가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들를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시더라." 7) 마가복음 15:28 "그리하여 '그가 범죄자들과 더불어 헤아림을 받았다.'고 말한 성경이 이루어졌더라." 8) 누가복음 17;36 "또 두 사람이 들에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게 되고 한 사람은 남게 되리라."고 하시니라." 9) 누가복음 23:17 "(명절에는 반드시 그들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게 되어 있더라.)" 10) 사도행전 행 8:37 "빌립이 말하기를 "만일 당신이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합당하니라."고 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나이다."라고 하더라." 11) 사도행전 15:34 "실라는 오히려 그 곳에 머무는 것을 좋게 여기니라." 12) 사도행전 28:29 "그가 이 말을 마치니 유대인들이 자리를 뜨더라. 그리고 그들 사이에 상당한 쟁론이 있더라." 13) 로마서 1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우리말 {개역} 신약을 읽다가 보면 절 표시만 있고 본문 내용이 없는 절들이 있는가 하 면, 또 난외주에 다른 내용이 더 첨가된 절도 있다. 예를 들어 보자. 마태복음 17장 21절을 찾아보면, 본문이 있어야 할 곳에 본문은 없고, 그 대신에, 괄호가 쳐있고 그 괄호 안에 "21 절 없음"이라는 말이 들어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난외주 1번을 보라는 지시가 있다. 그 지 시를 따라서 난외주 1번을 보면, "어떤 사본에, 21절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이런 유가 나가 지 아니하느니라]가 있음" 이라고 적혀 있다. 이것은 마가복음 9장 29절에서 따다가 첨가한 것이다. 18장 11절도, 본문이 없고 난외주에 "어떤 사본에는, 11절 [인자가 온 것은 잃은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가 있음" 이라고 적혀 있다. 이것은 누가복음 19장 10절에서 가져다가 여기에 첨가시킨 것이다.
23장 14절 역시, 본문이 없고, 난외주에는 "어떤 사본에, 14절에 마 12:40과 눅 20:47과 유사한 구절이 있음"이라고 되어 있다. 누가복음서 20장 47절에는 다음과 같은 본문이 있다. "저희는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 니라". 사본에 따라 다음과 같은 본문을 가지고 있다. "이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아 너희에게 화가 있으리라 너희는 과부의 집을 삼켜 버리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하 니 무서운 심판을 받으리라". 27장 49절 같은 것을 보면, 절은 있는데, 사본에 따라 절 끝에 다른 내용이 더 들어 있 는 것도 있음을 밝히고 있다. 49절의; 내용은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 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이다. 그런데, 여기에 찾아보기 번호 1이 붙어 있어서 그 지시를 따라 난외주의 1번을 보면, "어떤 사본에, 49절 끝에 요 19:34과 같은 말이 있음" 이라는 정보가 제공되어 있다. 즉 사본에 따라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요 19:34)라는 말이 더 첨가되어 있다는 뜻이다.
설명은 간단하다. "-절 없음"이라고 된 부분은 고대 사본에 없는 본문이다. 3세기 전후 의 파피루스 사본이나, 4-5세기의 대문자 사본에는 없는 본문들이다. 11세기 전후의 소문자 사본에만 나오는 본문이다. 11세기의 사본을 가지고 절을 구분하고 거기에 고유 번호를 붙 였기 때문에 그 이전의 고대 사본에 없는 구절의 경우는 절만 빼고 고유 절 번호는 그대로 두었기 때문에 이러한 "-절 없음"이라는 표시가 나오게 된 것이다. 11세기의 사본은 확대된 사본이다. 확대된 내용은 다른 어느 곳에서 온 것이 아니라 성경의 관련 구절에서 온 것들 이다. 그러므로 "-절 없음"이라는 표시가 있는 난외주에서 거기에 첨가되어 있던 본문을 보 면 결코 생소한 본문이 아닌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지난 호에서 우리는 성경의 정통성을 놓고 신도들 사이에 의혹과 논쟁이 생긴 것을 다 루었다. 여기에서 성경의 정통성 의혹이라 함은 현재 우리가 읽고 있는 성경, 곧 대한성서공 회가 지난 한 세기 동안 발행해 온 성경이 "변개된 성경"으로서 최초의 원문을 반영하는 성 경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정은 비단 대한성서공회가 발행한 {개역}(1961)이나 {공동 번역}이나 {표준새번역} 뿐만이 아니라, 110여 개국의 세계성서공회 연합회 산하의 모든 성 서공회에서 나온 모든 성경들, 그리고 성서공회 이외의 기관에서 나온 여러 영어 번역성경 들이 모두 "사탄이 변개"한 성경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정통 성경은 {킹제임스역}의 번역 대본이었던 그리스어 "수용본문(受容本文 Textus Receptus)"과 거기에서 번역된 {킹제임스 역}성경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세상에는 "변개된 성경"과 "보존된 성경"이 있는데, "변개된 성경"은 성경 본 문의 중요한 신학적 교리를 왜곡할 목적에서 "보존된 성경"에서 중요한 낱말(마 5:22)이나 구(마 5:27)나 절(마 5:44)이나 문장(행 9:5-6)이나, 심지어는 문단(요 7:53-8:11)에 이르기까 지 많은 곳을 삭제하거나, 낱말을 바꾸거나(딤전 3:16; 6:19), 극소수의 경우이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첨가(마태 24:36)를 가하여 성경 본문을 변개시켰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 "변개된 성경"에는 "보존된 성경"에서 약 2,600 여 개의 낱말이 삭제되 버리고 없다는 것이 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마태복음서 5장 22절을 보자. 상반절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 다 심판을 받게 되고" 라는 구절이 있다. 이것은 {개역}의 본문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그 런데, 수용본문 TR에는 단순히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형제에게 "까닭없 이" 노하는 자가 심판을 받는 것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어 원문에는 "까닭없이"라 고 번역되는 그리스어가 있는데, 신약 본문을 변개한 자들은 이 말을 삭제해 버림으로써, 때 로는 노를 발하셨던(막 3:5) 예수 그리스도의 도덕적 인격을 의심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5장 27절을 보면,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라는 말 이 있다. 그런데 그리스어 신약 원문에는 "또 옛날 사람들에게서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 을 너희가 들었으나" 라고 되어 있어서, "옛날 사람들에게서" 라고 번역되는 그리스어 구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신약 본문을 변개 시킨 무리들이 이 구를 삭제해 버렸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5장 44절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이 있다. 그리스어 원문에는 "원수를 사랑하며"에 이어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 잘 해주고" 라고 번역되는 그리스어 구절 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신약 본문을 변개한 이들이 이 구절을 삭제하였다는 것이다. {개역}은 위의 본문들이 고대 사본에는 없다는 사실을 난외주에 밝힘으로써 사본에 따 라서는 이 본문이 없는 사본도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수용본문을 주장하는 쪽에서 는 이런 본문이 그리스어 원본 곧 "보존된 성경"에는 들어 있었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간단 하다. 그 사본을 보여 달라는 것이다. 그런 고대 사본은 없다! 파피루스 사본과 대문자 사본 에 들어 있는 본문이라면 고대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문제는 그런 고대의 사본에는 위에서 논한 문제의 본문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