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4(토) 이사야 66장
해함도 없고 상함도 없는 새 하늘과 새 땅
그 곳에 거할 주인공은 누구일까?
바로 우상이나 거짓에 마음과 생각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통회하는
경건한 사람입니다.
6: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으랴 내가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이 땅에는 없다)
66: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경건한 사람들)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그래서 우리 주님이 해함도 없고 상함도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설교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그러나 3절과 4절입니다.
이런 자들은 해함도 없고 상함도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에 합당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66:3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이 하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이 하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이 하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행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66:4 나 또한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들이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듣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며(하나님의 의를 버렸다.)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라(구원할 능력이 없는 우상을 숭배했다) 하시니라
하지만 핵심은 5절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곧 온유한 사람들을 지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66:5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들아 그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 기쁨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니 여러분
‘떨리는 마음’ 곧 온유한 마음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7절부터 17절까지는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이야기인데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66: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뭇 나라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성읍의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66:13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66:14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의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의 원수에게 더하리라
그렇게 해서 거짓 제사장 거짓 레위 인에 의해 타락한 예배를 온전히 회복시키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66: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뭇 나라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66:21 나는 그 가운데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