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356).11.20(월) 음력 10.8 (임오)
말날(馬日), 세계 어린이날(Universal Children's
Day), 아프리카 산업화의 날(Africa
Industrialization Day),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Transgender Day of Remembrance, TDoR)
♡ 말날(馬日, 음력 10월 처음 드는 말날) : 마굿간에
떡시루 차려 놓고 말이 무병하고 새끼 잘 낳고 주인
말 잘 듣도록 해달라고 고사(마제) 지냄, 마제 때
부르는 노래 ‘군마대왕’이『시용향약보』에 전함,
말날 가운데 무오일을 무성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상마일(上馬日)로 침, 병(丙)자가 병(病)자와
비슷해서 병오일에는 마제 지내지 않음.
♡ 세계어린이날 : 1959년 오늘 세계 아동인권선언,
1989년 오늘 유엔 어린이 헌장 채택.
♡ 국 내
¤1865(조선 고종 2) 친일파 윤치호 태어남.
※ 독립협회 주도, 서재필 이어 독립신문사장.
장지연과 함께 대한자강회 만들고 회장.
1911년 105인사건으로 체포 10년형 선고.
일제말기에 변절해 귀족원 의원 지냈고 광복후
친일파로 몰리자 자살.
¤1896(조선 고종 33) 독립협회 독립관 준공.
¤1897(조선 고종 34) 독립문 준공.
¤1905 장지연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
(이 날을 어찌 통곡하지 않으랴)’ 씀.
※ “저 개 돼지만도 못한 정부대신이라는 자는 자기의
영달과 이익을 바라고 위협에 겁을 먹어 머뭇거리고
벌벌 떨면서 나라를 팔아먹은 도적이 되어 4천년을
이어온 강토와 5백년 사직을 남에게 바치고 2천만
생명을 모두 남의 노예 노릇을 하게 하였다.
동포여! 아 원통하고 분하도다.
2천만 동포여! 살았느냐, 죽었느냐, 단군 기자 이래
4천년의 국민정신이 하룻밤 사이에 끝나고 말
것인가.
원통하고 원통하도다.
동포여! 동포여!”
¤1958 농협중앙회 발족.
¤1975 대구 서문시장에 불 점포 1,900개 불탐.
¤1985 제5차 남북한경제회담 판문점서 열림.
¤1998 북한 간첩선 서해로 침투.
¤1998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 방한.
¤2002 주한 미8군 군사법원 배심원단, 두 여중생
사망(2002.06.13) 사고 관련 과실치사혐의로
기소된 궤도차량 관제병 무죄평결
¤2005 이수일 전 국가정보원 2차장 X-파일 수사중
혐의 드러나자 자살.
¤2007 진도씻김굿 보유자 박병천 세상 떠남.
¤2007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지키려는
모임 반올림 결성.
¤2012 한국영화 연간 관람객 사상처음 1억 돌파,
2006년 기록(9천174만 명) 갱신.
¤2014 손영조 씨(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비전문산악인으로는 세계최초로 7대륙 최고봉 오름.
¤2015 레즈비언 김보미 씨 서울대총학생회장 당선.
¤2016 검찰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기소하면서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박근혜 피의자 입건.
♡ 국 외
¤1910 레프 톨스토이 세상 떠남.
※『부활』『전쟁과 평화』
“행복한 가정은 한결같이 같다. 불행한 가정은 각각
그 결말에 따라 불행하다” -『안나 카레리나』의
첫머리.
톨스토이는 이날 가출해 아스타포보의 조그만
정거장에서 폐렴으로 생을 마침.
¤1915 후야오방(호요방) 중국공산당 총서기 태어남.
¤1945 뉘른베르크 국제전범 재판 시작.
¤1954 미8군사령부 일본으로 이동.
¤1962 케네디 미대통령 쿠바해상봉쇄 해제선언.
¤1975 스페인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 총통 세상
떠남(83세).
¤1977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이스라엘 의회 연설.
¤1989 체코 반정부연합체 결성, 10만여 명 개혁
요구 시위.
¤1993 마케도니아 비행기 스페인 공항에서 추락
승객과 승무원 116명 전원 사망.
※ 제네바를 떠나 스커페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비오 임펙 항공 소속 여객기가 공항 상공에 안개가
끼어 남부 오흐리드 공항 착륙 시도하다 추락.
¤2015 영국 가수 아델 앨범 ‘25’ 발매, 일주일 만에
338만장 팔려 역대 일주일 최다판매기록.
¤2018 카를로스 곤 닛산자동차 회장 보수를 축소
허위신고해 검찰에 체포됨.
¤2022 사상 첫 겨울월드컵인 2022 카타르 월드컵
열림, 한국 16강 진출, 우승 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