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정 대상과 선정이유
가톨릭 교회의 수녀, 마더 테레사를 롤모델로 선정하였다. 마더 테레사를 롤모델로 선정한 이유는 아프고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다른 나라에서 헌신한 그녀의 모습을 본받고 싶기 때문이다. 테레사는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는 위인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번 조사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선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희망진로도 아픈사람들에게 약을 지어 도움을 주는 약사라는 점에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약사는 단순히 공부를 많이 하고 화학적, 약학적 지식만 아는 것이 다가 아니라 사람에게 헌신하는 이타주의적 태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롤모델 조사를 통해 약사로서의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 성공사례(어떻게 성공했는지)
마더 테레사는 마케도니아 공화국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 신앙심이 각별했으며 가톨릭 청년 단체에서도 활동을 했다. 후에 성모 수녀회에 입회하였으며 인도에서 수련 끝에 수녀가 되었다. 1948년 수녀회를 떠나 간호학을 공부한 후 길거리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돌봐주는 일을 시작했다. 1949년부터 성 마리아 학교의 제자들과 '사랑의 선교회'라는 수도회를 형성하였으며 고아원도 설립하였고 16년 뒤에는 전세계에 '사랑의 선교회' 분원을 열어 활동했다. 그당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도는 독립을 했지만 전쟁, 투쟁으로 난민이 넘쳐나고 굶주림과 병마속에서 죽어갔다. 이때 그녀는 가난하고 병들어 죽어가는 불쌍한 사람들에게 안식과 위안을 주는 것에 목표를 삼았다. 그녀는 종교나 국가를 홍보하기 위해서가 아님을 알리기 위해 인도국적을 취득하였다. 이는 그녀가 종교를 떠나 가난하고 병든사람들을 위해 봉사와 박애정신을 실천했다는 의미이다. '임종의 집'을 지어 병든 사람을 보살피고, 한센병 환자들이 재활할 수 있는 마을도 만들었다. 아픈사람들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1979년 그녀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그녀는 그 상금을 모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썼다.
3. 자신의 의견(느낌, 각오 등)
마더 테레사의 업적을 알고나니 얼마나 그녀가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였는지를 알 수 있었고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내 안을 울렸다. 정말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오로지 다른사람들을 돕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며 이타적으로 살아간 그녀의 일생을 보고 나도 그녀처럼 살아가고 싶어졌다. 약사가 되어 단지 돈 버는 것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보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보람이 더 중요한 사람이 되고싶다. 이번 조사를 통해 나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이 진로를 위해 나아가야 하는지가 어느정도 잡히게 되었다. 나도 지금 대학 생활의 공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